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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하기 싫은 핑계..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24-11-14 22:49:10

공부를 안하면 안하는거지

이 핑계 저 핑계.. 

 

집에서 집중 안된다

아파트독서실가서 친구 아이패드로 실컷 놀고

스카 1인실 아니면 안된다

그 다음은

스카 가야된다 다인실이 더 좋다 (친구들 다니는곳)

 50~60점)

독서실책상 사달래서 사줬더니 5일도 안씀

시험 망하고 스카 안가기로 같이 약속해놓고

스카 가서 안하니 집중 안되서 저번 시험보다 못볼거 같다

그냥 하기 싫은거면서...

 

계산기 두드려보니   이달  학원비 220나갔어요..

 

 

 

 

 

IP : 118.235.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4.11.14 10:53 PM (121.181.xxx.236)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 그래요. 안하는게 미안하고 눈치보이는데 공부는 또 하기싫고 안되기도 하구요.

  • 2. ㅅㅅ
    '24.11.14 11:03 PM (218.234.xxx.212)

    결정을 내리세요. 220만원씩 주식사놓으면 30살에 큰돈 되겠네요.

  • 3.
    '24.11.14 11:11 PM (118.235.xxx.110)

    236님 속상했는데 위로가 됩니다ㅠ
    212님 다니겠다고 해서 미치겠습니다.

  • 4. 학원 다녀야
    '24.11.14 11:26 PM (211.208.xxx.87)

    친구랑 놀죠. 그 따위로 할 거면 부모가 못하게 끊어버려야 해요.

    지가 하고 싶다고 다 해주는 거잖아요?

    열심히 해도 큰돈인데, 그 따위로 할 거면 안 시킨다고 하세요.

    부모 불안한 거 알고, 밥 안 먹겠다는 거마냥 시위하는 겁니다.

    과감하게 경고하고 실제로 끊어버리셔야 해요. 인생 깁니다.

  • 5. ....
    '24.11.14 11:28 PM (61.255.xxx.6)

    아이들은 다니겠다고 하죠.
    학원 끊으라고 하면 엄마때문에 시험도 못 치고 인생 망치다고 더 그럴껄요?
    그래도 아이에게 말하세요.
    성적 90점대..혹은 80점대 이상 안 나오면 그냥 학원 엄마가 끊는다고
    학원 계속 다니고 싶으면 열심히 해라고 하세요.
    그리고 성적 안 나오면 그냥 끊으세요.
    혼자 공부해서 점수 얼마 이상이면 학원 보내준다 하세요
    공부 안하는 놈이면 이때다 안하구요(그럼 돈이라도 아끼시고)
    정신 있는 놈이면 혼자라도 미친듯이 해요.
    독서실 책상도 당근에 팔아버리시구요
    저 학원 원장이거든요. 그냥 공부 안하면 학원 그만두고 돈 아끼세요

  • 6. ㅡ,ㅡ
    '24.11.15 12:48 AM (112.168.xxx.30)

    자녀분이 뭐라하든 흔들리지마시고 철저히 모든 지원 끊어보세요.
    폰도 받는것만되게 하시고요.압수할수있음 하시고요.
    단호하게 대처하실때입니다.
    부모의 불안때문에 끌려다니게되시는거에요.
    아이가 불안함 불편함 당연한줄알았던것에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느껴야 변하려 노력할겁니다.

  • 7. 저도요
    '24.11.15 6:49 AM (220.122.xxx.137)

    결국 스스로가 해야 돼요.
    흑수저도 저렴 인강 ebs 들으면서 의대 가는 애들 있잖아요.

    공부는 자기가 결심하고 동기부여하고
    통제하면서 하는거죠 ㅠㅠ

    멘탈 약한 애들은 부모가 옆에서 달래가며 완급 조절하며 시켜야 해요 ㅠㅠ

    울 고딩 ㅠㅠ

  • 8. 저도요
    '24.11.15 6:50 AM (220.122.xxx.137)

    독서실책상 사줘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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