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 요양등급 받았어요

........ 조회수 : 4,873
작성일 : 2024-11-14 18:11:36

요양등급 3 등급 나왔어요

거동도 겨우겨우 하시고 

당뇨 합병증으로 몸이 많이 망가지셨어요

저희 부부가 외국에서 지내는 상황이 많다 보니까

모시고 살 수도 없고 걱정도 되고 심적 부담도 컸는데

등급심사시 건강 상태가 가장 우선이지만

혼자 사는 노인들은 등급이 비교적 잘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불러서 데이케어 신청하려고 하는데 3등급이면 개인부담 비용은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물어볼곳이 어딘지 몰라서 어디에 문의하면 될까요? 

IP : 211.234.xxx.2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은
    '24.11.14 6:12 PM (118.235.xxx.174)

    얼마 안할텐데 3등급이면 3~4시간으로 가능한가요?
    다른 형제는 없나요?

  • 2. ..
    '24.11.14 6:15 PM (39.120.xxx.199)

    3시간 가능 월20정도 자부담이요

  • 3. 푸른하늘
    '24.11.14 6:15 PM (58.238.xxx.213)

    3등급이면 3시간나와요 재산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15만원전후로 생각하시면됩니다

  • 4. .....
    '24.11.14 6:16 PM (211.234.xxx.249)

    네 다른 형제는 없어요 ㅜㅜ
    요양원 가시긴 싫어하셔서 일단 요양보호사 서비스 받아보려고요.. 지금은 점심만 챙겨줘도 살겠다고 하셔요. 어차피 거의 못드시고 한끼 드시고 나머진 간단히 두유나 견과류 같은 주전부리 정도 하세요.

  • 5.
    '24.11.14 6:17 PM (203.166.xxx.98)

    평일에 매일 3시간 오시면 10만원대 중후반 정도였어요.

  • 6.
    '24.11.14 6:17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집으로 오시면 2여만원 국가가 80여만원 부담해줘요. 그 외에도 휠체어나 보행기등 싸게 사거나 대여되구요. 세시간이라도 많이 도움 되죠. 그외에 더 시간을 늘리시면 그건 자부담이구요.

  • 7. .....
    '24.11.14 6:19 PM (211.234.xxx.249)

    재산은 거의 없으세요. 지금 살고 계시는 집도 제가 사드린 제 명의 아파트인데 자식의 재산과는 상관 없을까요?

  • 8.
    '24.11.14 6:21 PM (124.49.xxx.205)

    주6일 오시라 할 수 있어요 일요일은 혼자 드시게 반찬 챙겨달라 하니 해주시던데요. 6일은 보통 20만원 정도 부담하는 것 같아요

  • 9. ㅇㅇ
    '24.11.14 6:22 PM (14.32.xxx.242)

    화장실 혼자 가실 정도면
    일단은 데이케어(노인유치원) 보내세요
    댁에 혼자 계시는 시간을 줄이시고
    교류하시는 게 좋습니다
    8시간 10시간 짜리 있으니
    챙겨 드시는 것도 댁에선 간식이나 한 끼 정도만 드셔도 괜찮을 거예요

  • 10.
    '24.11.14 6:22 PM (124.49.xxx.205)

    자식이 재산있다고 혜택 못받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 11.
    '24.11.14 6:28 PM (211.234.xxx.230)

    주5회, 약 16만원.
    추가로 손길이 더 필요할 경우 금액을 지불하면 이용하실 수 있는 거로 알아요.
    좋은 분, 시어머님과 맞는 분이 오시길 바라요.

  • 12. ...
    '24.11.14 6:30 PM (39.7.xxx.138)

    저도 데리케어센터 추천요.
    처음 며칠은 힘들어 하시더니 재미있어 하세요.
    노인분들도 사회생활하시는게 더 좋은듯해요.

  • 13. ...
    '24.11.14 6:36 PM (222.111.xxx.27)

    요양보호사 신청 하지 마시구 데이케어 보내세요
    아침에 5시쯤 오신다는데 식사 해결 되고 편하데요
    월40만원 정도라 하던데요

  • 14. 바람소리2
    '24.11.14 6:40 PM (114.204.xxx.203)

    3시간 주 5회에 간호사 주1회
    20여만원 내요

  • 15.
    '24.11.14 6:43 PM (211.226.xxx.81)

    친정어머니 요양 4등급 받았는데
    주6일 19만원 낸답니다
    오전9시에 와서 12시에 가니까
    집안일이며 목욕 식사 다 해주네요~

  • 16. 요양원
    '24.11.14 6:50 PM (59.8.xxx.68)

    차라리 나아요
    이거저거 다 해주고

  • 17. ..
    '24.11.14 7:23 PM (223.38.xxx.38)

    먼저 재일 쉬운 것 부터 해보새요. 데이케어 노인유치원레 보내보시고 적응 하면 그게 재일 좋운 것 같아요 아침에 가서 오후 5시쯤 집에 오니까 사간도 빨리 가고, 점심챙겨주고 소소한 놀이도 하니까 좋아허시더라구요

  • 18. ㅇㅇ
    '24.11.14 7:33 PM (14.32.xxx.242)

    목욕은 따로 신청하는게 맞아요
    윗 분은 요양사분이 좋으시네요

  • 19. 혼자계시면
    '24.11.14 7:33 PM (112.186.xxx.86)

    여러사람 만날수있는 주간보호센터가 더 좋으실것같아요.
    괴팍?해서 사람 싫어하는거 아니면요.
    저희 시어머니는 주간보호센터 가는거 아주 좋아하세요.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고 체조도 하고 밥도 준다고...

