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말 할때,
대화했던걸 그대로 옮겨요.
예를 들면 지인을 만났을 때
" 날씬해지셨네요 ?" "아 네 좀 뺐읍니더".
라고.
저는 그러지 않고,
지인이 인사하길래 잘 있다고 했다.
라고.
대화를 그대로 옮기는 건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익살 수다스러운 성격인거겠죠.
아침부터 수다 떠는 남편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남편은 말 할때,
대화했던걸 그대로 옮겨요.
예를 들면 지인을 만났을 때
" 날씬해지셨네요 ?" "아 네 좀 뺐읍니더".
라고.
저는 그러지 않고,
지인이 인사하길래 잘 있다고 했다.
라고.
대화를 그대로 옮기는 건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익살 수다스러운 성격인거겠죠.
아침부터 수다 떠는 남편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정확한 성격이기도 하겠죠
자신이 이해한대로 전하는것보다
전 원글님 남편 화법을 더 선호해요
제가 판단할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요
저도 남편분처럼 대화합니다.
잘 지내시죠? 네 잘 있어요
날씬해지셨네요. 잘 있어요 는 이상하죠
날씬해지셨네요, 네 살을 좀 뺐어요 혹은 그런가요 지
저도 남편분같이 그대로 얘기해요
내 식으로 해석하지않고 그대로..
말을 옮기거나 전달할때는 사실에 입각해서
그다로 말해야죠
체중변화 를 묻고 답한 내용이
전혀 다른 기본 안부 인시로 바뀌었네요
원글님은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고
받아들이지 않고 늬앙스로 재 해석 하시니
간접화법 이라고 보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