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해외인데,
마음먹기 나름인데,
태생적으로 불안이 많은지 힘드네요.
여기 마음 맞는 지인도 없어
거의 집에서 무기력하게 있어요.
주1회 청소아주머니 오셔서,
두시간에 15000원 한달4회 6만원 비용인데,
1년넘게 오시고 있고,
주2-3회는 로봇 청소기 돌리고
여기 사는데 몸은 힘든건 없는데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이제 1년 더 빠짝 아끼고 살아야 하는데,
주1회 라도 월4-5회 되는 비용을 아낄지,
아니면 제가 청소하는 것도 일인데,
커피값에 돈 아끼고 주1회 그냥 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