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오면서 긴팔티에 얇은 바람막이 하나 걸쳤는데 무슨 진짜 봄 같더라구요...
저희 동네 작년날씨 검색해보니까
13일: 최고7.4 최저1.7
14일: 5.9~ 영하1.9
15일: 5.7~영하3.8
근데 이번주 주간날씨는 낮온도 19도 20도 이러네요
진짜 예전엔 수능한파다 뭐다해서 이맘때쯤 추웠는데
낮기온 20도에 봄기운이니
진짜 날씨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싶네요
누구말마따나 진짜 봄여름가을 없어지고 여름만 남을지 ㅠㅠㅠ
아침에 나오면서 긴팔티에 얇은 바람막이 하나 걸쳤는데 무슨 진짜 봄 같더라구요...
저희 동네 작년날씨 검색해보니까
13일: 최고7.4 최저1.7
14일: 5.9~ 영하1.9
15일: 5.7~영하3.8
근데 이번주 주간날씨는 낮온도 19도 20도 이러네요
진짜 예전엔 수능한파다 뭐다해서 이맘때쯤 추웠는데
낮기온 20도에 봄기운이니
진짜 날씨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싶네요
누구말마따나 진짜 봄여름가을 없어지고 여름만 남을지 ㅠㅠㅠ
11월 중순에 낮기온 19,20도면 아열대 소리도 나오겠네요.
이쯤되면 예전엔 한겨울 시작이었죠
첫눈오는시기
지난주에 시댁가서 젊은 사람들은 다들 반팔입고 김장했어요. ㅋㅋㅋㅋ
올 겨울 엄청난 한파라고 하드니
갑자기 추워지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따뜻한 겨울?
저희동네는 담주 월요일에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네요
토요일은 19도구요
이런 괴상한 날씨 보니 올 겨울 장난아니게 추울듯요
이번주 즐겨야 겠어요
2001년생 수능일 끝나는시간에 맞춰
교문밖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릴때 분명 롱패딩을 입었었는데요.
올해는 그시간이면 13도?서울기준. 정도 되지싶네요.
날씨 뭔가 정말 큰변화가 시작된건가 우울해요
작년 김장할때도 별로 안추웠어요
몇년전에도 이런적 있죠..
겨울이 너무 안추워서
겨울지나고 벌레가 창궐...
다음 주중 서울 영하 찍기는 하는군요
저도 2001년생 수능때 롱패딩 입고 떨면서 기다렸던 기억있어요ㅋ
2006년생도 하나있는데 날씨차이가 너무나네요
내일 따뜻한물 안싸줘도 될듯요
갑자기 추워져요
믿으셔도 됩니다
이런 날씨로 사는게 좋긴해요 쾌적하고
어제 낮에 덥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