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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이슈 이해못하는 82

ㅇㅇ 조회수 : 5,876
작성일 : 2024-11-12 19:04:31

어르신들이 많은 커뮤인건 이해하나,

여기분들은 젠더이슈가 지금 얼마나 극심한지 이해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같은 여자임에도 지금 1020여자애들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약자이고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이해못하고 심지어 남자편드는 분들 많이 계셔서 안타까워요.

성차별이슈가 저희때랑은 완전히 다른 양상이예요.

뭐만해도 페미페미 ㅇㅈㄹ떠는건 기본이고, 사회에서 본인들이 능력이 안되어 받는 "정당한" 평가와 결과들에 대해서도 이게 다 여자애들때문이라며 비합리적으로 여자들 혐오하고 무시하는 남자애들이 넘쳐나요. 상대적으로 다른 '남자'애들한테 밀려서 도태된 애들도 그 남자애들을 탓하는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여자애들 탓합니다. 얼마나 비겁한가요. 지들이 생각할땐 남자들이 자리 다 차지하고 나머지 찌꺼기들을 여자들 조금 주는 게 공정한 거거든요.

10대 애들은 더 심하고 학교에서 여자애들을 별다른 이유가 없음에도 "여자"라서 막말하고 욕하고 때린다면 이해하실까요. 

연애쪽은 더 심해요. 안만나줘서 욕하고 헤어지자해서 때리고 감금하고 죽이고 이런 불안속에서 아예 연애 안하는 애들이 만연한 세대예요. 저희때의 남자들이랑은 또 완전 달라요.

데이트폭력 이슈뿐만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사귀다가 헤어져도 그 분노때문에 르벤지포르노에 전여친 신상 다까고 상의없이 몰래찍은 동영상 올리는건 다반사고 (뭔가 대단한 애들이 그럴거같죠? 지극히 평범한 일반애들이고 그 숫자도 상당해요) 10대 애들은 이번에 문제된 딥페이크합성 그냥 같은반 친구 같은학교 친구를 상딸용으로 쓰는게 빈번해요. 여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않고 그냥 도구로 보는거죠. 

뭔가 많이 저희때랑은 달라요 애들이... 개인적으로는 다 평범해보이는 애들이나 집단에 무슨 세력이 있는지 집단으로 어울리게 되면 거기 끼고싶어서 퍼지고 또 퍼지고 그런 식이예요.

페미니즘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상식도 "여성우월주의, 남성혐오"로 곡해하고 용어의 참된 의미를 훼손하는 애들이예요. 

 

IP : 39.7.xxx.65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7:05 PM (121.65.xxx.29)

    아줌마...여긴 밭갈이 안되요......

  • 2. ㅇㅇ
    '24.11.12 7:06 PM (39.7.xxx.223)

    거주하시는곳 수준이 많이 낮은곳같아요...

  • 3. 섬하나
    '24.11.12 7:06 PM (118.235.xxx.50)

    만들어 가세요

  • 4. ..
    '24.11.12 7:08 PM (223.62.xxx.135)

    페미니즘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상식을 훼손시킨게 누구죠?

  • 5. ..
    '24.11.12 7:08 PM (115.143.xxx.157)

    여기 82언냐들 7~90년대 20대 였는데
    지금 딸 세대들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았어요..

  • 6. ..
    '24.11.12 7:08 PM (119.197.xxx.88)

    네~
    그러니 평생 남자 멀리하고 혐오하고 사세요~

  • 7. ㅇㅇ
    '24.11.12 7:08 PM (118.235.xxx.134)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그 시각이 잘못이라구요.
    예전이 불평등 더 심했고 지금 1020 여자들이 사회적으로 약자라는 말 전혀 공감 안가요.
    저 40대입니다만..

  • 8.
    '24.11.12 7:08 PM (221.141.xxx.67)

    댓글들 왜이래요
    원글님 얘기 틀린게 없는데

  • 9. ..
    '24.11.12 7:09 PM (119.197.xxx.88)

    결혼 절대 하지 말구요~애는 특히. 남자애 낳으면 어쩌려고. 잠재적 범죄자인데.

  • 10. ...
    '24.11.12 7:09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지금의 페미니즘은 변질됐죠.
    10년전에 메갈 미러링이라느니 해서 똑같이 겪어봐야 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지인 있어
    일찍이 이런 여성 운동도 있구나 접했었는데
    같이 잘 살아야지, 너 땜에 이러니 너도 당해봐라니
    지인이 10년전에 미러링 메갈 이런 얘기 하는데 그 때도 도저히 발상이 안되더라구요.
    지난 10년동안 여성 운동이 이렇게 막장으로 가는 과정을 지켜봤어요.
    남자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지금의 여성 운동으로 욕먹는 작태는
    과거 일베와 별 차이가 없다는걸 원글은 알라나?

  • 11. ...
    '24.11.12 7:10 PM (223.62.xxx.164)

    당신이 말한 "어르신"들이 제일 약자였죠

  • 12. ...
    '24.11.12 7:10 PM (1.235.xxx.154)

    어떤의미에서 사회적 약자인가요
    아니라고 봐요
    저는 20대 딸이 있어요

  • 13. ...
    '24.11.12 7:10 PM (121.65.xxx.29)

    지금의 페미니즘은 변질됐죠.
    십수년전에 메갈, 미러링이라느니 해서 똑같이 겪어봐야 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지인 있어
    일찍이 이런 여성 운동도 있구나 접했었는데
    같이 잘 살아야지, 너 땜에 이러니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니
    그 때도 도저히 그 발상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지난 10년동안 여성 운동이 이렇게 막장으로 가는 과정을 지켜봤어요.
    남자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지금의 여성 운동으로 욕먹는 작태는
    과거 일베와 별 차이가 없다는걸 원글은 알라나?

