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만점이 넘쳐나겠는걸요...
국어 약한 우리 애는 어디까지 밀려 날지...
약한 애들은 오히려 낫죠.
시험이 쉬우면요....
이래서 시험은 불수능이 나아요.
그래야 그나마 등급이 나와요.
문법, 독서는 쉬웠고
문학은 좀 어려웠대요
물수능일땐 하나 실수로 틀리면 두단계 밑으로 떨어져요..
그냥 시험은 무조건 어려운 게 나아요.
중하위권 아이들 국어 경우 독서를 버리고 문학을 먼저 푸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문학이 어려워서 독서 버린 아이들이 오히려 손해 볼 거라고 하더라고요
윤석렬이
사교육 카르텔 이러면서 킬러문제 싫어했을껄요
결국 수능생 대혼란이죠
줄세우기 실패
정치 얘기 좀 그만하세요. 좀. 이런 글까지.
이게 왜 정치 이야기인가요?
시험 이야기지...
잘하는 애들이 손해죠
잘하는애들이 손해죠
저 재수생아들 생각에
지금 미치겠어요
최저 맞춰야하는 애들에겐 희소식이겠어요
열어봐야 알죠 이런거 믿을거못돼요
시험이 쉬우면 최저 맞추는 게 어려워요. 점수는 좋은데 표준점수는 내려가서 다른 과목 대비 경쟁력 떨어지고... 국어 9모때 94점? 부터 2등급이었어요..ㅠㅠ 실수 하나로 등급이 어찌될지 몰라서 오히려 최저 맞추기 어려워요.
동네아낙님 그렇군요 ㅠㅠ
중간 정도 애들한테도 시험은 적당히 어려운 게 나아요. 국어가 너무 쉬웠다니,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실수하면 그냥 몇등급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ㅜㅜ
수능이 어렵든 쉽든 최저맞추는 것과는 상관없죠. 상대평가이니까요. 아이들 보면 난이도가 어려울때 등급 잘나오는 아이 쉬울떄 잘 나오는 아이들에 있더라구요... 차라리 전반적으로 쉽게 나오면 영어까지 쉽게 나오면 최저 맞추는 수시아이들에게 유리하구요.
좀 다른 얘긴데... 내신 문제를 어렵게 내는 이유... 문제가 쫌 만만하면 갑자기 치고 나오는 애가 생겨요. 그러면 최상위권 애들 등급 확보가 안 되는 일 발생. 그래서 차라리 어나더 레벨로 낸다는... 상대평가고 정해진 등급 구간 있더라도 문제가 쉬우면 변수 발생이 더 많아지니까 교사들이 보수적으로 아예 어렵게 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