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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두산 주식 6~7만원 간다"…대통령 방문 '호재' 노린 투자 정황도

ㅇㅇ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4-11-12 23:55:59

[ 단독] 명태균 "두산 주식 6~7만원 간다"…대통령 방문 '호재' 노린 투자 정황도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8034?ntype=RANKING

 

명태균 씨는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두산 측을 방문하는 걸 호재로 보고 주변에 주식 투자를 권유하고 자신도 투자에 뛰어든 듯이 말합니다.

[기자]
명태균 씨는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 일정을 알려 준 인물로 박완수 당시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지목합니다.

[ 명태균-강혜경 통화 ( 2022 년 6월  20 일) : 박완수가 얘기해 준 거라.  22 일 날 하고 그 사이에  25 일 사이에 대통령이 내려온다고 지사한테 연락이 왔어.]
박 지사 측에 사실 여부를 내용을 묻자 "당시 당선인 신분이라 방문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두산에서 행사가 끝난 뒤 '왜 안 왔냐' 전화가 왔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명 씨는 이 정보를 알리며 투자도 권유했습니다.
[강혜경 통화 ( 2022 년 6월  20 일) :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냥 그거는 오든가 말든 간에 가만히 쥐고 있으면 나중에 되면은  6~7 만원 간다명태균.]
또 명 씨 자신도 투자에 뛰어든 정황도 나타납니다.


이 대화 이틀 뒤, 윤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 방문했고, 시장의 흐름도 바뀌었습니다.
원전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통령 방문 직후, 주가는 전날보다  5.30 % 올랐습니다.
일주일 사이 1주당 가격도 1만  6000 원에서 2만  2000 원대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강혜경 : 두산이 오를 거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많이 사라 했었어요. 실질적으로 샀던 사람들도 많고…]

IP : 211.234.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2 11:58 PM (211.234.xxx.95)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8034?ntype=RANKING

  • 2. 진짜
    '24.11.12 11:59 PM (211.234.xxx.6)

    ㄱㄸㄹㅇ들의 대환장 파티네요

  • 3. 명씨 창원산단건도
    '24.11.12 11:59 PM (211.234.xxx.95)

    그렇고 이정부 관련된 사람들은 땅과 주식엔 진심인 듯..

  • 4. 명태균 창원산단
    '24.11.13 12:01 AM (211.234.xxx.95)

    명태균, 창원산단 관련 기관장 임명에도 개입 의혹 -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12924?sid=102

    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창원산단 관련 업무를 하는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임명에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5. Oo
    '24.11.13 12:23 AM (61.39.xxx.168)

    와 작전주???

  • 6. 주가조작범대통령
    '24.11.13 2:04 AM (76.168.xxx.21)

    동해유전
    러우전쟁 참여, 재건사업..
    죄다 주가조작질 한다고 쇼한거라 다들 예상했쟎아요

  • 7. 외국인들이
    '24.11.13 6:49 AM (98.45.xxx.21)

    투자 더 안하겠어요.

  • 8. 경세사밤
    '24.11.13 7:22 AM (172.224.xxx.18)

    주가조가버 우리나라도 종신형으로 만들어야죠
    그리 젛아하는 미국밥인데 따라해야조

  • 9. 아주
    '24.11.13 7:38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해처먹으려고 작정들을 했네 전문직들 아녀 주가조작, 부동산 투기, 산단 건설, 도로 건설, 인천경인고속도로도 갑자기 왜 멀쩡한 6차선을 4차선으로 줄이는 건설을 하나? 6차선이어도 대낮에도 막히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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