  • 14. ..
    '24.11.12 7:11 PM (119.197.xxx.88)

    늙은 아줌마 설득해 뭐하려구요.
    자기꺼 잘 쟁취하고 사세요~
    단, 잠재적 범죄자들과 연애, 결혼, 출산 절대 하지 않기.
    서로를 위해.

  • 15. ㅡ,ㅡ
    '24.11.12 7:11 PM (124.80.xxx.38)

    그 어떤쪽도 너무 편향되면 문제가 되죠.

    여성들의 불합리함에 맞서는 건강한 운동이.... 남자를 한남이라며 비하하고 남자 성기크기를 표현하는 손가락모양에...이상하게 변질 시켜서 진정한 페미니즘을 망쳐놓았어요.

    여성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건강한 페미니스트들에게 피해만 준 존재들이에요.

    거기에 여자에 대한 반감만 더 만들어버린 존재들....

  • 16. ..
    '24.11.12 7:11 PM (125.129.xxx.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도 안되는 이유로 성별 나눠 욕하는거 지겹지도 않나요? 너무 한심

  • 17. ㅇㅇ
    '24.11.12 7:11 PM (39.7.xxx.65)

    예전의 불평등이 더 심했던거 맞아요 그래서 그땐 지금처럼 여혐이 덜하기도했죠 맞네요 그거때문이네요. 지금애들은 불평등이 “덜하기“때문에 여자들한테 분노해요.

  • 18. --
    '24.11.12 7:12 PM (222.108.xxx.11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연령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이번 동덕여대 사태를 대하는 댓글에 깜짝 놀랐어요
    폭력은 무조건 안 되고 학교가 망하면 안 되는 게 우선인가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동덕여대는 친일파가 세운 학교고 그 자손이 대대로 이사장 하면서 학교 자금 개인적으로 사용해서 비리가 많은 학교잖아요
    그래서 동덕여대 학생들이 더욱 강경해진 거고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지금의 젠더 대립은 정말 심각한 걸 느끼고요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될지 참 걱정스럽네요

  • 19. ..
    '24.11.12 7:13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1020여자들이 왜 사회적 약자라는 건가요?
    지금처럼 여자들이 살기좋은 시대가 있었는줄아세요?

  • 20. ㅇㅇ
    '24.11.12 7:13 PM (39.7.xxx.65)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것보다 여자를 혐오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훨씬 강해요 그리고 노골적으로 공격적으로 표현하구요. 그 “공격성“이 남자애들은 도를 넘은 수준이라는 겁니다.

  • 21. ..
    '24.11.12 7:14 PM (119.197.xxx.88)

    네~ 많이 분노하세요.
    옛날 아줌마라 젠더갈등에 무식해서 죄송.
    근데 그냥 살던대로 살께요~
    참, 요즘 애들은 ~ 표시도 안쓴다면서요. 비아냥 느낌나서.

  • 22. ㅇㅇ
    '24.11.12 7:16 PM (39.7.xxx.65)

    제가 약자라고 표현한 이유는 남자들이 공격성을 대놓고 드러내기 때문에 저희때보다 “살기좋은시대“가 됐을지언정, 그걸 영위하는것조차 남자애들이 “대놓고 혐오“하기 때문이예요. 그런의미에서의 약자라고 표현한겁니다.

  • 23. ㅇㅇ
    '24.11.12 7:16 PM (222.108.xxx.29)

    친일파학교라 싫으면 때려치든가요
    지금 상황이랑 뭔상관이라고 친일파운운
    결국 지들 얼굴에 침뱉는걸 ㅋ

    그 차별 젠더이슈 요즘애들보다 여기 시니어들 아줌들이
    더많이겪었어요. 우리때는 여성학 안배웠는줄알아요?
    근데 어느 정도 해야 편을들어주지 점점 ㅂㅅ같이 가잖아요
    락카질은 왜하고 교수한텐 왜 욕하고 조롱하는지 정신들 나갔나

    사회에서 크게 성공한 여성일수록 요즘페미 치를떨어요
    민희진이 그러는것처럼요
    저도 페미니스트지만 요즘 페미니즘은 남혐과 해줘 징징으로 점철돼있으니 지지못해요.

  • 24. ..
    '24.11.12 7:16 PM (125.129.xxx.117)

    여성들을 혐오대상으로 본다는거 첨들음 ㅋㅋㅋ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은 ㅋㅋ 왜 여기와서 난리래요 ??

  • 25. ...
    '24.11.12 7:16 PM (121.65.xxx.29)

    패미라고 하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대한 민국 여성 인권은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 이런데만도 못한 곳입니다ㅎㅎㅎㅎ
    그렇게 한남이 싫으면 무슬림들이랑 국결이라도 해서 나가든가.
    무슬림들이 키우는 집안의 개만도 못한 대접 받는다는데 정작
    외국에서 온 여성들은 치안이 좋다고 추켜세우죠.

  • 26. 밥은
    '24.11.12 7:16 PM (211.234.xxx.56)

    먹고 다니라
    애쓴다

  • 27. ..
    '24.11.12 7:17 PM (119.197.xxx.88)

    우리아들한테 절대 여자랑 연애 결혼해서 범죄자 되지 말고 또
    혹이라도 아들 또 낳아 범죄집단 만드는짓 하지 말고 그냥 혼자 쓰고 혼자 살다 죽으라고 가스라이팅이라도 할께요. 죄송.

  • 28. ..
    '24.11.12 7:18 PM (125.129.xxx.117)

    지들 아버지한테도 한남한남 거린다면서요?

