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일
'24.11.14 2:34 AM
(223.40.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30초반 학원에서 애들 가르쳐봤는데
망가진 애들 부모 자기 애들 망가진 줄 몰라요
조금이라도 훈육 들어가면 지가 모욕당한듯
길길이 뛸 줄이나 알죠
제가 .. 그걸 적당히 그러려니 냅두고 나와 상관없다 치고 넘어가기가 힘들었던 것
2. ...
'24.11.14 2:35 AM
(103.134.xxx.232)
학원은............ 안볼수라도있죠
3. ㅇㅇ
'24.11.14 2:4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엄마들 그러는건 하루이틀 아니니 그려려니..
30대 40대 이빠들 진짜 진상인경우가 간혹 있는데 도를 넘더라구요.
4. ...
'24.11.14 3:09 AM
(61.79.xxx.23)
요즘 엄마들 엄청 드세요
자기 아들 딸이 천재인줄 ㅋ
샘만 죽어나요 ㅠㅠ
5. 그게
'24.11.14 3:40 AM
(210.96.xxx.251)
참 내자식도 내가 못혼내는세상이왔어요
요새 얘들이 훈육에 내성이약해서
못받아들여요
혼내면 말도안하고 삐지고
부모전화 스팸처리하고
그러니 학원샘들은 오죽힘들까싶네요
6. ㅇㅇ
'24.11.14 4:19 AM
(182.229.xxx.111)
사교육 종사자 완전 동의해요.
애정을 가지고
조언하고, 수업해주면
돌아오는건 뒤통수.
여러번 느꼈어요.
경험이 오래되니 장기적으로 보이는게있어서
방향성을 알려주면 동동거리고 눈앞의 것만 중요한
복을 발로차는 학부모들있어요
7. 집훈육 잘못
'24.11.14 4:25 AM
(223.38.xxx.116)
요새 애들이 훈육에 내성이 약해서
못 받아들여요
..........................................................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훈육을 안 시킨 결과잖아요
8. 에휴
'24.11.14 5:51 AM
(211.234.xxx.40)
수업 시간에 패드립, 욕해서 혼내면 자기는 혼잣말 한 건데 뭔 상관이냐고 입 모양으로 ㅅㅂㅅㅂ 거리는 초등학생도 있고
자기 애가 순해서 다른 아이들한테 치인다고 학교 종종 찾아오는 엄마 있는데 그집 아들은 같은 반 여학생 성희롱하고 다른 애들한테 폭력쓰고요.
애들한테 욕 해놓고 다른 애들이 와서 이르면 찐따같은 것들이 자기를 모함한다고 펄펄 뛰는 1학년도 있더라고요.
잘못하면 혼날 수도 있다는 걸 전혀 못 받아들여요
9. 공감
'24.11.14 5:59 AM
(175.195.xxx.240)
퇴직한지 10년된 전직 교사입니다.
1000퍼센트 공감합니다.
https://youtu.be/5PyilvTVVRs?si=w9yZzGqE0OBSZvuS
10. 전직 사교육강사
'24.11.14 6:0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들일수록 말빨은 변호사 교수급
11. 0 0
'24.11.14 6:41 AM
(118.235.xxx.11)
교수에게 니가 뭔데 꺼져
이런 시대에 살고 있어요..
12. ㅇㅇ
'24.11.14 7:12 AM
(210.126.xxx.111)
부모들이 애를 엉망으로 키우니까 나타나는 결과네요
잘못된게 보이면 바르게 잡아서 키워야 되는데
그런 부모들은 10%도 안되고
무조건 자식을 사랑해라 이것만 염두에 두고 키우는게 대부분 부모들인게 현실이죠
여기에도 자녀관련 글 올라오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자녀한테 사랑을 많이 주고 이해하도록 해라는 댓글이 주르륵 달렸어요
그래도 요즘은 애를 훈육해야 한다는 글이 좀 보이긴 하죠
13. ...
'24.11.14 7:16 AM
(171.98.xxx.231)
그런 엄마들이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작은 스트레스 조차도 이겨내지 못하니 이별범죄자들이 나오는 것이죠
14. ㅠㅠ
'24.11.14 7:17 AM
(211.109.xxx.157)
그러다가 자녀 사춘기 이후에 죄다 되돌려받죠
부모탓이 아니라고 전두엽을 탓하지만
예전엔 극소수 빼고는 사춘기라고 그렇게까지 막나가지 않았어요
15. ㅠㅠ
'24.11.14 7:34 AM
(121.157.xxx.113)
그래서 소아과 의사샘도 힘들어합니다 ㅠ
16. 그런부모들은
'24.11.14 8:00 AM
(203.128.xxx.22)
평생 시달릴거 같아요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들은 기한이 있는데
부모는 평생 자식 As를 무기한 해야하니 보기싫다고 안볼수도 없고 뿌린대로 고스란히 거두겠지요
17. 그런
'24.11.14 8:16 AM
(1.235.xxx.154)
부모들이 있어요
지금은 많이 있을뿐
올케보니 20년전에도 자기아이 장난친걸로 벌줬다고 선생자격이 있네 없네 하더라구요
아이가 장꾸라는건 명절에 잠깐봐도 알겠던데
18. 요즘
'24.11.14 8:17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초딩 부모들은
자기들도 훈육 없이 엉망으로 자라난 세대입니다.