  • 20.
    '24.11.14 7:53 PM (219.240.xxx.112)

    맞아요. 목욕은 2인1조로 해야하고 따로 신청해야해요. 목욕은 의무 아니고 선택사항도 아니고 목욕은 따로예요.

  • 21. ...
    '24.11.14 7:57 PM (183.102.xxx.152)

    3등급 겨우겨우 거동하시는 분이
    혼자 데이케어센터 가실 준비하고
    시간 맞춰서 차 타러 나가실 수 있나요?

  • 22. 냥이강이
    '24.11.14 9:21 PM (61.43.xxx.79)

    요양등급. 데이케어 센터

  • 23. 가을
    '24.11.14 9:56 PM (125.134.xxx.228)

    재가센터에 문의 할때 30분 단위로 할수 있으니까 월~토 까지
    요양보호사가 오는걸로 하시고 목욕은 일주일에 1번은 꼭 할 수 있게 3등급에 맞게 최대한 시간활용을 잘 할수있게 설계? 해 달라고 해 보세요. 하루 2시간과 목욕 월4회 이렇게 기본셋팅하면 토요일까지 할수있을것 같은데 센터와 협의 잘 해서 어머님이 도움받았으면 좋겠네요. 주간보호센터에 가실수 있으면 최고로 좋아요. 삼시세끼 다 주고 병원도 모시고 다니고
    ...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게 되면 걱정할게 없어요

  • 24. 분홍
    '24.11.15 9:51 AM (59.9.xxx.221)

    주간보호센터 보내세요
    점심 저녁 그리고 간식까지 다 드시고 오시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외로움에 아주 좋을거 같아요
    토요일도 가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475 어려웠다는 고3 11 ㅇㅇ 2024/11/14 4,312
1648474 남편 저녁 챙기기 2 후훗 2024/11/14 1,540
1648473 요새 목동 근황 (이사하실 분들 참고 하세요) 11 최근 2024/11/14 6,056
1648472 꼬리곰탕 끓일때 마늘등등 뭘 넣으시나요? 4 추위 2024/11/14 498
1648471 수능끝난 고3아들이 볼만한 드라마 영화 추천해주세요!! 23 추천! 2024/11/14 1,623
1648470 배추 줄기? 검은점처럼 생긴거 3 청정 2024/11/14 1,717
1648469 이런거 신고할수 있나요? 6 2024/11/14 1,016
1648468 아이패드 갑자기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2 ll 2024/11/14 478
1648467 프리미엄 고시원 좋네요. 15 .... 2024/11/14 3,997
1648466 학군지에서 아이 키운거 후회하시는분들 있나요? 10 ㅁㅁ 2024/11/14 3,515
1648465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 요양등급 받았어요 23 ........ 2024/11/14 4,873
1648464 이런게 폐경 징후인가요?? 4 ㅁㅁ 2024/11/14 2,295
1648463 에뛰드 광채볼류머 어떻게 써요 5 2024/11/14 1,341
1648462 감독 다녀왔어요 4 2024/11/14 2,758
1648461 사탐 윤사ㅜ생윤 ㅠ 1 콩ㅣ 2024/11/14 2,881
1648460 최강욱이 알려주는 헌법재판관 3명 추천 현황 (국힘1/민주당2 4 쫌 잘하자 2024/11/14 1,746
1648459 3개월 동안 지방만 1키로 빠졌는데 가슴만 줄었어요 3 3호 2024/11/14 1,030
1648458 삼성가 세 모녀, 3조3000억 상당 주식 처분… 이재용 회장,.. 61 룰랄라 2024/11/14 26,629
1648457 서울 강동 강서 어디가 살기 편할까요 20 ... 2024/11/14 2,986
1648456 나르시스트 대처 어떡하세요? 14 .. 2024/11/14 3,447
1648455 지금 달러사면 어떨까요 4 하하 2024/11/14 2,024
1648454 달지 않고 엄청 퍽퍽한 찐 고구마 7 살려줘 2024/11/14 1,221
1648453 무슨 근자감으로 미국과 2프로 금리 차이로 버텼을까? 7 ... 2024/11/14 1,895
1648452 정년 퇴임하시는 남자분 선물 뭐하면 좋을까요? 5 선물 2024/11/14 723
1648451 안양과천의왕판교..예금금리 높은 곳 4 문의 2024/11/14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