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들어올 사람이 안 들어와도(늦어도) 잠 잘 오세요?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4-11-14 22:48:51

남편이든 자식이든 요.

저는 사이가 막 좋은것도 아닌데 남편 저녁 약속으로 늦는 날엔 밥 신경 안 쓰는건 좋은데 올 사람이 안 오고 늦으면 뭔가 안정이 안 되요. 오늘 약속 있어서 방금 좀전에 들어왔는데 아들하고 축구 봐요.

저는 이제 발 뻗고 누웠네요.

IP : 223.38.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11.14 10:52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누구든 안들어오면 못자죠
    오는동안 졸기는해요

    오늘 아들이 공부하고 2-3시에 온다고 해서
    영화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 2. 당연
    '24.11.14 10:53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누구든 안들어오면 못자죠
    피곤하면 기다리는 동안 졸기는해요

    오늘 아들이 공부하고 2-3시에 온다고 해서
    영화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 3. 저도요
    '24.11.14 10:54 PM (123.212.xxx.149)

    저도 그래요.
    남편 꼴보기 싫은데 안들어오면 불안초조..
    정신병인가 ㅠㅠ

  • 4.
    '24.11.14 10:5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자요
    내가 안잔다고 빨리 올것도 아니고

  • 5. ..
    '24.11.14 11:06 PM (39.115.xxx.132)

    저도 그래요.
    남편 꼴보기 싫은데 안들어오면 불안초조..
    정신병인가 ㅠㅠ 22222
    저도 아까 같은 생각했어요
    신경도 안쓰고 평온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혼자서도 잘사는법
    이런거 찾아서 들었어요
    익숙해져있는것이 달라지면
    오는 불안함인지 아니면
    진짜 꼴보기 싫은데 미운정도 있는건지 ...
    저 새끼가 나한테 한짓 잊지말라고
    일기에도 적어뇠을 정도거든요ㅠ

  • 6.
    '24.11.14 11:22 PM (116.37.xxx.236)

    못자요. 아이 고등때는 음악을 했어서 새벽 2시에 연습실로 데리갔었어요. 대학 가선 멀리사는 여친 데려다준다고 늦게까지 운전하고 다니니 몇시에 들어오든 늘 기다렸네요. 군 입대하고 비로소 밤에 잠을 청했는데 완전 익숙해졌는지 여전히 2-3시에 자요.
    남편은 집돌이라 늘 칼퇴네요.

  • 7. .....
    '24.11.14 11:5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과 사이좋고 고딩대딩 아이들과 사이좋지만
    제 컨디션도 중요하니 자고싶을때 잡니다.

  • 8. 맞벌이
    '24.11.15 7:28 AM (172.225.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다음날 제 일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므로 잡니다....

  • 9. 잘자요
    '24.11.15 7:59 AM (220.117.xxx.100)

    때되서 졸리면 자야해요
    그리고 성인이 되었으니 알아서 할거라고 믿어서 걱정은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348 이진숙 법카 사용내역 압수수색해야죠 6 내란당해체 2025/06/08 1,323
1723347 백금렬 밴드 너무 신나네요 2 ㅇㅇ 2025/06/08 832
1723346 더불어민주당 회비 증액 질문있어요 3 ... 2025/06/08 625
1723345 초등5,디딤돌,쎈 중간수준 문제집 추천좀해주세요. 7 수학 2025/06/08 685
1723344 일본에 살면 다 친일파 되나요 17 uyy 2025/06/08 1,520
1723343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이제 질문자 누군지도 본다&q.. 26 카메라추가설.. 2025/06/08 5,558
1723342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 올리는 유튜브들 4 ... 2025/06/08 880
1723341 김부선 "이재명 대통령에 속아 백수됐다…책임져라&quo.. 38 ... 2025/06/08 6,639
1723340 질문하는 기자들도 카메라에 비춰집니다. 정말신박한 아이디어 15 기레기들 2025/06/08 2,677
1723339 김혜경 법카 10만원의 진실 20 .... 2025/06/08 4,116
1723338 서울시, 극우 ‘리박스쿨’ 행사에 1520만원 지원 12 댓글 2025/06/08 2,079
1723337 쇼윈도로 살고있어요 11 살다보면.... 2025/06/08 4,020
1723336 몰카 안무서우세요? 9 .. 2025/06/08 2,630
1723335 나토 불참??? 41 ... 2025/06/08 3,961
1723334 해운대 근처에 살면 뭔가 항상 여행온 느낌인가요.?? 12 ... 2025/06/08 2,877
1723333 나토 정상회담 가는 尹대통령, G7 정상회담은 초대 못 받아 10 .. 2025/06/08 2,634
1723332 엠비시 기자 전용기 안태울때 찍소리도 못하던 등신들.. 12 2025/06/08 2,925
1723331 광장 다봤어요 9 어이구 2025/06/08 2,667
1723330 기내에서 커피 마시세요? 7 물위생 2025/06/08 3,431
1723329 펌) 국회 출석율 상위15, 하위15 10 ... 2025/06/08 1,970
1723328 정말 못된 젊은 여자 봤어요 81 2025/06/08 25,313
1723327 메밀베게 세탁할수있나요?? 2 베개 2025/06/08 849
1723326 나물반찬이 원래 이런가요 7 비름 2025/06/08 3,117
1723325 포메들 여름 맞이 털 깎기 해주셨나요? 6 포메 2025/06/08 661
1723324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도 좋았지만 25 저는 2025/06/08 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