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운 사람이 많아요..

[인간관계]

엄마랑도 트러블 있고.. 동네 아줌마랑도 (이건 싸운건 아닌데 제가 서운해서 정리했어요)

남편도 보기 싫을때가 많고 애들도 보기 싫을때가 많아요..

 

치매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매사에 짜증이 넘칠까요?? 

이럴땐 어째야 하는지... ㅠㅠ 

[첫댓에]

동의...만남을 줄이는게 가장 상책

[저도]

요즘 시어머니도 밉고 친정 아빠도 밉고
하는게 다 마음에 안들고 주변에 지인들도 다 보기싫고
너무 싫어서 미칠 것같아요. ㅠㅠ

[어머나]

저도 요즘 꼴보기시른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고민이었어요
갱년기여서인가보다 했는데
모임만들어서 수다떨면 좋겠어요

[노화]

뇌가 늙어가나 보네요.
저도 그러다가 그대로 두면 옹졸한 노인네 되겠다 싶어 맘 고쳐먹었어요.

[시간이 흐르면]

94세 할아부지가 세상에 미운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주위사람들이 다 돌아가셔서 자동 정리 됐답니다
몸관리 하셔서 원글님이 오래 사시면 미운 사람은 자동정리 된답니다 자 우리 운동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