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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 몇일 술 끊을려고 그냥 단조롭게 생활해요

거의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24-11-13 15:55:52

매일 맥주 1500,2000cc정도씩 or 막걸리, 와인등

마셨는데 어쩌다 한번씩 마시는것도 아니고

(이게 매일 마시니 점점 도수도 높아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 부터인가 유방쪽이 찌릿찌릿한

느낌이와서 기분이 썩 좋지를 않네요.

찾아보니 술에 의한 호르몬작용이

유방에 별로 좋지않은 성분이 있다고해서요

무서워서 검사는 아직 안해봤는데

그리고 가뜩이나 노안때문에 눈이 불편한데

알콜이 눈에도 안좋은 영향이 있다고..ㅠ

그것도 그거고 정말 이대로 계속 습관이 단단해지면

못고칠것 같아서요 (거의 이러길 4년정도 됐어요)

밤에 잠잘때까지 탁 풀린 눈빛이 헤롱거리는것도 추해보이고

 

밤에 술마시고 싶은 유혹이 좀 힘들긴해도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당분간 생활이 단조로워야

컨트롤이 될것 같아요

뭔가 익사이팅한시간 보내면 또 저녁에 맥주마시고

싶은맘 다스리기 힘들거 같고요

하여간 뭐든 나쁜습관은 애저녁에 들이지 말아야

현명한것 같아요..ㅠㅠ

 

IP : 175.203.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3 4:00 PM (118.235.xxx.206)

    습관이더라구요 코로나동안 와인한잔씩 하던게 ㅡㅡ
    아예 안먹으니 할일이 많아져요 ㅎㅎ

  • 2. ..
    '24.11.13 4:10 PM (1.225.xxx.102)

    적당한 술은 오히려 혈액순환에 도움된다고해요
    실제로 수족냉증있는데 맥주 한캔씩먹음 몸따뜻해지고요
    안과 지병때매 강남성모 정기검진다니는데
    교수가 음주와는 아무상관없다했어요

  • 3. ...
    '24.11.13 4:18 PM (149.167.xxx.39)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뭔가 익사이팅하면 술 한 잔 생각이 좀 나죠. 단조롭고 소박하고 건강한 생활을 한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술 안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할 수 있어요!

  • 4. 윗님
    '24.11.13 4:19 PM (175.203.xxx.80)

    알콜중에 맥주같은경우는 원래 냉한
    성분이 있어서 몸이 차가운사람한테는
    더더욱 안좋다고 들었어요.

  • 5. oo
    '24.11.13 5:01 PM (58.153.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선 술을 안마신게 이제 40일쯤 되가네요.
    남편이랑 둘이 매일 와인 한병 나눠마시던걸 둘다 수면의 질이 나빠지는거 같아서 집에선 절대 안마시죠.
    요즘 모임이 많은 시기라서 나가서도 잔을 입에만 대고 한잔으로 버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 우리 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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