가을 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지금도 창작동요제 곡들
자주 듣는데 이 곡 너무 서정적이에요.
2등은 '아기 염소' 뽑습니다.
멜로디거 너무 경쾌하고 동요 그 자체인거 같아요
가을 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지금도 창작동요제 곡들
자주 듣는데 이 곡 너무 서정적이에요.
2등은 '아기 염소' 뽑습니다.
멜로디거 너무 경쾌하고 동요 그 자체인거 같아요
노을 너무좋죠. 저도 노을을 1등으로.
저의 최애 동요예요
울딸에게 외우게해서 듣고 싶을때 불러 달라고 했답니다
지금도 불러 주려나 ㅋㅋ
전 화가 좋아해요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아저씨~~~~
노을, 작사작곡자에 좀 사연이 있죠.
그거 노래한 초등생은 뒤에 이대 약대를 졸업해서 잘 살고 있더군요.
노래를 부른 권진숙 씨(1972년생)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2022년 이대학보에서 인터뷰를 했으며 제약 영업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1985년, 1986년, 1988년, 2001년 MBC 창작동요제에 출연하여 이 곡을 부른 적도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802n29678
새싹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hRGDRF66I
아기염소
https://www.youtube.com/watch?v=QAlVAVmqD6k
노을
https://www.youtube.com/watch?v=xwxAdmKHlrY
노을은 가사가 너무 회화적이고 예쁘자나요 근데 실제 저 샘이 작사가가 아니라면서요?
오 저도 화가요! 노을도 좋아요 ㅎㅎ
가사도 너무 서정적이고 예쁜데 애가 노래를 너무 찰지게(?) 불렀어요.
나중에 다른 애들이나 어른들이 부른 곡은 이 맛이 안 나더라고요,
전 이동진 선생님께 몇년 전 시집과 그림도 받았지요 ^^
노을은 진짜...
노래 들으면 눈앞에 그림이 그려져요
가사 너무 아름다워요~
이런 감성이 없어서 아쉽죠
노을 들으면 진짜로 가을언덕의 그림이 그려져요. 전 전형적인 동요같지 않아서 더 좋아요. 유치하지 않고 너무나 서정적이고. 어렸을때도 너무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엉뚱하지만 둘리 만화 주제곡을 좋아해요.
들을 때마다 제가 아기가 된 것 같고
아주 행복해져요.
https://youtu.be/jTl0Lbocsxc?si=I9dv41EADhLLSpqN
저는 엉뚱하지만 둘리 만화 주제곡을 좋아해요.
들을 때마다 제가 둘리 친구가 된 것 같고
아주 행복해져요.
https://youtu.be/jTl0Lbocsxc?si=I9dv41EADhLLSpqN
동요얘기에 신나서 오랜만에 로긴까지 했어요
전요전요 함께걸어좋은길 사랑해요 이한마디 참좋은말
그리고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곡은
어느봄날이에요
방심하고 듣다고 왈칵하는 곡
댓글
3.6천
댓글 추가...
@박유미-f1b
1년 전
우리나라 역대급 최고의 동요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4.6천
82
답글 더보기
@来生再见
1년 전
요즘세태에 어린애들도 상업적으로 물들어 잔망스럽게 트롯을 부르고 하는데 이런 순수한 동요가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2.5천
55
답글 더보기
@MrChohunsoo
2년 전
75년생입니다. 초등학교때 저녁 노을을 보며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밥짓는 냄새가 동네 골목길에 나고 좁은 골목길을 거닐던 친구들 보고 싶구나. 창작이 힘입니다. 이런 대회를 꾸준히 열어주세요.
1.5천
78
답글 더보기
@KOFFICER27
8년 전
한국 동요역사상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 노랫말의 서정성이 너무나 돋보이는 동요에 아주 걸맞는 곡.
594
@thinredline9161
6년 전(수정됨)
이노래는 이나라 동요의 역사상 넘사벽의 독창적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명곡. 가사 또한 문학성이 뛰어나고 악보와 잘 매치되는 수작중의 수작.
475
4
답글 더보기
@doit2302
1년 전
제발 애틀 트롯 방송말고 동요제가 다시 열리면 대박친다에 한표
1천
13
답글 더보기
@cchocopie
1일 전
지금은 저 나이대 애들이 트로트 부르고 있슴
1
@mycybergarden
6일 전
노래 가삿말 너무 아름답다...
1
@jljh-dm2jv
5일 전
동요제 부활 찬성입니다 ❤
@박천욱-u6s
4일 전
야 옛날 생각이 절로 남니다.
@Airforce9238
7개월 전(수정됨)
나의 인생노래. 이보다 더 아름다운 노래가 있을수 있을까??? 아이 자장가로 불러줄때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노래.
79
@봄여름가을겨울-c1d
7개월 전
이시대때 창작동요제 1등곡은 지금멜론차트 1위곡보다 더 유명했어요
100
8
답글 더보기
@English-pz1el
1년 전
창작동요제 다시 해 주세요
어린애들이 트롯트를
부르는 경연대회
정말 싫네요
175
1
답글 더보기
@날아오르다-u3c
1년 전
50대가되어 다시 들으니. 뭉클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동요중에 최고 동요????
986
7
답글 더보기
@소리나무-s1h
7개월 전
명곡중에 명곡이네
100
@choi5573
7개월 전
이노래 한 달에 한두번 정도 보는데 애기 노래 잘합니다 . 저 아이가 계속 노래 했으면
36
@폴쉐-t3w
1년 전
의 작곡가인 최현규 선생님은 당시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 중인 학생이었기 때문에 동요제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작곡한 곡만이 창작동요제 참가 자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시 평택 성동초등학교 안호철 선생님에게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의 작곡가가 안호철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지만 나중에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에 의 작곡자가 최현규로 변경 등록되었습니다.