  • 29. ㅇㅇ
    '24.11.12 7:18 PM (39.7.xxx.65)

    첨들으셨다니 쓴 글이예요. 여자애들 대하는 수준이 저희때랑은 아예 달라요. 당연히 모르니 젠더이슈 이해못하시는 거겠죠

  • 30. ...
    '24.11.12 7:18 PM (121.54.xxx.39)

    젠더이슈=페미니즘
    이건 이해하는데 젠더이슈는 성평등을 지향하는것 아닌가요?
    그런 차원에서 동덕여대 일부 학생들의 행위는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왜 공학을 반대하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네요
    총학에서 무슨 이유로 반대하는지 그 목소리는 듣지 못했고 설립자 흉상에 날계란 던지고 취업설명회 방해하는 과격한 행태만 보여줘서 반감이 생기는 거에요
    저도 젠더이슈에 관심많고 그 분야 공부했지만 우리나라의 젠더이슈나 페미니즘은 원래 지향했던것과 많이 달라요
    저는 성평등을 주장하려면 여대는 공학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저도 여대출신입니다
    저 대학 다닐때도 여성학 이나 성평등에 대한 강의 무지하게 었더랬죠

  • 31.
    '24.11.12 7:18 PM (118.235.xxx.250)

    군대 갔다오고 말해요

  • 32. ..
    '24.11.12 7:19 PM (119.197.xxx.88)

    저야 아들 결혼한다고 옛날처럼 돈 줄 생각도 없었지만 아들 혼자 살면 더더욱 그 걱정 없어 저도 더 좋아요~

  • 33. ㅇㅇ
    '24.11.12 7:19 PM (121.136.xxx.216)

    남녀차별은 여기 82세대가 더 많이당했죠 ;;;;;가르치려고하지말아요

  • 34. ..
    '24.11.12 7:20 PM (119.197.xxx.88)

    윗님 저도 그 얘기는 들었어요. 자기아빠 명의집에 얹혀살면서 아빠가 벌어온 돈, 엄마가 해준 밥 먹으면서 지아빠한테 한남거린대요. ㅎ

  • 35. ..
    '24.11.12 7:20 PM (125.129.xxx.117)

    여성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님을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상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 36. ..
    '24.11.12 7:20 PM (211.241.xxx.124)

    흠. 40대인데 왠 어르신?
    지금 이만큼 여성인권 만든 사람들이 그 어르신들이예요
    근데 공감을 왜 못받을까요.생각 좀 해보세요. 징징거리지 좀 말고

  • 37. ㅇㅇ
    '24.11.12 7:22 PM (39.7.xxx.65)

    위에댓글에도 썼는데 남녀차별 예전세대가 더 당했던거 맞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가만히“있었죠 본인들이 득보던게 많았으니까..
    남녀차별이 없어질수록 남자들이 “가만히“있지않고 대놓고 공격하고 혐오합니다. 저는 거기에 무차별하게 노출된 1020여자애들이 상대적으로 저희때랑은 다른 양상의 폭력에 휘둘리는걸 많이 봐서 약자라 표현한겁니다..

  • 38. ..
    '24.11.12 7:23 PM (211.241.xxx.124)

    그리고 그때가 더 여혐이 적었다구요?
    택시에 첫손님으로 안경 쓴 여자가 타면 면전에서 재수없단 소리 들으며 산 세대가 그 어르신들이예요.
    그것에 맞서 싸운 세대인데 뭔소릴 하시는건지
    하여튼 지들만 손해보고 지들만 당한다 징징거리지

  • 39. ㅇㅇ
    '24.11.12 7:24 PM (39.7.xxx.65)

    아무글에나 징징 갖다붙이지 마세요 없어보여요 제가 언제 징징댔죠?

  • 40. 예전엔
    '24.11.12 7:24 PM (222.114.xxx.170)

    길거리 다니다가 일상적으로 성추행 당하고
    인신매매때문에 봉고차 근처로는 지나가지도 말라고 하던 걸
    겪은 게 여기 아줌마 할머니 세대예요.

    데이트 폭력, 성차별 없애나가는게 맞지만
    지금 1020세대 여성들이 특별히 위기에 처한 세대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우리때 페미니즘은
    성차별 해소, 양성 평등이 그 목표였는데
    지금은 여성우월주의라는 게 너무 명확해서 거부감 들어요.

    여성 평등을 위해 노력하던 문대통령에게
    재기해서 죽으라고 저주하는 여성주의자들,
    수술까지 마친 트랜스젠더의 여대 입학을 반대해서 결국 자살하게 만든 여성운동,
    모든 남성을 그게 본인 아버지든 아동이든 상관 없이 혐오하는 자칭 여성주의자들이
    오히려 페니미즘을 수십년은 쇠퇴시켰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 41. ㅇㅇ
    '24.11.12 7:24 PM (106.101.xxx.88)

    엔번방에 들어가있는
    그 수많은 사람들만 봐도 뭐..

  • 42. ㅇㅇ
    '24.11.12 7:24 PM (106.102.xxx.187)

    원글님 혹시 결혼은 하셨어요?
    그럼 김칫국드시지마세요 ㅋㅋㅋ
    요즘 페미니즘은 기혼녀 안끼워줘요
    혹시 애라도 낳으신건 아니죠?
    가부장제의 확대 재생산에 부역하셨네요
    걔들은 님 동지로 생각안하니 뭐 연대한답시고 애면글면하실필요 없어요 안끼워줘요 ㅋㅋㅋㅋ

    원글 미혼이면 이해해요
    결혼도 못하고 늙어가니 이런거라도 매달려야죠뭐

  • 43. 어이없음
    '24.11.12 7:25 PM (211.169.xxx.162)

    그땐 지금처럼 여혐이 덜하기도했다구요?

