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저희 동네에 쥐가 늘었어요
새끼 쥐들이 네 마리가 막 도로에 돌아다녀요ㅠㅜㅜ
처음에 한 마리였을 때는 어 귀엽네 이랬는데 네 마리가 막 ㅜㅜ
ㅠㅠ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저희 동네에 쥐가 늘었어요
새끼 쥐들이 네 마리가 막 도로에 돌아다녀요ㅠㅜㅜ
처음에 한 마리였을 때는 어 귀엽네 이랬는데 네 마리가 막 ㅜㅜ
세스코 직원분이 얘기해주셨어요. 쥐는 혼자 다니지 않는다네요. 쥐가 보인다? 또 있다는 얘기래요.
와아~! 네마리가 한꺼번에 출현이면 호러네요.
좀 숨어 다니지 아직 물정을 몰라 그런지 마구마구마구 돌아다니고 있어요
쥐도 새끼는 귀여울듯
쥐는 새끼도 징그러워요 ㅠㅠ
도심중심가와 가까운 집을 사고나서 집정원에 쥐가돌아다녀서
영 싫어하는데요 그래도 생각가해보면 좀 마음 아픈 구석이 있는 동물같아요
애완용 랫이나 마우스 키우는거 유트브로 보면 예쁘고 영리한 생명체던데
어떻게 밖에 안살고 인간사는 집에 들어와 살아서
혐오와 경멸과 잔혹한 죽임에도 누구도 동정하지않는 생명이 되었을까 ...싶어서요
쥐끈적이에 잡혀 죽는건 금방 죽지도 않고 몇일씩 고통받는 참 끝판왕으로 잔인한 죽음인데
아무도 불쌍해 하지 않죠...그냥 태어난 죄가 큰 동물이다..싶은.
99님 저도 쥐 하면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바퀴나 지네같은 곤충들에 비하면 혐오스럽진 않은데
세균 감염같은건 문제다 보니 그러겠지만
드물게 아파트에 어쩌다 쥐새끼 보이면 처치 한다고
난리 나는거 보면 좀 불쌍
저도 엊저녁 골목길에서 막 뛰어가는 쥐 봤어요 ㅠㅠ
길고양이가 있어서 쥐가없어요
맨날 길고양이가 다니는데
쥐를 본적이 없어요
길고양이들이 좀 무섭고 차에 울라가서 싫긴하지만
그덕분에 아파트에 쥐가 없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