1.6천
62
@리헵번
1년 전
와;;;;
92
@kstdsf1206
1년 전
자격기 선생님이 작곡한 노래야 하는데 대리 로 노래를 받어서 나올수 있었나바요 84년이라서....
62
@치킨너겟-z2i
1년 전
우와 이런 사실까지
55
@hyunsukim3631
1년 전
그런 비리가 있었수?
52
@정구기-k9o
1년 전
아~~그렇군요 ...정말 좋아하는 동요인데 서정적인 가사 ...들을때마다 마음을 뭉클하게 하지요
46
@user-wx7hk3lq6djm5x
1년 전
1984년 제2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을'의 작곡가는 당시 국민학교 교사였던 안호철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당시 아마추어 작곡가였던 최현규가 작곡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50]
최현규는 군 복무 중에 노래 '노을'의 일부를 작곡해 뒀다가, 제대한 후에 곡을 완성하였다. 그 후 MBC 창작동요제에 곡을 출품하려 했지만, 당시 대회 참가 자격은 현직 초등교사로만 제한[51]되어 있었던 시절이기 때문에, 최현규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할 수 없이 당시 경기 평택 성동국민학교 교사였던 안호철의 이름을 빌려 출전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이 곡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대상을 받았고, 그후 현재까지도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요 순위 1위에 꼽힐 만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52] 그 때문인지 동요제가 끝나면 곧바로 작곡가의 이름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던 안호철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나도 작곡가의 이름을 돌려주지 않았다. 안호철은 1996년에 제14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제2회 대회 대상 수상곡의 작곡자 자격으로 심사위원까지 했다. 더군다나 제2회 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받은 교육부 장관상을 근거로 서울로 전근까지 한 상태였다.[53] 작곡자의 이름을 돌려주는 것은 수상자격도 반납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서울로 전근한 근거까지 사라지는 것이 된다.
결국 1998년, 평택 안일여자고등학교(현 경기물류고등학교)장을 지낸 신귀복 한국음악저작권협회부회장이 이 사실을 전해듣고는 안호철, 최현규와 3자 대면 자리를 주선 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안호철은 자신이 '노을'의 작곡가가 아님을 분명히 밝혔으며, 작곡자 명의를 돌려줄테니 최현규에게 그해 가을까지 기다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규는 그 약속을 믿고 기다렸는데 안호철은 이후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 목사가 되었으며, 2년이 더 지나도록 아무런 연락없이 잠적을 하였다. 이에 원 작곡자 최현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되어 결국 2005년, 신귀복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이름으로 '노을' 곡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노을도 좋구요~
하늘나라동화 좋아해요^^
가사도 아름답고 곡도 좋구요..
요즘은 이런 정서가 그립네요.
https://youtu.be/dCWJzRMHHw0?feature=shared
저는 달팽이의 하루 좋아해요
보슬보슬 비가와요~
하늘에서 비가 내려요~
달팽이는 비오는 날 제일 좋아해~~
저는 새싹들이다가 제일 좋아요
그거 부른 이수지도 이대 영어교육과
옛날 동요가 좋은 곡이 더 많은거 같아요.
그 동요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놀랐구요.
몇년전에 100인 퀴즈에 아빠하고 나하고 관련 문제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반이상이 노래 모른다 했어요
고향길 아는 분은 안계세요?
내 고향 가는 길~아카시아 피는 길~
우리재단 옆 여고에 다녔어요
기억이 희미하긴한데 한번 노래 불렀던가 했는데 그 맑고 고운 목소리 그대로 더라구요
지금도 최고의 곡으로 꼽습니다
노을 좋아했고
전 바람새 라는곡도 좋아했는데 이곡도 되게 서정적이예요.
다가올까 사라질까 보이지는 않아도
나는 바람새를 알아요~
그리고
천사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하는 노래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하늘나라 동화네요ㅎ
아기염소랑
예쁜아기곰 (동그란눈에 까만작은코 하얀털옷을 입은 예쁜아기곰)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지금도 울아이한테 자주 들려주는 노래들이예요^^(다섯살)
친구들과 모여앉아 보던 생각나네요
노을 동요중 제일 좋아해요
듣고 있으면 편안하고 즐거워요
저도 노을 좋아요.
숲속을 걸어요도 좋아하는데
정작 어른들이 동요를 좋아하고
요새 아이들은 동요에 그닥 흥미가
없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전 노을도 좋고 이슬이라는 동요 좋아해요.
멜로디도 가사도 노을만큼 좋아요.
호롱 호롱 호롱 산새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풀잎마다 송송히 맺힌 이슬 아름다워
은쟁반에 가득 담아 아가옷 지어볼까
색실에 곱게 끼워 엄마 목걸이 만들까
호롱 호롱 호롱 산새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풀잎마다 송송히 맺힌 이슬 아름다워
좋은 동요 기억 속 동요들 저장합니다
동요..특히 노을 듣다보면 눈시울이 시큰
제목도 노을. 참 예쁜 노래예요.
저도 노을 너무 좋아요. 링크 영상보니 뭉클하네요. 요샌 저 또래 아이들 트롯경연 많이 하던데 예전이 그립네요
저도 달팽이의 하루 좋아요
평택 바람새마을인가 거기언덕길 걷는데 거기에 노을동요가 적혀있는데 거기서 본노을이래요..거기바람솔솔맞으며 걸으니 좋더라구요.동요의 창조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