    어이가 없네. 진짜 페미니즘 역사 일도 모르네
    지금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게 80,90년대 여우들세대고
    가장 강렬하게 운동했던 세대거든요.

    오히려 페미를 이용하는 장삿꾼 세력들 학창시절
    뭐했는지? 페미 등에 엎는거 반대하니 어르신? ㅎㅎ

    그런 어르신들 없었으면 페미도 없을거네요

  • 44. ㅡ,ㅡ
    '24.11.12 7:25 PM (124.80.xxx.3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ivination_new1&no=7661046

    이런글만 봐도 꼴페미들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시겠나요????

  • 45. ...
    '24.11.12 7:25 PM (112.133.xxx.9)

    원글에 동의요

  • 46.
    '24.11.12 7:26 PM (175.197.xxx.135)

    지금도 여성이 차별받는게 있지만 예전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보면 1995년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인권이 얼마나 바닥인지 보여주고 있어요 그때에 비하면 그나마 아주 초큼 나아졌다고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47. 피해호소인
    '24.11.12 7:26 PM (211.224.xxx.160)

    그때 여성운동가들이 보인 행태 이후
    귀 닫았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비난했어야 할 사람들이
    조용하더군요

    그것에 대한 스스로의 비판이 있단 말도
    못들었습니다


    이제 .. 귀 기울이지 않아요

  • 48. ..
    '24.11.12 7:27 PM (119.197.xxx.88)

    어르신들은 알아서 살테니 깨어있는 페미니스트들은 다른데 가서 계몽하세요~

  • 49. 오수
    '24.11.12 7:29 PM (125.185.xxx.9)

    웃겨요...지금 메갈 워마드가 주장하는 패미...여성상위 여성우위 예요...
    차별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요. 어디서 약을 파나요??? 군대나 갔다오고 야그하삼


    어떤의미에서 사회적 약자인가요
    아니라고 봐요
    저는 20대 딸이 있어요2222222222222

  • 50. ……
    '24.11.12 7:29 PM (172.226.xxx.40)

    원글에 동감하며 좌절하고 갑니다.

  • 51.
    '24.11.12 7:31 PM (211.234.xxx.189)

    원글 응원해요
    저는 여대 나왔는데 딱히 페미니즘에 관심 없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페미니즘에 영향을 많이 받았더라고요
    그런 페미니즘이 요즘 제대로 발음도 안 하며 페미페미 랫펨 이렇게 불리며 폄하되는 것도 불편하고
    여기에 오는 건 제가 화가 나거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을 때 온다고 할 정도인데
    이런 글을 보면 반가워요

    요즘 1-20대가 징징 거린다고요
    하…남자애들에게 자유롭고자 노력하는게 그리 보이는지
    일상적 성추행이 지금은 없을 거 같죠
    당연하지 당신들이 늙었으니깐
    그런데 지금도 성추행 당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 52. ㅇㅇ
    '24.11.12 7:33 PM (39.7.xxx.65)

    제 세대때 남녀차별 불평등 더 심했던거 맞다고 지금 댓글 세번째써요. 7080출생한 세대가 여성인권신장에 기여도 많이한 세대 맞아요. 근데 불평등했기에 남자들이 “가만히“있었죠 모든 남자들이 다 가지고 여자는 남는 자리 주면 됐거든요. 그때문에 여자들한테 이유없이 분노하고 혐오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남자애들은 “불평등“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여자애들 두드려 팬다구요. 그런 맥락에서 약자라고 쓴거고요.

  • 53. .....
    '24.11.12 7:35 PM (112.152.xxx.234)

    요새 20대가 젠더 불평등 경험이나 했나?? ㅎㅎㅎ
    우리세대가 기껏 고생해서 길 닦고 사다리 놨더니,
    지금 하는 거라고는 이성혐오 밖에 없지 않나요?

    양심들 좀 챙겨요.

  • 54.
    '24.11.12 7:36 PM (121.167.xxx.7)

    원글님이 얘기하시는 것.. 우리 아이들 세대는 원글님처럼 느껴요.
    남자들이 여자를 향해 엄청난 폭력성을 드러내는 것 같았어요.
    데이트 폭력, 성폭력등등 이슈가 될 때마다 남자들이 다 그렇다, 정상적인 애들이 없다는 식으로 반응해요.
    문제되는 일이 드러나는 것이지, 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지 않겠냐 했더니, 어른들은 모른다고. 커뮤니티들을 보면 흐름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남성이 여성에 치여 역차별 당한다는 분노..가 많아보였고요. 나이든 세대인 제가 쉽게 표현하자면 쪼잔하다..로 얘기할 수 있겠어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혐오하고 서로 손해본다 생각하니.. 혼인률이 낮아지는 근본 원인인 것 같아요.

  • 55. 그래요
    '24.11.12 7:36 PM (222.114.xxx.170)

    우리는 늙어서 이제 성추행도 안당하나보네요.
    좋으시겠어요.
    비슷한 사람들 모인 곳에 찾아가세요.

    90년대 초반 학번
    일주일에 한번씩 책, 동인지, 신문 기사로 세미나하고
    김보은 사건, 김부남 사건 등등 일어날 때마다 쫓아가서 집회에 참여하고
    농활, 빈활 뿐 아니라 기지촌 활동도 다니고 했지만

    이제는 늙어서 성추행도 안당한다는 조롱을 받는 늙은이가 되었네요.
    남자, 늙은 여자들, 기혼 여성들 죄다 빼고
    남은 사람들끼리 잘 해보세요.

  • 56. 문제 별로 없다는
    '24.11.12 7:36 PM (211.36.xxx.37)

    특목고인데요.

