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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다 채인 남자vs찬 남자

궁금 조회수 : 867
작성일 : 2024-11-14 12:28:23

저도 다른 분처럼 만나서 결혼하기까지

차 보기도 했고 차여 보기도 했는데

여러분들은 찬 남자가 생각 나세요,

채인 남자가 생각나세요?

저는 아직도 저를 찬 남자가 생각 나

제가 그때 왜 그래야만 했는지

변명하고 싶은 생각이 가끔씩 치솟을 때가 있어요.

반면 제가 찼던 남자는 아직도 싫은 기분이 듭니다.^^

 

IP : 116.43.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4 12:39 P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 생각안나고 유일하게 한번 만나고 싶다 생각되는 사람은 오해로 잘 안된 사람이 둘 있는데요... 1명은 제가 보기에 너무 바람둥이 같은 이미지라 밀어낸 사람이고 또다른 1명은 그 사람의 친구가 오지랍처럼 저더러 헤어지라고 해서 헤어진 경우에요. 미스테리 풀듯 그 부분을 좀 풀고 싶긴해요.

  • 2. 그러해서
    '24.11.14 12:44 PM (116.43.xxx.47)

    지금 생각하면 차거나 채이거나 어쨌든 인연이 아니었던 모양인데
    사귀다 채인 경우
    뭔가 한번쯤은 나도 얘기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 거죠.

  • 3.
    '24.11.14 1:04 PM (118.129.xxx.137)

    제가 종갓집 장손이라고 찬 남자가 가끔 생각나요.
    키크고 잘생기고 노래 잘해, 운동 잘하던 의대생이었는데 도저히 종갓집 며느리 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근데 웃긴건 제가 오빠는 저보다 00언니가 더 잘 어울려요 했는데 그후 그 언니랑 사귀고 결혼했다는 거지요.ㅎㅎㅎ

  • 4. 살아보니
    '24.11.14 1:13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소식을 어떻게 건너 건너 듣게 되어
    그 사람이 잘 되어 있으면 내가 찬 게 후회되고
    반대로 그 사람 상태?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않다 하면 자신의 감?이 맞은 거더라고요.
    저도 저를 찬 사람이 역시나 잘 되고 잘 살고 있으니
    옛 생각이 나네요.

  • 5. 살아보니
    '24.11.14 1:14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소식을 어떻게 건너 건너 듣게 되어
    그 사람이 잘 되어 있으면 내가 찬 게 후회되고
    반대로 그 사람 상태?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않다 하면 자신의 감?이 맞은 거더라고요.
    저도 저를 찬 사람이 역시나 잘 되고 잘 살고 있으니
    그때 생각이 가끔 나요.

  • 6.
    '24.11.14 1:23 PM (61.255.xxx.96)

    전 제가 찼던 남자들?이 생각나요 미안해서요
    근자감에 사로잡혀 차버린 품성 좋았던 오빠들..미안해..꺼억꺼억

  • 7. 만난 사람들
    '24.11.14 2:12 PM (175.199.xxx.97)

    다좋게 건전하게 사귀었는데
    생각안나요
    이름도 가물가물
    인연이 아니니까 이루어지지 않았다
    우연히라도 보지말자

  • 8. 그래요
    '24.11.14 3:20 PM (116.43.xxx.47)

    인연이 아니니까 이루어지지 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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