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 로봇 청소기

반려동물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24-11-14 13:02:02

 

고양이를 키우는데 애가 하도 모래를 뿌리고 다녀서 

요새 별명이 모래고양이 입니다. 

 

로봇 청소기 이모를 들이면 털과 모래가 한번에 해결 될 것 같아 

알아보고 있는데요 

 

문제는 저희집 고양이가 가끔 화가나면 아무데나 큰걸 볼때가 있습니다. 

만약 집에 아무도 없는데 예약중에 청소기가 돌아가면서

이걸 청소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덤빈다면 

진짜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

 

로봇 청소기가 이걸 피해갈 수 있을까요 ?

로봇 청소기 쓰시는 분들 한말씀만 부탁드려요 

 

IP : 211.243.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4 1:04 PM (121.179.xxx.235)

    청소기 쓰다가
    강아지 키우는 집 영상 올라온것 보고
    그냥 안쓰고 뒀네요
    뭐라고 안써도 아실내용이라...

  • 2. 둥이맘
    '24.11.14 1:05 PM (211.184.xxx.76)

    저희집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로봇청소기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요즘은 따라다니며 감시하네요.

    처음사용시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익숙해지면 혼자있을때 작동해보세요.
    고양이가 영리해서 잘 적응할듯 싶어요~^^

  • 3. ㅇㅇ
    '24.11.14 1:07 PM (14.32.xxx.242)

    청소기가 그걸 밀고 다녔다는 후기 많아요 ;;;

  • 4.
    '24.11.14 1:09 PM (175.214.xxx.16)

    피해갈수 없어요

    지금은 냥이 3마리 집사인데
    예전에 강아지 두마리 키울때 배변판 옆에 싼걸 로청이 끌고 온 바닥을 ㅠㅠ
    청소기 분해해서 면봉으로 낀거 다 닦아내고 바닥 다시 닦아내요 미치는줄 알았어요 ㅠㅠ

    지금은 냥이 3마리인데 배변 실수가 없어서 로청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새로나온 로보락 울트라 맥스요

  • 5. 반려동물
    '24.11.14 1:11 PM (211.243.xxx.169)

    끄억.....

    그렇군요 ....

    냥이가 잘해야 되는 거네요 ㅠㅠ

  • 6. 반려동물
    '24.11.14 1:12 PM (211.243.xxx.169)

    저도 울트라 맥스 알아보고 있었어요 ㅠㅠ

  • 7. ...
    '24.11.14 1:24 PM (211.46.xxx.53)

    요즘 로청 똑똑해서 그런건 피해가요..저도 모래 뿌리는 고양이때문에 쓰는데 아주 잘 청소합니다. 얘는 실수하는 아이는 아니라서...

  • 8. ...
    '24.11.14 1:40 PM (203.247.xxx.234)

    ㄹ** s7 쓰는데, 헤어볼을 못 피해 가더라구요.

  • 9.
    '24.11.14 1:56 PM (182.212.xxx.75)

    우리집엔 냥이 댕이 다 있는데 로봇킹에 쓰리스핀 다 잘 돌아다니거든요.
    애들이 배변실수도 안하지만,,,,제가 집에 있을때 돌려요.

    그리고 모래는 화장실에 매트를 넓게 깔아보세요. 끌려온 모래가 정리가 좀 되고요,

  • 10. .......
    '24.11.14 2:03 PM (121.165.xxx.158)

    저도 제가 있을때만 돌려서 ..절대 앱으로 돌리는건 상상불가.
    그리고 돌리기전에 혹시나 모를 일 준비하느라 집 다 구석구석봅니다.
    그전에 한번 있어서.....청소를 하는데 집에서 똥냄새가....하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137 부모가 관여를 안하면 아이가 정신 차리나요? 18 궁금 2024/11/21 3,209
1646136 엄마의 아들사랑 그러려니 하시나요? 9 아들바보 2024/11/21 3,041
1646135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코치 좀 해주세요 5 .. 2024/11/21 1,648
1646134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1 2024/11/21 1,616
1646133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145
1646132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981
1646131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1,797
1646130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535
1646129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590
1646128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2,994
1646127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174
1646126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294
1646125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46 .... 2024/11/20 23,161
1646124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689
1646123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786
1646122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851
1646121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670
1646120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50
1646119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191
1646118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789
1646117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50
1646116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3,158
1646115 송중기 득녀 39 ..... 2024/11/20 23,376
1646114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786
1646113 킥킥 웃었어, 형님이. 7 문득 2024/11/20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