    원글님 글 과장된 글 아닙니다.


    올해 처음 젠더 이슈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과 무리들이 생겼는데, 이게 시작인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무조건 부정할 일이 아닙니다.

  • 57. ..
    '24.11.12 7:37 PM (211.234.xxx.138)

    이미 여성을 공격한 남성 범죄자가 차고 넘치는 게 현실인데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봐서 기분 나쁘다니..

    대체 이런 사람들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불펜 이런데 들락거리면서 거기 사상에 동조된 건가요

  • 58. .....
    '24.11.12 7:37 PM (112.152.xxx.234)

    미친 년놈들은 어느 시대나 일정비율 있습니다.
    일부 문제를 전체로 일반화 하지 마세요.
    대다수의 여자들이 평등하다는 이유로 맞고 사나요?

    제발 현생을 사세요. 님아..

  • 59. 애고 어쩜좋냐
    '24.11.12 7:37 PM (119.64.xxx.101)

    원글말 하나도 틀린거 없어요.
    비아냥 대는 사람들은 아들만 있는 엄마인가요?
    댓글 수준이 정말 처참하네요

  • 60. ㅇㅇ
    '24.11.12 7:39 PM (39.7.xxx.65)

    요새 20대가 젠더 불평등 경험이나 했나?? ㅎㅎㅎ
    우리세대가 기껏 고생해서 길 닦고 사다리 놨더니,
    지금 하는 거라고는 이성혐오 밖에 없지 않나요?

    ---

    경험하지 않은 10대가 저러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그 수위가 도가 지나치구요

  • 61. ...
    '24.11.12 7:41 PM (211.169.xxx.162) - 삭제된댓글

    뭔 또 아들맘

    일반화 오류에 강성 장사치들이 물흐린다고
    말해줘도 아몰랑 맞거든

    페미가 잘못 없어요!!
    페미 명찰달고서 일베 깡패 못지 않은 저질 물 흐리는 세력이 잘못이라는데

    거기다 니들이 어르신= 늙은이라 모른다 이렇게 도발하고
    쌈닭들은 논리도 없어요

  • 62. 저기요
    '24.11.12 7:41 PM (211.211.xxx.168)

    일베들은 원글님과 반대되는 댓글 달아요,
    여혐, 남혐 뿌라고 일반화 시키려는 세력들

    메갈대 일베들이 세상을 다 망치고 있어요.

  • 63. ...
    '24.11.12 7:41 PM (211.169.xxx.162) - 삭제된댓글

    뭔 또 아들맘? 단무지 이분법 사고수준 안습

    일반화 오류에 강성 장사치들이 물흐린다고
    말해줘도 아몰랑 맞거든

    페미가 잘못 없어요!!
    페미 명찰달고서 일베 깡패 못지 않은 저질 물 흐리는 세력이 잘못이라는데

    거기다 니들이 어르신= 늙은이라 모른다 이렇게 도발하고
    쌈닭들은 논리도 없어요

  • 64. ...
    '24.11.12 7:43 PM (39.117.xxx.84)


    관라자님이 정화 의지를 공개적으로 보이시고
    82회원님들이 안좋은 댓글들에도 강퇴 요구하시고
    이렇게 모두가 나서서 자정 노력을 하시니

    이런 류의 갈라치기 글들이 상당히 수가 줄어 들더니
    급기야 이렇게 매너 갖춘 장문우 글로 형태를 바꾸어서 나타나니까 신선할 정도네요

    82에서 양질의 글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한 시점은
    이런 주제로 6-7줄 정도의 짤막한 글이 시작될 때부터였죠

  • 65. ...
    '24.11.12 7:43 PM (211.169.xxx.162) - 삭제된댓글

    뭔 또 아들맘? 단무지 이분법 사고수준 안습
    일반화 오류에 강성 장사치들이 물 흐린다고

    말해줘도 아몰랑 내말이 다 맞거든 이러기나 하죠

    페미가 잘못 없어요!!
    페미 명찰달고 일베 깡패 못지 않은 저질 물 흐리는 세력이 잘못이라는데 거기다 니들이 어르신= 늙은이라 모른다?

    이렇게 도발하고 쌈닭들은 논리도 없어요

  • 66. ㅇㅇ
    '24.11.12 7:44 PM (112.146.xxx.223)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정말 너무 모르는 기성세대가 많아요
    이런글 이곳에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67. ...
    '24.11.12 7:44 PM (14.52.xxx.217)

    페미니즘을 이용하고 왜곡한건 메갈이 시작이예요

  • 68. --
    '24.11.12 7:44 PM (222.108.xxx.111) - 삭제된댓글

    저 93학번인데 그때 대학에 여자총학생회가 별도로 있었고 페미니즘 운동 활발했어요
    그때 남학생들은 그런 의견 존중했고 협력했고 우리 사회의 모순에 공감했죠
    하지만 남성 군가산점 폐지되고 각종 고시나 공무원시험에서 여성 합격자가 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잖아요
    지금 1020 남자들은 일베에 찌들었고 여성 혐오가 너무 심해요
    물론 우리 아들은 안 그러겠죠
    우리 딸도 메갈이나 극단적인 페미니스트 아니거든요
    일부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당했다고 일부 여성단체들이 뻘짓했다고
    1020 여성 전체를 호도하지 말고 그 아이들 목소리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4B운동이 왜 생겼겠어요

  • 69. ...
    '24.11.12 7:44 PM (211.169.xxx.162)

    뭔 또 아들맘? 단무지 이분법 사고수준 안습
    일반화 오류에 강성 장사치들이 물 흐린다고

    말해줘도 아몰랑 내말이 다 맞거든 이러기나 하죠

    페미가 잘못 없어요!!
    페미 명찰달고 일베 깡패 못지 않은 저질 물 흐리는 세력이 잘못이라는데 거기다 니들이 어르신= 늙은이라 모른다?

