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4-11-13 03:58:43

일하면서 나이드신 고객분께 선 넘는 호구조사 질문폭격 당했어요.

사무실 동료에게 너무 불편하고 난감했다 얘기했더니

표정이 애매한데 그 느낌이 딱 뒷말 듣기 싫다는 표정.

와..되게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은 묘한 느낌 주네요.

친하지는 않아도 고객보단 동료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얘기도 듣기 싫은거면 그냥 제가 싫은거겠죠?

 

 

IP : 211.212.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13 4:11 AM (211.51.xxx.23)

    님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불편하고 난감한 것처럼
    그 동료도 그럴 수 있는 거죠.
    그게 왜 날 싫어한다 날 좋아한다로 나뉘나요???

  • 2. ᆢ^^
    '24.11.13 5:11 AM (223.39.xxx.20)

    ᆢ그냥 이해코드가 안맞는건가봐요
    직장동료의 의리~~싫고 좋고를 떠나서요

  • 3. 글쎄요
    '24.11.13 5:27 AM (220.78.xxx.213)

    딱 그 한번이었을까 싶은데요?
    또 시작이네...싶을때 나오죠 보통 그런 표정은

  • 4. 뭔 느낌
    '24.11.13 6:51 AM (211.176.xxx.107)

    뭔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 5. ..
    '24.11.13 8:30 AM (211.234.xxx.152)

    좋고 싫고를 떠나 생각해야 맞긴한데요. 사람관계가 장면장면 단편으로만 볼수는 없잖아요. 다른고객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일 많다고 징징대도 다 공감해줬는데 저는 저런 대접 받으니 서럽네요. 진짜 되도록 말 아끼는데. 별것 아닌 말도 달리 받아들이니 안맞는 건 확실해요.

  • 6. 웃기네요
    '24.11.13 9:21 AM (180.227.xxx.173)

    원글님한테 하소연할때도 그 표정으로 들으세요.
    본인이 안 징징대면 모를까.
    아셨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90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면 됩니다!! 2 잘크거라 2024/11/25 1,621
1647889 근데 정우성이 그렇게 좋은 유전자인가? 23 근데 2024/11/25 5,375
1647888 인구도 급감하는데 가족의 개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6 .. 2024/11/25 671
1647887 노묘 장거리 이동 vs 혼자 집에 있기 6 냥집사 2024/11/25 852
1647886 블랙 옷만 사는 심리 19 ... 2024/11/25 4,576
1647885 박정훈 대령 탄원서 2 ../.. 2024/11/25 506
1647884 사도광산 뒤통수 정우성으로 덮나 10 ㅇㅇㅇ 2024/11/25 977
1647883 사춘기아들이 하루아침에 돌변(착하게)하기도 하나요? 10 ㅇㅇㅇ 2024/11/25 1,393
1647882 정우성 오래 사귄 일반인 여친이 있다네요.. 60 ... 2024/11/25 42,043
1647881 조금이따 운전 연수 가요ㅠㅠ 3 !! 2024/11/25 799
1647880 한 순간에 끌려서 관계가 가능 8 00ㅔ 2024/11/25 2,398
1647879 고냉지 배추는 맛이 어떤가요? 5 겨울비 2024/11/25 781
1647878 좌파의 뻔뻔스러움..우파의 비겁함... 25 홍#의 명언.. 2024/11/25 1,685
1647877 소위 선진국들 결혼 안합니다 7 결혼 2024/11/25 1,983
1647876 감기가 너무 오래 가네요... 1 0011 2024/11/25 614
1647875 언제부터 중앙지검이 김건희의 김앤장이 되었나 5 미친 2024/11/25 783
1647874 40대는 30대때랑 몸상태가 확실히 다르네요 4 ㅁㅁ 2024/11/25 1,690
1647873 겨울 국내여행은 어디가 제일 좋나요? 2 겨울여행 2024/11/25 1,618
1647872 50대까지 이렇게 일할지 몰랐어요. 11 456 2024/11/25 4,289
1647871 요새 중고등 유학 자퇴 8 ..... 2024/11/25 1,811
1647870 엊그제 갓김치 추천해 주신 분 4 .. 2024/11/25 1,593
1647869 애 학비 얼마드는지 남들한테 말 안해요?? 24 ... 2024/11/25 2,826
1647868 오세훈 측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1억 원 6 ,,,,,,.. 2024/11/25 960
1647867 두피에 뾰루지 (종기) 8 bb 2024/11/25 1,263
1647866 애가 불쌍하지 문가비가 왜 불쌍해요? 28 ... 2024/11/25 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