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며 저는 김치 3포기 얻어온 분에게서 반포기 얻어다 먹은거에요.. 김치가 두다리 건너온거죠
김치가 냄새부터 싱그럽게 시원한 향을 내고
시어꼬부라져도 시원하드라구요
건너 건너 온 김치라 레시피를 알 수가 없는데
몇번 물어봤거든요
대체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맛있냐고
자긴 모르는데 찹쌀풀을 안쓰는것 같다고만 해요
여튼 저도 돈주고 사먹는거라면 돈 넉넉하게 주고
진짜 안아끼고 실컷 먹고싶어요
집안에 집치 잘 담그는분 계시는것도 복인듯
하물며 저는 김치 3포기 얻어온 분에게서 반포기 얻어다 먹은거에요.. 김치가 두다리 건너온거죠
김치가 냄새부터 싱그럽게 시원한 향을 내고
시어꼬부라져도 시원하드라구요
건너 건너 온 김치라 레시피를 알 수가 없는데
몇번 물어봤거든요
대체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맛있냐고
자긴 모르는데 찹쌀풀을 안쓰는것 같다고만 해요
여튼 저도 돈주고 사먹는거라면 돈 넉넉하게 주고
진짜 안아끼고 실컷 먹고싶어요
집안에 집치 잘 담그는분 계시는것도 복인듯
형님이 거의 김치 장인의 맛이 나는대요
새우젓 종류만 4~5 가지 넣으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과일도 나쁜것이 아닌
좋은것넣고
찹쌀풀은 넣으신던데..ㅎ
한쪽씩 드리면 모두가 감탄하는 맛입니다.
곧 김장인데
한쪽 드릴수도 없고
아쉽네요
저는 오래전인데
어린 시절 앞집 엄마가 김장김치 나눠준 적이 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배추도 직접 농사지은,그러니까 그 시댁에서요
아주 작고 고소한 배추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배추가 맛있어서 그랬던 갓 같아요
작은 배추가 더 고소하고 맛있잖아요
김장김치는 재료는 최대한 간단하게해야 익을수록 맛있더라구요.
전 국물내고 뭐 갈아넣고 안해요. 딱 무, 쪽파, 새우젓, 까나리액젓, 찹쌀풀, 고춧가루, 마늘, 설탕만 넣어요. 다들 맛있대요.
진짜 맛있는 김장김치 비법 궁금해요 뭐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맛내는거 말구요
배추 자체가 맛있어야 해요.
맛있는 배추가 첫째 중요하고
둘째는 싱싱한 상태서 직접 절여야
맛있는 김치가 되는거 같았어요.
같은 사람이 해마다 비슷한 레시피로
담는데 직접 절궈 담았을때가
젤 맛났다고 하네요.
배추가맛있어야하고
나는 청각을넣어요
그럼시원한맛이나죠
그리고 육수대신 올해는 시판사골국물로
육수대신 쓰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