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아이 사망' 태권도관장이 삭제한 CCTV 복원…학대 140차례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24-11-13 15:34:28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어린이를 숨지게 한 30대 관장 A 씨가 피해 아동을 과거에도 140차례나 학대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오후 7시께 양주시 덕계동의 태권도장에서 관장인 A 씨가 B 군을 매트 안에 거꾸로 넣어 약 27분간 숨을 못 쉬게 해 11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한 뒤 사건 직후 A 씨가 급하게 삭제했던 태권도장 내 CCTV에 대한 복원작업을 벌여 최근 복원을 완료했다.

경찰이 복원한 영상에는 A 씨가 가만히 있는 B 군의 머리를 세게 두드리거나 볼을 심하게 꼬집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A 씨가 갑자기 얼굴을 밀치자 B 군이 넘어질 듯 뒤로 밀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처럼 A 씨는 지난 5월부터 사건 직전까지 두 달간 최소 140차례나 B 군을 학대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장난으로 한 것일 뿐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복원을 통해 새롭게 확인된 학대 혐의들도 추가해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13n03129

 

악마네요. 이런 넘 진짜 사형시켰으면 좋겠습니다. 

IP : 125.18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1.13 3:34 PM (125.184.xxx.70)

    https://m.news.nate.com/view/20241113n03129

  • 2. ..
    '24.11.13 3:35 PM (175.208.xxx.95)

    똑같이 해주길 바래요. 욕나오네요.

  • 3. 다른애들
    '24.11.13 3:35 PM (220.122.xxx.137)

    다른 애들에세도 그랬겠죠

  • 4. ...
    '24.11.13 3:38 PM (58.145.xxx.130)

    이런 거 보면 현실에도 강빛나 판사가 꼭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니까요
    아이가 당한 것과 똑같이 죽을 때까지 똑같이 학대해주기....
    인간이, 어른이 어린이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악마가 아니고서야...

  • 5. 가해자뿐아니라
    '24.11.13 3:40 PM (61.39.xxx.34)

    어른들이 몇이나 있는데도 방관했다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요.
    생판 모르는애가 저랬어도 걱정되서 들여다볼텐데 아이가 너무 가엾네요.

  • 6. ㅠㅠ
    '24.11.13 3:58 PM (58.224.xxx.94)

    이거 실화탐사대에선가 봤는데..... 나쁜놈.... ㅠㅠㅠㅠㅠㅠ

  • 7. ...
    '24.11.13 3:59 PM (175.192.xxx.94)

    저 앞 부분 조금 봤는데 구역질 할 뻔 했어요.
    어찌 성인 인간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악마가 아니라 뭔가 많이 모자라지 않으면 어찌 저렇게 앞 뒤 생각(CCTV 녹화 되고 있고, 아이가 죽지는 않더라도 집에 가서 얘기 할 건데)을 못할 고 지 꼴리는 대로 할 수 있을까 싶어요.

  • 8. 아오
    '24.11.13 4:02 PM (116.42.xxx.70)

    나쁜사람..주변 사범들도 어른인데 아닌건 아니라고 강하게 말하는 용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 9. 정말
    '24.11.13 4:09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태형이 생겨 세게 맞았으면 좋겠다. 불쌍한 아기. ㅠㅠ
    저런 데를 돈내고 다니다니...

  • 10. 정말
    '24.11.13 4:09 PM (182.211.xxx.204)

    태형이 생겨 세게 맞았으면 좋겠다. 불쌍한 아기. ㅠㅠ
    저런 데를 돈내고 다니며 학대받다니 기가 막힌다.

  • 11. 어휴
    '24.11.13 4:27 PM (211.114.xxx.132)

    어제 뉴스에서 잠깐 봤는데도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로 분노가 일더군요.
    미친 ㅅㄲ
    4살짜리 아이에게 그게 장난으로 할 짓이냐!!

  • 12. 정말
    '24.11.13 6:26 PM (182.210.xxx.178)

    강빛나 판사가 똑같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677 11월에 21도. 월요일에 영하요? 1 지구무슨일 2024/11/16 1,427
1647676 친정엄마의 행동 3 다음 2024/11/16 2,742
1647675 소화 잘안되는 분들 페퍼민트 드셔보세요 16 tea 2024/11/16 3,771
1647674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미대입시 2024/11/16 924
1647673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향기 2024/11/16 851
1647672 심장 석회화 지수가 400이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약을 안주시네.. 2024/11/16 1,069
1647671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2024/11/16 2,363
1647670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2024/11/16 859
1647669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143
1647668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5 2024/11/16 1,818
1647667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0 ... 2024/11/16 2,790
1647666 김천식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 줘야” 9 기가막히네 2024/11/16 1,400
1647665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18 ... 2024/11/16 6,467
1647664 남편이 보름 휴가래요. 6 .. 2024/11/16 3,233
1647663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문의 1 .. 2024/11/16 900
1647662 뚜레쥬르 쿠키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ㅁㅁ 2024/11/16 1,450
1647661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19 .. 2024/11/16 1,636
1647660 시청가는 지하철 9 자자자 2024/11/16 2,050
164765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4 대단 2024/11/16 3,399
1647658 남편분들..장인 장모 기일 기억하나요. 11 기일 2024/11/16 1,283
1647657 (힙합 남자가수) 음악 제목 찾아주실분 3 힙합 2024/11/16 298
1647656 김건희 '오빠'가 친오빠라는 검찰 발표 믿으세요? 26 ㅁㅁㅁ 2024/11/16 3,116
1647655 10년이 후딱가네요 5 ㄴㅇㅈㅂ 2024/11/16 2,588
1647654 1년전 처방 받은 무좀약 2 ㅠㅠ 2024/11/16 748
1647653 월세입자 6년동안살고 또 살고싶어해요.월세도 안주고 전화도.. 14 월세 2024/11/16 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