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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팔자가 상팔자 맞네요

..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24-11-14 19:28:59

돈 많은 집 개들은 정말 호사스럽게도 사네요

생일파티가 웬만한 사람들 파티는 저리 가라에요

IP : 115.91.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은
    '24.11.14 7:30 PM (122.32.xxx.92)

    낮은곳을 보소소

  • 2. ㅁㅁ
    '24.11.14 7:31 PM (39.121.xxx.133)

    근데 개가 그걸 알까요. 그리고 좋아할까요.
    시골에서 맘껏 뛰어다니고 마음대로 새끼낳는 개들이 행복할듯..

  • 3. ㅍㅍㄱ
    '24.11.14 7:34 PM (39.118.xxx.131)

    성당친구 이번에 개돌잔치하고 첫돌맞이 개데리고 온가족 여행다녀왔더라구요 가족이 개로 인해 관계가 좋아졌다고 너무 좋아해요. 그거보니 저도 맘이 동해요.

  • 4. ㅇㅇ
    '24.11.14 7:38 PM (207.244.xxx.161)

    주인 잘 만난 개들은 그렇죠
    저희 엄마가 외삼촌네 개는 죽은 후 49재도 해줬다고 그러던데
    전 불교가 아니라서 이런 건 안 하겠지만
    살아있을 때 해 줄 수 있는 건 다해주고 싶어요

  • 5.
    '24.11.14 7:50 PM (118.32.xxx.104)

    사랑받는 강쥐들보기에도 흐뭇해요

  • 6. ..
    '24.11.14 7:53 PM (125.129.xxx.117)

    그냥 재밌게 사는 거예요 ㅋㅋ
    힘들어도 해줘야한다가 아니라 본인들이 같이 즐기는거라
    저 윗분
    시골에서 맘껏 뛰어다니고 마음대로 새끼낳는 개들이 행복할듯.. 이라는 생각은 진짜 동물에 대해 전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죠
    개도 견주가 좋아하는걸 알고 견주도 개가 신나하는거 알고 그래서 더 해주게되고 재밌고 ㅋㅋ서로 행복 하려고 입양 한거니 남에게 피해 안주고 즐기면 최고죠

  • 7. 갸들이
    '24.11.14 7:59 PM (112.161.xxx.138)

    생일파티 해주고 날개,리본으로 치장하고,비싼옷 압는다고 행복할까요?
    평생 집에 가둬 키우거나 홀로 고독하게 마당 한켠이나 개장에 갇혀 사는 애들은 또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뜨거운 여름, 추운 겨울,비 오는 날의 그 축축함...
    행복한 강아지는 아스팔트길 말고 풀냄새 풀 풀 나는 숲이나 산같은 녹지대에서 산책 많이 하고 쥔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혼자 아니라 가능하면 여럿이 함께 사는 애들이죠

  • 8. 그래도
    '24.11.14 8:09 PM (27.117.xxx.4)

    강아지들은 그래도 SNS 를 안 해서 옆집 강아지랑 비교를 안 하니 .....

  • 9. ㅇㅇ
    '24.11.14 8:36 PM (118.235.xxx.65)

    제 다음생은 아이돌들의 사랑받는 멍뭉이로 태어나는겁니당

  • 10. ㅇㅇ
    '24.11.14 8:36 PM (114.202.xxx.186)

    저도
    가끔 개팔자가 상팔자구나 싶더군요

    7가지 영양제를 먹이고
    날마다
    운동시켜주켜 주고

    17년 같이 산 강아지 위험하다며
    외출도 안하고
    가족들이 돌아가며
    지키더군요

  • 11. 바람소리2
    '24.11.14 8:51 PM (114.204.xxx.203)

    수입옷에 한우에 저보다 호강해요 ㅎㅎ

  • 12. ...
    '24.11.14 10:15 PM (124.60.xxx.9)

    이유식.만들던사람들이 개간식만들고
    아기배넷저고리만들던사람들이 개옷만들고있다던데요.

  • 13. ㅡㅡ.ㅡ
    '24.11.14 11:26 PM (223.62.xxx.56)

    그대신 명이 짧잖아요
    모두 아파서 죽고
    상팔자라도 안부러워요 ㅠㅡㅠ

  • 14. 강아지팔자뒤웅박
    '24.11.14 11:36 PM (211.234.xxx.5)

    입양잘못가면 이상한집에서 싸구려 중국신 간식이나 먹고살고 시골에는 아직도 산짐승 1차 몸빵용 외부인 짖음 알림용으로 시골집앞에 도망도 못가게 1미터 목줄에 산책도 한번 없이 사는애들도 있어요

  • 15. ㅇㅂㅇ
    '24.11.15 9:06 AM (182.215.xxx.32)

    개도 즐거울지는 의문
    사람이 즐거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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