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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맘 초짜들 티 나요

선배맘 조회수 : 6,810
작성일 : 2024-11-14 16:49:52

둘째인 재수생아들 데리러 와서 

근처에 주차하고 폰 삼매경입니다 

늦게오면 주차자리 없을거라 일찍 왔어요 

놀다가 

아들 연락오면 우산들고 정문으로 가면 되지요 

 

4:25부터 정문앞에서 목 빠져라 쳐다보는 

부모들 보니 큰애 입시때 생각나네요 ㅎㅎ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IP : 223.38.xxx.18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11.14 4:51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처음이니까 초자 티나죠
    아이 수능 봤나본데
    말좀 ㅠ

  • 2. .....
    '24.11.14 4:51 PM (172.225.xxx.230)

    한 번 하보고 두 번째는 다르죠ㅎㅎ
    오늘 종일 맘 졸였을 모든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고샹하셨어요~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날 날이 흐리네요
    저희 아이 치뤘던 재작년도 이렇게 흐렸던거 같아요

  • 3. ㅁㄹ
    '24.11.14 4:52 PM (1.239.xxx.246)

    주차장 있는 학교인가요?
    주차자리가 뭘까요?

    결국 불법주정차 해 놓은거 아닌지....

  • 4. ㅋㅋㅎㅎ
    '24.11.14 4:53 PM (1.224.xxx.182)

    ㅋㅋㅋㅋ알려줘서 고마워요~ 내년에 초짜 티 팍팍 낼 뻔!!!
    올 해 원글님 둘째분에게도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이제 제 차례 되는거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ㅜㅜ엉엉

  • 5. ㄴㄴ
    '24.11.14 4:54 PM (61.39.xxx.156)

    초짜라 그러는게 아니라 애타는 마음에..
    저 좀전에 어느 고사장 앞 지나왔는데
    3시 전부터 몇몇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 6. ...
    '24.11.14 4:57 PM (106.101.xxx.119)

    별걸 다 텃세를..ㅋㅋ

  • 7. ㅋㅋㅋㅋ
    '24.11.14 4:58 PM (211.221.xxx.167)

    다들 잘보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 8. 초짜라고
    '24.11.14 4:58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뭐라 그러는 게 아니라
    이제 면접 볼일, 논술 데리고 다닐일, 실기 시험볼 일
    정시면 성적 나오기 전에 애들 다독여주고
    정시원서 잘 스게 연구분석할 일들이 많은데

    지금 에너지를 조금 낭비^^하시는 것 같아서 걱정스런 마음으로 쓰신 글로 읽었습니다.
    저도 수능원서 4번 돈내봤는데
    여러본해보다 보니(!)
    어디에 힘주고 어디에 힘빼야 하는 지 너무나 잘 알겠더군요. ㅎㅎ
    근데 초짜 엄마들은 아직 모르죠.^^

    건투를 빕니다.

  • 9.
    '24.11.14 5:03 PM (211.234.xxx.228)

    초짜아닌데 마지막이라 생각하려고!!
    애가 좋아할것같아
    교문앞 대기중입니다 아작 안나와요ㅠㅠ

  • 10. 플럼스카페
    '24.11.14 5:07 PM (106.101.xxx.11)

    저 4번째인데^^;
    생윤 불이었대서 차에서 나와 우산 쓰고 정문 맨앞에서 기다려봅니다.
    춥진 않고 서늘한 기운에 비 내리니 서 있기 좋네요.
    차는 학교에서 좀 멀찍이 대고 걸어올라왔어요.
    어정쩡하게 대면 아이 안 나올 때 조바심 나서요.

  • 11. 아휴
    '24.11.14 5:09 PM (124.57.xxx.213)

    진짜 별걸다..222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 12. ㅇㅇ
    '24.11.14 5:10 PM (211.234.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지만
    좀 그러면 어때요?
    잘난척 아는척 삼가주세요 ㅋ

  • 13. 알아서온다고...
    '24.11.14 5:10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N수생맘인데 고사장이 지가 다니던 독재학원 건너편이라
    알아서 버스타고 온다고 전화왔어요. 그간 5시넘어서 데리러 갔었는데.. 그래도 가방무거울 거 같아서 집근처에서 픽업해요.
    어찌 봤을지 가슴이 급 요동쳐오네요..ㅠㅠ

  • 14. ㅎㅎ
    '24.11.14 5:10 PM (211.234.xxx.17)

    저도 둘째지만
    좀 그러면 어때요?
    잘난척 아는척 삼가주세요~
    나이든 티나요 ㅋ

  • 15. 진짜
    '24.11.14 5:12 PM (39.7.xxx.225)

    별걸 다33333

  • 16. ㅇㅇ
    '24.11.14 5:17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첫번째보다 재수때가 더 맘을 졸였어요
    첫수능때 컨디션난조로 어마무시하게 수능 망쳤었거든요
    첫수능때는 룰루랄라 들여보내고
    마중가서도 하하호호 데려와 외식하고 왔었죠
    재수인 두번째 수능날 담담한척 들여보내고 돌아서서 펑펑 울었어요
    시험시간 내내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끝나고 완전 지쳐서 나오는 아이 부등켜안고 돌아와서
    외식은 커녕 집에 오기 바빴죠
    돌아오자 마자 아이는 채점하기 바빴고요
    그후는 해피엔딩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 17.
    '24.11.14 5:19 PM (1.238.xxx.39)

    큰 애에 이어 둘째까지 계속 입시 치르는
    재수생 맘의 자조 섞인 농담인듯한데
    이걸 잘난척으로 받으시다니...
    원글님 맞죠?

