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엔비사과 세일하길래 집어왔는데 푸석거려요 ㅠㅠ
제가 진짜 배고파도 안먹는게 푸석거리는 사과인데.... 한개 먹었지만 반품 해야겠죠???
코스트코 엔비사과 세일하길래 집어왔는데 푸석거려요 ㅠㅠ
제가 진짜 배고파도 안먹는게 푸석거리는 사과인데.... 한개 먹었지만 반품 해야겠죠???
어떻게 먹어요
반품해야죠
어쩐지 오늘 갔는데 엔비 사과가 다른해보다 크더라구요.
전 모듬 인절미 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세일해서 사왔더니 완전 끈적끈적 죽이네요. 전엔 너무 쫄깃하더니.
전 다른 곳에서 비품이라고 파는거 샀는데
조그맣긴 해도 아삭아삭 괜찮네요.
그리 맛있지는 않지만 싱싱하고 아삭거려
먹을만 해요.
제가 지난주 코스트코에서 산건 부사인지
한봉다리 집어왔는데
세상에 너무 와삭와삭 달콤하고 지금까지 먹었던사과중에 손꼽을정도로 맛있어요.
매일 한개씩 아껴먹고있는데 또사러가면 이제 푸석거리려나 싶네요
맛없는건 참아도 푸석거리는건 못먹죠
세척사과 샀는데 푸석거리고 진짜 맛없었어요
지난주에 사온 피치사과는 맛있네요
세척은 어쩔수 없나봐요
다 약간은 푸석하더라구요
그냥 사과는 맛있었어요
지난주에 산 피치 사과가 맛있더군요.
반품하셔야죠..
근데 어제 저희 동네 코스트코 엔비 사과는 정말 엄청 맛있던데요..
시식 맛보고 살까말까 계속 망설이다 집에 과일들 많으니 걍 왔는데 근래 먹어본것중 가장 맛있더라구요..
어느 지점 가셨나요? 저도 오늘 사왔는데 푸석거려요. ㅜㅜ
세일할때 사면 저 모냥
푸석거리면 수분이 날아간거니까
반품하세요.
업체에서 세일때는 선도 떨어진거 납품하는듯해요.
업자가 장난치는것 같아요.
지난달에 사과.배 세일때 산거 다 별로였어요.
문제가 반복되는걸로 봐서는 강하게 컴플레인해야 될것같아요
사과 맛없다고 반품한단 얘기는 또 첨 듣네요.
코스트코 30년전에 저 고등학교 다닐때 (그때 처음 이름은 프라이스클럽으로 시작했어요 ㅋㅋ 영등포구 양평동에 ㅋㅋ 제 연식 나오네요. 제가 그때 목동살아서 엄마랑 매주 장보러 갔던 기억이 ㅋㅋ)
그때는 과일을 아주 좋은것만 갖다놔서 아줌마들 사이에 “난 코스트코에서만 과일 산다”는게 약간 “나는 비싸도 좋은 것만 산다, 그렇지만 백화점 과일코너 다닐 정도로 사치스럽지는 않은 현명한 주부”랄까 뭐 좀 그런 느낌으로 ㅋㅋ
그때는 엄마들이(대부분의 엄마가 전업주부였고요) 과일을 농산물시장 가서 박스로도 많이 사셨어요
상급보다 조금 떨어지는 퀄로 사오면 식구들이
과일을 배터지게 먹을수있으니까.. 느낌아시죠?
하 옛날 생각나네요
요즘에는 동네마트에서도 당도선별된것만 파니까 마트 과일이 코스트코 과일보다 당도가 더 나을때도 많죠.
뉴질랜드 엔비사과 기대하고 샀는데
푸석거려서 억지로 먹었어요
세일 아니었고 다른 사과보다 식감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이가 약해서인지 예전부터 푸석거리는 사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