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집안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지요?

ㅇㅇ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24-11-14 17:19:03

40대~50대 중에 이런 질문하는 경우는

상대방 경제력과 집안 떠보는 질문 이지요?

 

어릴 때 사진 보여줘라

집에 카메라 있었냐, 피아노 있었냐

피아노 어디까지 배웠냐

어릴 때 엄마가 운전하셨냐

엄마가 회사 다니셨냐

 

등등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와 같이 대놓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은근히 돌려막기식으로 떠보는 느낌이에요.

IP : 118.235.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1.14 5:21 PM (106.101.xxx.234)

    근데 40~50대에는 주로 지금 가족(남편 자식)에 대한 질문이 많지 않나요? 저는 제 어렸을 적 경제 사정 떠보는 질문을 30대 초까지는 받아봤는데 그 이후엔 한번도 없어요. 그 질문하는 사람이 원글님 과거에 대해 많이 궁금한가봐요

  • 2. ..
    '24.11.14 5:22 PM (125.129.xxx.117)

    대놓고 물어보는 수준이네요 4~50대 분들이 자랄때 부의기준들 나열하신거 맞아요 ㅋㅋ

  • 3. ㅇㅇ
    '24.11.14 5:27 PM (14.5.xxx.216)

    저런 질문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중에 어쩌다 하나 정도는 물어볼수 있지만 저걸다 물어본다니
    진짜 속물인가 봐요

  • 4. 의미없음요
    '24.11.14 5:27 PM (211.58.xxx.161)

    부산출신 남편 저랑40대후반동갑인데
    초등때 50평대아파트에서 살았고 아직도 부모님 그집에서 사시는데 현재3억
    저 어릴때 강남 12평쓰러져가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게 재건축되서 지금40억이네요

  • 5. 의미없음요
    '24.11.14 5:29 PM (211.58.xxx.161)

    남편과 저의 유년시절의 추억은 극과극
    근데 현재 부모님들의 노후도 극과극

  • 6. 네?
    '24.11.14 5:3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중년이후 저런 질문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현재 경제 상태는 빙빙돌아 또는 대놓고 물어도 왠 어린시절 친정 경제력이요?

  • 7. ㅇㅇ
    '24.11.14 6:37 PM (118.235.xxx.59)

    글쎄 말이에요

  • 8. ....
    '24.11.14 6:41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전 들어봤어요 ㅋㅋ
    그 지역 사람이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봤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그 표정 보고 알았어요
    아~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고
    저 표정은 별거 없네 표정이구나 ㅎ
    '그 구에 건물이 몇개 있어서 그 중 하나에 거주하며 세받고 사세요'라고 날려볼까 하는 생각 잠깐 했어요 ㅋㅋ

  • 9. 너어무
    '24.11.14 6:41 PM (211.104.xxx.141)

    유치한 사람이네요.
    저는 50대인데 학교에서 집에 냉장고 피아노 자가용
    있는거 호구조사했던 기억은 나요.
    지가 그걸 알아서 뭐할거래요?
    저같으면 왜 물어보냐 반문해요.
    우린 다 있었는데ㅋ 댁은 어땠냐고
    왜 물어보냐고

  • 10. ....
    '24.11.14 6:45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봤더니 ->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보더니

  • 11. ....
    '24.11.14 6:45 PM (211.234.xxx.73)

    전 들어봤어요 ㅋㅋ
    그 지역 사람이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보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그 표정 보고 알았어요
    아~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고
    저 표정은 별거 없네 표정이구나 ㅎ
    '그 구에 건물이 몇개 있어서 그 중 하나에 거주하며 세받고 사세요'라고 날려볼까 하는 생각 잠깐 했어요 ㅋㅋ

  • 12. 몬스터
    '24.11.14 8:36 PM (125.176.xxx.131)

    엄마가 회사다니셨냐??
    40~50대에 당시 부모님 맞벌이하는 가정 흔치 않았죠?

    둘이 벌어야 될 정도로 가난했냐 묻는 질문인듯.

  • 13. 누가
    '24.11.14 8:52 PM (124.63.xxx.159)

    저런 질문을 해요?

  • 14. ...
    '24.11.15 12:48 AM (221.151.xxx.109)

    그 시절엔 엄마가 회사다니면 아부지가 능력없을 확률 많죠

  • 15. ㅇㅇ
    '24.11.15 8:03 PM (118.235.xxx.22)

    그런가요? 질문한 사람이 자기 엄마 회사다녀서
    집에 차가 두대였다느니 하길래
    맞벌이라 부자인가보다..했는데, 아부지가 능력없을 확률이 많은 것일수도 있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295 송혜교나 허영란이나 도찐개찐이었는데... 26 .... 00:33:58 8,741
1677294 빤스 "내가 돈이 떨어져 일당 5만원 줄께, 집회 나와.. 10 짜친다 00:32:08 4,494
1677293 요즘 한가인 유튜브 오버 심하네요 22 00:28:57 8,618
1677292 김태희 근황 36 ㅁㅁ 00:25:38 13,248
1677291 20대들 신천지로 몰아가다 개같이 쳐맞는 노컷뉴스 19 ㅇㅇ 00:25:24 4,920
1677290 70에도 5천 없는 노인들도 많아요 13 5천 00:19:44 6,205
1677289 화제의 영상 #윤석열체포 후 한남동 떠나는 경찰, 고맙습니다  .. 2 light7.. 00:11:05 3,497
1677288 시험관 냉동배아 폐기해 보신분 있나요? (외동 확정 직전) 5 ㅇㅇ 00:02:27 2,057
1677287 김건희 마약도 했나요? 29 오늘 2025/01/17 10,619
1677286 빛의혁명, 혁명의 완성/윤석열을 사형해야 하는이유 6 장인수 기자.. 2025/01/17 996
1677285 권성동 "최상목, 위헌적 내란 특검법 즉각 거부권 행사.. 10 ... 2025/01/17 3,067
1677284 시대인재에서 재수한자녀 4 시대인재 2025/01/17 3,362
1677283 ㅋㅋㅋㅋ윤석열 지지율 52% 여론조사의 실체 5 어쩐지 2025/01/17 2,040
1677282 주부가 소액 벌 때 배우자 공제 금액 알아낸 거 10 .... 2025/01/17 1,932
1677281 의사 샘께 상품권 선물하는게 8 ㅁㄶㅈ 2025/01/17 1,454
1677280 송혜교 상체 다이어트 어떻게 한걸까요.. 25 ASF 2025/01/17 8,809
1677279 박진영이 김완선 신곡 제작했는데 너무 별로네요 8 d 2025/01/17 3,571
1677278 최상목씨 또 거부권 쓰면 어쩌지요 6 ..... 2025/01/17 2,870
1677277 野, '외환' 등 수사대상 축소한 내란특검법 오늘 처리키로 7 ㅇㅇ 2025/01/17 1,418
1677276 달지 않은 김치 좀 알려주세요 5 김치 2025/01/17 1,141
1677275 부산저축은행도 명신이랑 관련 있다고 하는데 추천 해줄 기사내용 .. 1 명신이 2025/01/17 682
1677274 신정아 회고 재조명 6 00 2025/01/17 3,282
1677273 주말에 문여는 주민센터 있을까요? 6 주민센터 2025/01/17 1,439
1677272 그릭요거트 유통기한 일주일지났 8 ㅇ ㅇ 2025/01/17 1,468
1677271 명시니 굿 해주었다는 무당들중 7 ㅁㅁㅁ 2025/01/17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