  • 18.
    '24.11.14 5:22 PM (210.126.xxx.68) - 삭제된댓글

    저 네번째이고 아이는 제2외국어까지 보는데 탐구까지 끝나고 나온 아이들 엄마맘으로 그 표정하나 보러 미리 나갔네요 잠시 카페있다가 곧 다시 나가려구요
    해도 해도 눈물 나고 맘 아파요
    애한테 내색 안 하려고 아침에 시집살이 억울했던 거 막 생각하면서 억지로 울음 참았어요 ㅎ

  • 19. ...
    '24.11.14 5:22 PM (106.101.xxx.190)

    수험생 엄마들이라 초예민하신가부다.
    전 원글님이 농담으로 초연한 재수생맘 표현한 유쾌한 글이라 생각했는데
    다들 뭘 이리 진지하게 대응하신대요?
    이게 텃세 내지는 잘난척으로 기분나빠질 일인가요?

  • 20. ㅁㅁ
    '24.11.14 5:2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마음달래가며 웃자고 올리신 글로 보이는데

    팍팍 하네요

  • 21.
    '24.11.14 5:24 PM (118.235.xxx.198)

    울딸이 점심시간에 도시락 먹을때 10명중 9명은
    계란말이 였다고 하네요. ㅎㅎ

  • 22. ㄱㄴ
    '24.11.14 5:25 PM (211.217.xxx.96)

    둘째라고 여유생기는게 신기하네요

  • 23. 저도윗분동감
    '24.11.14 5:25 PM (211.39.xxx.147)

    중요한 시험에 긴장한 엄마들 위해

    웃자고, 여유 갖자고 하는 글에 참. 팍팍합니다. 진짜.

  • 24. ...
    '24.11.14 5:25 PM (223.38.xxx.244)

    ㅎㅎㅎ
    재수생 맘인게 자랑도 아니고 대단혀요
    모든 수험생 맘님들 고생 많았어요 오늘 저녁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5. ㅇㅇ
    '24.11.14 5:33 PM (110.15.xxx.22) - 삭제된댓글

    n수생 엄마
    시험 끝나고 오든지 말든지 아침 도시락으로 할일 끝

  • 26. ㅇㅇ
    '24.11.14 5:35 PM (110.15.xxx.22)

    n수생 엄마
    시험 끝나고 오든지 말든지 아침 도시락으로 할일 끝
    저도 첫수능땐 교문앞에서 눈물바람 했었는데

  • 27. ㅠㅠ
    '24.11.14 5:38 PM (211.206.xxx.204)

    재수생 맘의 자조 섞인 농담인듯한데 ㅠㅠ

  • 28.
    '24.11.14 5:40 PM (211.206.xxx.180)

    댓글에 인성 드러나네요.

  • 29. 와 이런글에도
    '24.11.14 5:41 PM (121.66.xxx.66)

    삐딱선 타시는 분들 있네
    팍팍하더라고 좀 여유들 가지세요

  • 30. 저도
    '24.11.14 5:45 PM (61.39.xxx.110)

    한 예민하지만 웃자고 쓴글인줄 알겠던데
    다들 릴렉스하시고 맛있는 저녁드세요

  • 31. 자조는
    '24.11.14 6:03 PM (110.14.xxx.134)

    자기 얘기만.
    이건 남 비웃기 위해 끝에 한 소끔 뿌린 것.
    내년도 파이팅하세요.

  • 32. ㄴㅁㅋㄷ
    '24.11.14 6:22 PM (223.62.xxx.40)

    저희아이는 삼반수 아침에 데려다 주면서 마칠때쯤 전쟁터겠구나 싶어서 1.2키로 떨어진 커피숍에 주차하고 지도 보내줬어요 찾아오라고 ㅎㅎ
    버스타고오면 1시간 걸린다고 데리러오라고해서 왔는데 커피마시며 기다리고 있어요

  • 33. ㅇㅇ
    '24.11.14 6:24 PM (39.7.xxx.233)

    윗 댓글
    내년도 화이팅 하래 ㅋㅋㅋㅋㅋ

  • 34.
    '24.11.14 6:29 PM (106.101.xxx.250)

    이글을 비웃는걸로 보다니 꼬인사람이 많네요
    내년도 화이팅이라니 악한 사람들..

  • 35. ..'
    '24.11.14 6:30 PM (218.146.xxx.219)

    내년도 화이팅 댓글쓴사람
    그정도 인성으로 세상 살려면 당신이야말로 회이팅하쇼

  • 36. 초짜
    '24.11.14 6:37 P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

    어떤 분야에서, 그 일에 처음으로 일하여
    그 일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37. 초짜
    '24.11.14 6:39 PM (110.14.xxx.134)

    어떤 분야에서, 처음으로 일하여 그 일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38. ,,,...
    '24.11.14 7:05 PM (110.13.xxx.200)

    별걸 다 텃세를..ㅋㅋ 222
    재밌지도 않고.. 왜쓴건지..

  • 39. ...
    '24.11.14 8:58 PM (123.212.xxx.85)

    시험은 4시 36분에 끝나지만 고사본부에서 확인할 사항 다 확인하고 애들 내보내기까지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걸 한 번 경험해보고 아신 걸 재미있게 쓰셨구만. 예민하신 분들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원글님 맘 상하지 마세요.

  • 40. 재밌는데.
    '24.11.14 10:12 PM (211.177.xxx.9)

    진짜 마음의. 여유가 없나보네. 위. 몇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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