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하는 아이들은 수능 끝나도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4-11-14 09:05:46

다 어디 못놀러가죠.

저희아이는 미대정시가 중요하니 2달간 하루도 안쉬고  미술학원가요.

무용 체대 악기 등 다 비슷한가요?

아침부터 가서 10시에나 끝나니 꼼짝 못하고  수험생 할인 받으러 어디가지도 못한데요..속상하다고 하네요. 체력이 잇어야하니다여트도 못하고..

설연휴에 나  3년간 못간 해외여행가려고요.

IP : 124.49.xxx.1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11.14 9:0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똑같고
    예체능 아니라 논술 준비하는애들도
    물론 수시라서 정시 준비하는 애들만큼 긴 기간은 아니지만
    오늘 저녁부터 특강 시작이에요.

    모두 화이팅

  • 2. ㅇㅇ
    '24.11.14 9:10 AM (175.213.xxx.190)

    음악도 마찬가지죠 가나다군 다 실기있으니 저희아이는 수시여서 정시 안봤지만 아이친구들 다 피가 마르더라구요 미술하는 친구들은 지금부터 더 빡시게 준비하구요
    화이팅 ~~쉬운게 없는 입시입니다

  • 3. ..
    '24.11.14 9:11 AM (110.15.xxx.102)

    예체능 준비하는 아이들이 제일 힘들죠
    친구들은 대학합격에 수능까지만 보면 끝인데 인내력이 상당히 필요해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 4. .....
    '24.11.14 9:13 AM (58.123.xxx.102)

    오늘 둘째 수능 보러 갔어요. 첫째가 디자인과인데 벌써 2년 전이네요.
    예체능 1월 까지 쭉 실기 준비해야 하니 체력 관리 잘해 주세요.

  • 5. 수능끝나고
    '24.11.14 9:15 AM (211.234.xxx.168)

    실기 시작이죠
    애도 힘들고 학원비도 많이 들고요

  • 6. 피아노
    '24.11.14 9:21 AM (116.41.xxx.157)

    오래전에 피아노 전공이었는데 수능끝난담날부터
    연습실 하나 빌려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꼬박
    연습했었네요 . 실기시험이 두달후부터 순차적으로 있으니
    하루에 10시간 이상 연습한기억이 ...

  • 7. 예체능남매
    '24.11.14 9:24 AM (61.82.xxx.146)

    남매 둘 다 예체능입니다
    수능 끝나면 1월말까지
    미친듯 달려야해요 ㅠㅠ
    친구들도 기다렸다가 2월에 함께 여행갑니다

  • 8. 피아노 전공
    '24.11.14 9:29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학교 때 소풍 딱 한번 갔어요.
    봄가을 마다 콩쿨 있으니까 소풍 갈 수 없고
    그나마 여름이나 겨울에 캠프 가면
    그 때가 가족 휴가였어요.
    아이도 그런 건 불만 없이 당연한 줄 알아요.

  • 9. 흐유
    '24.11.14 9:35 AM (49.1.xxx.123)

    학력고사 시절
    본고사도 논술도 없는 시절 떠오르네요

    남들 다 룰루랄라 노는데
    혹한에 레슨 연습 레슨 연습 레슨 연습...

  • 10. ...
    '24.11.14 9:35 A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가 체육으로 인서울했어요
    수능 끝나고 나면 그때부터 지옥의 트레이닝 시작이죠

  • 11. 그져
    '24.11.14 9:42 AM (220.72.xxx.2)

    정시특강부터가 하루 12시간씩 실기일까지 지옥이죠

  • 12. ..
    '24.11.14 9:42 AM (1.241.xxx.106)

    울 딸아이도 내일부터 정특합니다.
    하루도 제대로 못쉬고 ...
    벌써 짠하네요.

  • 13. 샬롬
    '24.11.14 9:42 AM (118.221.xxx.19)

    조카 발레 전공인데 1월까지 매일 레슨은 기본이고 먹는것도 먹을 수 없네요. 노는건 당연히 없고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데 예체능 준비하는 수험생들 끝까지 잘 달리고 좋은 결과로 웃기를 기원해요.

  • 14. 예체능
    '24.11.14 10:04 AM (119.197.xxx.7)

    하는 아이들은 수능 끝난 후부터 본격적인 입시 시작이죠. 저희도 작은 아이가 미대생인데, 정시 준비할때 1월 말까지 피를 말렸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밥먹는 시간도 아낀다고 도시락 두개씩 싸서 학원다녔었는데 그리면서 먹어야 하니까 무조건 들고 먹을 수 있는거로 싸달라고 할 정도로 고생했었어요. 아침 8시에 가서 밤 10시까지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하면 자기는 다신 못할 것 같다고 그러네요. 이 시간도 지나갑니다. 모든 것에 의미 없는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 모두 원하는 결과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15. 그쵸
    '24.11.14 10:47 AM (223.33.xxx.113)

    이제부터 더 본격적으로 하죠 ㅜㅜ
    체력관리 신경 많이 써주세요

  • 16. 119 197님
    '24.11.14 11:03 AM (124.49.xxx.188)

    감사해요..의미 없는 시간은 없는거 맞아요. 더 얻는게 많을수도 긴인생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27 미술 전공자들께 여쭙니다 10 bb 2024/11/14 1,652
1646026 실직한 남편 4 ... 2024/11/14 3,344
1646025 오늘 모두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4 ..... 2024/11/14 268
1646024 치아 치료문의 6 ㅇㄹㄹㅎ 2024/11/14 641
1646023 허시파피 웨스턴 미들부츠를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4 초록 2024/11/14 871
1646022 엄마인 나도 성장하는 수험기간 10 대~충 2024/11/14 1,101
1646021 블루스퀘어 2층 구석도 괜찮을까요? (콘서트) 5 dd 2024/11/14 489
1646020 수능 시험생과 가족들의 평화를 빌며! 2 Hwaiti.. 2024/11/14 289
1646019 예체능 하는 아이들은 수능 끝나도 13 2024/11/14 1,376
1646018 당뇨 전단계에 여주환이 좋을까요 17 2024/11/14 2,205
1646017 50대 2월 스페인 여행 갑니다. 주의사항이나 여행사 추천 좀... 10 ** 2024/11/14 1,720
1646016 와.. 회원님들. 오십견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26 오십견 2024/11/14 3,081
1646015 타인의 말끝마다 아니가 먼저 나오는사람 30 바다다 2024/11/14 3,471
1646014 폭풍의 언덕 읽고 있는데 13 ... 2024/11/14 2,299
1646013 82 기도빨 쎄더라고요 56 된다 2024/11/14 3,319
1646012 검정고시도 학원다녀야하나요?? 14 궁금이 2024/11/14 1,109
1646011 오늘 이런 글 많겠지만 제 아이들도 12 2024/11/14 1,540
1646010 50-60대 아저씨 선글라스 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6 귀여워 2024/11/14 731
1646009 삼전 들어간거 너무 후회되요 20 ... 2024/11/14 21,432
1646008 녹취 터지고 걸크러쉬란 말 12 ㄱㄴ 2024/11/14 3,108
1646007 생리후 조금씩 피가 계속 나오는데요 2 나들목 2024/11/14 909
1646006 무릎 연골이 찢어졌어요. 6 레몬 2024/11/14 1,548
1646005 2006년생들,모든수험생,엄마들 화이팅! 12 민쥬37 2024/11/14 665
1646004 괌 원정출산 산모 사망‥리조트에 20시간 방치 27 ... 2024/11/14 6,940
1646003 수능 도시락 갖다주고 왔어요 ^^ 18 고3엄마 2024/11/14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