학예회 무대에서 의상통일해서 자기 아이 못 알아보고선
지 애 왜 안 나왔냐 난리치는 진상들
와중에 부부싸움까지.. 대환장쇼
19. 부모 훈육 잘못
'24.11.14 8:18 AM
(223.38.xxx.93)
교수에게 니가 뭔데 꺼져
이런 시대에 살고 있어요222222
부모들이 애를 엉망으로 키우니까 나타나는 결과네요222222
20. 기가차죠
'24.11.14 8:23 AM
(169.212.xxx.150)
수업시간이 무슨 일 있음 초등들이 교장실 우르르
찾아가서 교사의 행동 고자질하고 담임 교체해달래요.
이런 거 어디서 배웠을까요? 참나…
21. ...
'24.11.14 8:41 AM
(124.53.xxx.169)
삼십년도 훨씬 전에 현직 교사에게 들은 말
윗분 지시가 남의새끼 넵둬라 래요.
문제아이 뒤엔 문제부모가 반드시 있고
그 문제 아이를 부모대신 어찌해 보려하지
말고 철저히 무관심하라고...
훈육도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하는거죠.
22. ...
'24.11.14 9:16 AM
(118.235.xxx.168)
그 30-40대 여자들을 누가 키웠겠나요?
지금의 50-60대들이 그렇게 키워낸거죠
50-60대들은 지금도 다 큰 자기 딸들이나 손주들에게도 잘못된거 교육 안하던데요
23. ㅇㅇㅇㅇ
'24.11.14 9:17 AM
(175.211.xxx.231)
학교에서 10년.. 학원에서 10년 일했는데요. 학원은 안 보기라도 하고 돈이라도 내고 들어 오지 학교는 진짜 진상입니다. 요즘 엄마들.. 뭔 애들 칭찬을 그리 해달라는지.. 애가 칭찬 받게 행동을 해야 칭찬을 하지요. 자기애는 칭찬 해줘야 잘 한다. 중등 아이들한테 현실적인 대입 얘기 하면서 너네는 지금 잘하는 편이 아니라고 하니.. 아이가 못하는 거 아는데 거기다가 굳이 못한다고 얘기를 할 필요가 있냐고 하지를 않나.. 수업 시간에 집중을 안 한다고 하니 제가 어렵게 가르치거나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고 뭐라고 하더니 알고 보니 아이가 ADHD 걸린 아이더라고요. 위에 댓글 처럼 애정 갖고 가르쳤더니 뒷통수 맞은거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이가 이해를 못해서 남겨서 불러서 가르치니 심화문제까지 풀 수 있는 수준으로 해 달라고 하지를 않나.. 그런데 부모랑 애랑 똑같아서 뭔 얘기도 할 수가 없어요.
24. ..
'24.11.14 9:38 AM
(223.38.xxx.67)
참관수업 해보니 가관.
내가 꿀밤 때려주고 싶은 애들 너무 많아서
25. 맞아요
'24.11.14 11:24 AM
(211.114.xxx.55)
그러다가 자녀 사춘기 이후에 죄다 되돌려받죠 222222222
26. 333
'24.11.14 11:28 AM
(175.223.xxx.171)
그러다가 자녀 사춘기 이후에 죄다 되돌려받죠
부모탓이 아니라고 전두엽을 탓하지만
예전엔 극소수 빼고는 사춘기라고 그렇게까지 막나가지 않았어요 2222222222
27. 저는
'24.11.14 1:13 PM
(74.75.xxx.126)
미국 대학에서 20년째 가르치는데, 여기도 똑같아요.
학생들 강의 중에 에어팟 끼고 있어서 그거 빼고 잠깐만 수업에 집중하자고 좋게 얘기하면 바로 총장한테 학부모 항의 들어가고요. 앞 좌석에 발 올리고 있어서 너님 발보다 얼굴이 보고 싶으니까 좀 바로 앉으시면 안 될까요 공손하게 애걸해도 총장실에 불려가요. 그냥 다 하지 말라네요, 말리고 가르치려는 그 어떤 행동도. 시험 보면 문제를 미리 알려주지 않은 제가 잘못이라고 해요. 문제는 물론 답도 같이 알려줘야 학생들이 공부하고 배울 기회가 생기는 거라고요. 실제로 문제와 답을 미리 알려줘도 틀리는 애들은 틀리더라고요. 한마디로 미쳤어요.
28. ...
'24.11.14 11:06 PM
(124.49.xxx.81)
부모들이 애를 엉망으로 키우니까 나타나는 결과네요33333333333333333333
동서가 있는데 선생이 애를 훈육했다고 부부가 함께 학교가서 항의했다고 ㅜㅜ 그걸 듣고 기함했네요
29. 그래서
'24.11.14 11:22 PM
(211.206.xxx.180)
학원도 초등 구하기가 힘들구나..
진상력이 유초등이 심하니..
30. 요새
'24.11.14 11:41 PM
(211.234.xxx.5)
3040대 남자 진상들 지독합니다 여자보다 더하고 끈질겨요
31. 요새
'24.11.14 11:43 PM
(211.234.xxx.5)
3040여자진상들은 감정적이고 푸드덕 화드덕 이러다가도 기분풀리면 끝나는데 남자 3040들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면서 개논리로 집요하게 들러붙어요
32. ....
'24.11.15 12:21 AM
(218.51.xxx.191)
집에서 사춘기애 하나에도 부모가 힘들어 죽을지경인데 학교샘들 정말 대단해요..하나도 아니고 20~25명을..이상한 선생도 분명 있겠지만은 학교샘들 노고는 학부모들이 알아주고 집에서도 예전처럼 그림자 밟지말라고까지는 아니어도 샘에 대한 존경심 일러줘야 할 듯 해요
33. ..
'24.11.15 12:47 AM
(125.185.xxx.26)
유치원은 그림일기도 하고
글쓰기도 하고 받아쓰기도 주 2회 하는데요
피드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