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는 가게에서 고양이 잡기 놀이하다가 무릎 쿵 하고 넘어졌는데요. ㅋ
그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자던 다른 고양이도 눈 똥그래져서 나와보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게 잡기놀이하던 고양이가 저 일하는동안 일미터가량 떨어져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ㅋ
제가 쳐다보면 눈돌리고. 또 쳐다보다가 눈돌리고.
고양이가 요물이라더니~
아. 근디 오십넘어 넘어지니 내일이 걱정이에요. ㅠㅠ
오늘 일하는 가게에서 고양이 잡기 놀이하다가 무릎 쿵 하고 넘어졌는데요. ㅋ
그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자던 다른 고양이도 눈 똥그래져서 나와보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게 잡기놀이하던 고양이가 저 일하는동안 일미터가량 떨어져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ㅋ
제가 쳐다보면 눈돌리고. 또 쳐다보다가 눈돌리고.
고양이가 요물이라더니~
아. 근디 오십넘어 넘어지니 내일이 걱정이에요. ㅠㅠ
우리동네 유명한 길고양이 있거든요.
사람처럼 벤치에 앉아 늘 햇볕을 쬐요.
근데 사람이 다가와 옆에 앉아도 쓰다듬어도 전혀 아랑곳 않는데
절대로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음.
부르면 일부러 고개를 더 돌려요.
고양이는 원래 눈 마주치고 오래 있음 안되고 깜빡여 줘야 해요 눈 똑바로 뜨고 마주치는건 도발이예요 ㅋㅋ
깜빡깜빡 해주심 안신하고 고개 돌려요
에구 걱정되었나봐요. 내일 조심하세요. 쥐물어올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