    이렇게 도발하고 쌈닭들은 논리도 없어요

  • 70. 이데올로기 이용
    '24.11.12 7:46 PM (59.7.xxx.113)

    내가 서열에서 밀리니 그 분노의 화살을 다른데로 돌리는거죠. 유튜브,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 온상이예요.

    내탓을 남탓으로 돌리니 얼마나 위안이 되고 좋겠어요.

    근데 이걸 어떻게 막을수있을까요. 유튜브를 없앨까요? 네이버를 문닫게 할까요?

  • 71. 중등교사
    '24.11.12 7:47 PM (1.233.xxx.108)

    틀린말없네요. 이거 현실입니다

    프레임 씌우듯 너 빨갱이야? 너 전라도야? 너 김치녀야?
    하듯이 너 페미야? 하더라구요

    저도 보고 놀랐네요

  • 72. ..
    '24.11.12 7:48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잠재적 범죄자 없으면 딸들 밤길 마음껏 다니라하세요
    왜 인적드문곳 다니지 말라해요?

  • 73. 이명박 정권때
    '24.11.12 7:49 PM (222.114.xxx.170)

    국정원 동원한 댓글 작업, 일베를 이용한 남녀 갈라치기 이후로
    갈등이 심화되었죠.
    일베가 득세하니 미러링 한다고 메갈 워마드 나오고
    그 뒤론 대혐오의 시대가 열렸다고 봅니다.
    워마드인지 매갈인지 그 대표가 이준석이랑 같이 정당 활동한 여자라고 하니
    메갈 워마드가 커진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만은 아니라는 의심도 들고요.

    혐오엔 또다른 혐오만 있을뿐
    상황이 조금도 나아질 게 없습니다.

  • 74. ㅡㅡㅡㅡ
    '24.11.12 7:49 PM (61.98.xxx.233)

    페미나 일베나.
    피해망상극심.
    남자 무서워서 밖에 외출이나 하겠어요?
    여대에 옹기종기 여자들끼리만 모여서 수업받고,
    여자들끼리만 모여 살겠다는건가요?

  • 75. ..
    '24.11.12 7:52 PM (221.162.xxx.205)

    일베는 지금 사이트 검색하면 나오고 수많은 회원들이 확인되는데 메갈은 어디있다는거예요?
    일베 펨코처럼 대세는 아닌가봐요
    Kkk도 세상 어딘가에 있죠
    거의다 숨어서 한줌이라도 어딘가 존재하니까 모두가 조심해야돼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고 사회문제야 그러고 있나요?

  • 76. ..
    '24.11.12 7:52 PM (223.38.xxx.154)

    저 40대 후반 제딸 고1
    본인이 여고 가기 싫다고 공학 고등학교 갔어요
    중학교때 까진 공학 다니다가 내신 챙긴다고 공학 갔는데
    페미니즘에 관심없던 아이가 불꽃페미 됐어요
    지금 학교에서 10대 20대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모르시는분 많네요
    90년대 여성학 세례 받았다가 정치적 이유로든 뭐든 돌아선 중장년 여성분들 정신차리세요

    우리 아이들 교실에서 딥페이크 당한 여자애들 같이 걱정해주고 피해사실에 분개하면 남자애들이 뭐라는줄 아세요?
    너네는 얼굴이 빻아서 줘도 안먹는단 얘길 듣고도 뭐라하면 니 페미냐 소리 듣고 따당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몇몇 골빈 남자애들이 그렇다구요? 아니요 공부잘하는 범생이들이 주도해요
    제가 사는 동네가 후져서 그렇다구요? 여기 서울 학군집니다

  • 77. ㅇㅇ
    '24.11.12 7:54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7080출생한 세대가 여성인권신장에 기여도 많이한 세대 맞아요. 근데 불평등했기에 남자들이 “가만히“있었죠
    ---------->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고 기정사실화하잖아요.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저는 운동권 세대에요. 민주화운동을 했던
    마지막 세대인데 그대들처럼 시위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가야 할 큰 방향을 잡고 나의 행동에 책임지는 어른으로 살았어요.
    감정에 매몰되어 대의는 온데간데 사라진
    유아적 태도로는 아무것도 얻는 게 없을거에요.

    참고로 저는 mz 여직원들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 78. ..
    '24.11.12 7:56 PM (221.162.xxx.205)

    호주도 청소년들 sns금지 시키면서 남학생들이 여학생 괴롭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우리나라보다 젠더문제가 훨 덜한데도 말이죠
    학교에서 얼마나 성희롱이 만연하는지 학부모들은 몰라요
    순진한 아들 기센 여자애들한테 기못펴는줄 아니까

  • 79. 근데
    '24.11.12 7:56 PM (222.235.xxx.135)

    젠더이슈 알겠는데요~ 그러면서 이해 못한다고, 아들엄마라고 여자한테 화살 돌리는게 맞아요?
    우리때 윗대를 원망했지만 스스로 개척해서 살았어요
    그래서 이만큼의 양성평등의 토대가된거죠.
    그렇게 불평등하게 살아온 세대가 지금 세대한테 또 뒤쳐진다 이해못한다. 아들맘이냐 욕먹네요
    그냥 지금 말하는건 공정이란 핑계로 남탓하며 불평불만만 있는 그런 세대들 같아요.

