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에 은퇴하고, 직접 김치 담가 먹은지 한 2년 되어가요.
이젠 대충 슥슥 담가도 간만 맞으면 맛이 괜찮더라구요.
기본 양념만 넣고 해요.
근데 뭔가 아쌀(ㅋㅋ)하고 감칠맛 더 나게 담그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비법들 있으면 하나씩만 살짝 알려주세요.
55세에 은퇴하고, 직접 김치 담가 먹은지 한 2년 되어가요.
이젠 대충 슥슥 담가도 간만 맞으면 맛이 괜찮더라구요.
기본 양념만 넣고 해요.
근데 뭔가 아쌀(ㅋㅋ)하고 감칠맛 더 나게 담그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비법들 있으면 하나씩만 살짝 알려주세요.
무채 안넣고
무즙으로 양념해요
일본이 지랄하기 전엔
싱싱한 조기 생태 산낙지를 토막쳐서 넣었어요.
그것이 설때쯤부터 맛이들면서
시원하게 다 맛있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안넣어요.
멸치액젓에 오징어 젓갈 가위로 잘라서 넣어요
쪽파와 생강 마늘을 좀 많이 넣네요
이번에는 컬리에 황석어와 새우 액젓이
있어서 한 번 넣어 보려고 하네요
미원 넣으면 된답니다(시어머니 말씀)
다른거 없대요
잘잘한 갈치를 아주 잘게 편썰어
김치 속 사이사이 박아 넣었던 김장김치
전라도 토박이로 인근에서 꽤나 손맛 자랑하던 엄마였는데
이때 김장이 최고였어요.
삶은 물로 담궈요.
찹쌀풀 안해요.
김치가 스파클 팍팍일면서 담백하게 맛있으려면 넣는 고물의 가짓수가 적어야하더라고요.
간으로는 소금과 멸치액젓만 넣고요.
설탕이나 감미료 안넣습니다. 애들도 넣지말라고 말려요.
고춧가루도 색만 낼수있게 아주 적게 소량만 넣어요.
다만, 마늘 파를 아주 넉넉하게 넣어줘요. 생강도 넣어주는데 조금만 넣어요.
좀 더 고오급 김치를 만들려면 사과 배 감 밤 기타등등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과열매를 소금에 버무려서 넣어보세요.
북어대가리 밴댕이 다시마 무우 양파 대파
육수한알 3~4개넣어서 만들어 찹싹죽 쒀요
북어대가리 밴댕이 다시마 양파 대파 무우
육수한알 3~4개 넣어 육수 끓인후
그걸로 찹쌀죽 쒀요
오래 보관할 김치는 양념이 단순해야 맛있어요. 비법은 이거 저거 안넣기. 파 마늘 생강 젓갈 고춧가루 이것만 넣기
갈치속젓 선물 들어온거 어찌할지 몰라서 넣었더니 대박이더라구요.다른 액젓이랑 새우젓은 줄이고요.
생새우 넣으면 시원하다는데 저는 그냥 젓갈만 넣어요.
젓갈 제일 중요
김치정보 저장..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담백하게 맛있는 김치 ㆍ 해 보고 싶네요
전 생새우를 꼭 넣어요.
황석어젓을 끓여서 채에 바쳐 내린 젓국?만 써도 좋구요
원래 김치 맛있는 집이긴 했어요.
오징어 포함 이것저것 넣다가
어느 해 사정이 생겨 새우젓 멸치젓, 생새우만 넣고
기타 채소류의 종류와 양읔 평소 양과 같게 하고.
기존보다 단순한 재료로 김장 버무리게 됐는데
김치가 익으니 시원한 맛의 차원이 뭔가 달랐어요.
그 뒤로 김장 재료는 단순하게 넉넉히 입니다.
할머니 김치 기본만 넣고도 시원했어요
육수에 별거 다 넣는거 별로인 듯
고추씨, 김칫소 적게, 부재료 간단히
맛있는 김치 비법
어저께 누가 김치에 오이지 넣으면 맛있다고 하던데요.
생새우 넣으면 맛있어요
이것저것 넣을 필요없이 생새우는 꼭 넣으세요
생새우
무즙
황석어젓갈
전 황석어는 너무 강해서 안쓰고요.
멸치젓을 직접 끓여서 체에 내려서 사용합니다.
그냥 시판 액젓을 넣는것보다 익었을때 깊은맛이 나요.
그리고 양념에 황태채 잘라 넣습니다.
저도 김치 담글 때 참고할게요!
묵은지는 젓갈 넣은 것이 맛있더군요
김장김치에는 갈치속젖이 최고로 맛난거 같아요
진짜 넣고 안넣고 차이가 달라요
김치가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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