  • 80. 39님
    '24.11.12 7:59 PM (39.7.xxx.65)

    제가 “가만히“있었다고 얘기한건 지금 남자애들처럼 이유없이 여자애들한테 분노하고 혐오하지 않았단 표현입니다. 맥락 이해좀 해주세요.

  • 81. 남한테
    '24.11.12 8:00 PM (222.114.xxx.170)

    정신 차리라고 호통치실 거 있어요?
    각자 자녀 가정이나 잘 챙깁시다.
    저는 노력하는 중이라 님한테 호통 들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윗님 사시는 학군지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 사는 곳은 남학생들도 일베 성향의 학생들에게 냉정합니다.
    문제의식 충분히 가지고 있고요.
    여성우월주의자 여학생들에게도 반감을 가지지만
    감히 그 앞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는 안한다고들 하네요.
    각자 자녀교육 잘 하시면 됩니다.

  • 82. ㅇㅇ
    '24.11.12 8:00 PM (222.120.xxx.148)

    페미는 여성운동이라고 하긴엔
    너무 과격하고 저질스럽게 변질됐죠..
    양성평등이 아니라 남혐으로 번진 순간부터
    동조를 받을 수가 없죠.
    행동한는게 그들이 혐오하는 남자들과 똑같은 양상이구만
    쓰레기들끼리 싸우는거 멀쩡한 남녀만 피해보고 있네요.

  • 83. ....
    '24.11.12 8:01 PM (39.7.xxx.70) - 삭제된댓글

    해 줘 세대잖아요.
    역대 가장.. 힘든 시대를 살고 계시는 분들.
    귀하게 키운 공주님, 왕자님들의 전쟁이에요.

  • 84. ...
    '24.11.12 8:06 PM (210.179.xxx.31)

    원글님 동감합니다. 현실을 똑바로 못보면서 페미니즘을 조롱하는 세태가 너무 불편해요.

  • 85. 음음
    '24.11.12 8:08 PM (61.74.xxx.41)

    진짠데..ㅠㅠ

    하물며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 수업의 17개 목표에
    남여차별 있는 거에도 남자애들은 빈정대요
    전 세계가 만든 목표인데
    세부지표 보지도 않고 남녀 평등 이슈 자체를 싫어해요

  • 86. 99
    '24.11.12 8:08 PM (211.234.xxx.93)

    미안하기 까지 하네요.
    지금의 이따위 여성주의 운동으로 변질된게
    90년대 초반 이후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팽배 하면서거든요. 저도 잠깐 발담구다가 이건 공동체를 파괴할거 같은 생각에 접었죠.
    사람은 사람과 살아요. 공동체를 인정하지 못하는 주의는 문제가 있어요.

  • 87. 저기
    '24.11.12 8:09 PM (211.211.xxx.168)

    페미는 2030 상대 남자들만 욕하는게 아니에요.
    자기 아빠도 맨날 한남이라고 욕해요.

    아이가 그러는데 모 여대 동아리는 아빠 사진 태워야 들어올 수 있데요,

  • 88. 82할매들
    '24.11.12 8:09 PM (112.152.xxx.231)

    맞아요 82 젠더이슈 진짜 감수성 떨어지는 사람들 많아요. 아마 젊은 딸이 있고 대화 좀 하는 사이면 어떤 상황인지 알텐데. 동덕여대도 이슈의 핵심을 못짚어내고 엉뚱한걸로 욕하고 있고요. 할머니가 돼도 여성 이슈에 관심 가지고 공부좀 하시지. 그저 남 까기 좋아하고 욕하면서 감수성은 바닥...여기서 그런 댓글들 보면서 한숨 쉽니다.

  • 89. 덧글
    '24.11.12 8:10 PM (218.51.xxx.102)

    분위기 잘 이해안되네요. 다 동의하지않을수는 있으나 이렇게들 분노하고 호통칠일인가 싶은데요. 저는 96학번입니다.

  • 90. 요즘
    '24.11.12 8:10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1020여자들 해줘해줘 뭐뭐때문에 남탓하는거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 91.
    '24.11.12 8:10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80년대에 여학생위원회 일 했었고 청량리 사창가에 봉사활동 다니고 페미니스트로 자부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어디 가서 페미니스트라고 말도 못하는 세상이 되었어요. 이런 세상을 남자만이 만들었나요?

  • 92.
    '24.11.12 8:12 PM (61.74.xxx.41)

    7~80년대 불평등은 밥상 따로 받고 폭력당하는 유형이었지만

    지금은 성관계 영상이 찍히고 불특정다수에게 공유되고 딥페이크로 소비당하는 젠더이슈에요

    나 때는 더했다
    지금 피해당하는 아이들과 경쟁해서 뭐합니까..

  • 93. ...
    '24.11.12 8:12 PM (211.234.xxx.105)

    원글님께 깊이 공감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오랜동안 왜 82가 남자.아들.남편들의 이야기에 도무지 이해안될만큼 편을 들어주고 우쭈쭈해주는지 위의 수많은 댓글러들을 보면서 이해가 되네요
    내 남편이 내 아들이 강간범이어도 살인범이어도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 라며 감쌀 사람들 수백이군요ㅜ
    그리도 남자를 감싸고 편을 들어주어야만 하나요ㅜ

  • 94. ..
    '24.11.12 8:13 PM (210.179.xxx.245)

    여기 아줌마들한테 명예한남이라 하는게 메갈페미일텐데 ㅉ

  • 95. 음..
    '24.11.12 8:13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지금 남자 애들은 불평등이 “덜하기“때문에 여자들한테 분노한다는 설명을 되뇌어봅니다.

    생각해볼 주제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6. ...
    '24.11.12 8:15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맥락은 원글님이 이해 못(안)하고
    82는 아들만 우쭈쭈하는
    할머니들이라고 주장하시네요.
    동덕여대 관련 댓글 읽고 있는데
    몇몇 분들이 계속 82를 혐오하는 댓글
    달더군요.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 97. ㅇㅇ
    '24.11.12 8:16 PM (210.126.xxx.111)

    한국 페미니즘은 여자는 다 옳고 선하다는 믿음을 사람들한테 세뇌시키려하죠
    옳고 그름으로 정당성을 가지려는 게 아니라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정당성을 가지려고 하니
    여기 사람들이 학을 떼고 있는 거 아셔야 할듯.
    원글님이 주장하는 '페미니즘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상식'은 아마 어느 교재에 나오는 문구 아닌가요
    실제로 한국의 페미들이 하는 행동과는 엄청난 괴리가 있는 문구로 보여지네요 실소가 나올만큼.

  • 98. ㅡ,ㅡ
    '24.11.12 8:16 PM (223.62.xxx.41)

    메갈 일베 다 싫어요.

    당췌 적정선을 모르는 편향적인 인간들.

    남녀 차이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기.

    이게 서로 비하하고 비난하기로 바뀌어버린 현실

  • 99. 오수정0
    '24.11.12 8:17 PM (125.185.xxx.9)

    한국 페미니즘은 여자는 다 옳고 선하다는 믿음을 사람들한테 세뇌시키려하죠
    옳고 그름으로 정당성을 가지려는 게 아니라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정당성을 가지려고 하니
    여기 사람들이 학을 떼고 있는 거 아셔야 할듯.222222222222222

  • 100. 댓글
    '24.11.12 8:18 PM (110.12.xxx.42)

    왜 이렇죠??? ㅠㅡㅠ
    20대초반 여학생 20대초반 남학생 키우는데
    원글님 글 많은 부분 동의하고 특히 여성혐오 정말 심해요
    그렇다고 20대여성들의 남성혐오는 없는가 하면 그건 아니지만
    약간의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까??
    어디서부터 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심각하고 후대가 걱정될정도입니다

  • 101. 짜짜로닝
    '24.11.12 8:24 PM (172.226.xxx.42)

    스토킹, 리벤지포르노, 딥페이크는 성범죄죠.
    이미 우리법은 충분히 양성평등해요.
    범죄자는 처벌하면 되는 거구요.

  • 102. ㅇㅇ
    '24.11.12 8:2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요즘 페미는 귀 닫고 눈 감고
    내 말만 쏟아내는건가요?
    82어르신, 할머니이기전에 여러분의
    선배들이 있는 공간이에요.
    소통을 거부하면서 어떻게 타인을
    설득시키죠?
    요즘 말로 특딱 태극기 부대의 젊은 버전을
    보는 것 같네요.
    적어도 우리는 나라가 위험에 처할때
    비겁하게 도망가거나 외면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가보면 학교에서 독립운동이라도 하는줄
    알겠어요. 독립운동도 저렇게 막무가내로
    하지는 않았어요.

  • 103. ㅇㅇ
    '24.11.12 8:2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요즘 페미는 귀 닫고 눈 감고
    내 말만 쏟아내는건가요?
    82어르신, 할머니이기전에 여러분의
    선배들이 있는 공간이에요.
    소통을 거부하면서 어떻게 타인을
    설득시키죠?
    요즘 말로 틀딱 태극기 부대의 젊은 버전을
    보는 것 같네요.
    적어도 우리는 나라가 위험에 처할때
    비겁하게 도망가거나 외면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가보면 학교에서 독립운동이라도 하는줄
    알겠어요. 독립운동도 저렇게 막무가내로
    하지는 않았어요.

  • 104. ..
    '24.11.12 8:30 PM (61.40.xxx.207)

    너무 공감해요
    동덕여대글 올라올때마다 댓글 보면서 참담함을 느껴요
    10대20대 여자애들에게 향하는 무차별적인 조롱이 어른의 글이 맞나싶어요

  • 105. ㅇㅇ
    '24.11.12 8:32 PM (118.235.xxx.119)

    여기 어디에 1020 여자애들 조롱글이 있나요?

  • 106. 댓글들 왜이래요?
    '24.11.12 8:33 PM (222.110.xxx.248)

    이거 중고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현실입니다.
    원글님글 동의하고 10대 20대 여성혐오 무서워요.

  • 107. 원글님
    '24.11.12 8:34 PM (223.39.xxx.48)

    그래도
    용기있고
    애정도 있으시네요
    전 82에는 기대하는바가 전혀없어요

  • 108. ..
    '24.11.12 8:35 PM (119.197.xxx.88)

    조롱 아니고 팩트를 말하는데, 피해망상이 심해서 모든게 자기들한테만 다 블평등하고 조롱한다고 느끼는거.
    병원가야 할 환자들이 너무 많음.
    그러니 남자애들이 군대문제 들고 나오는거고
    거기에 군캉스라고 조롱하는건 괜찮은거?
    그러니 징징 소리나 듣지.
    힝~ 나만 피해 보고 나한테만 뭐라 그래~
    딱 초딩애들 그 징징거림.

    잠재적 범죄자와 결혼하고 애 낳을 일도 없겠지만
    혹이라도 정자기증이라도 받아 애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성별확인때 남자애면 꼭 지우세요~

  • 109. ..
    '24.11.12 8:39 PM (119.197.xxx.88)

    하긴, 더러운 남자 정자는 어찌 받겠어~ 그쵸?

  • 110. ..
    '24.11.12 8:41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근데 따지고 보면 여대에 남교수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여대는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교직원들도 여자로 바꾸는것도 고려해 보길.

  • 111. 222님
    '24.11.12 8:42 PM (39.7.xxx.50)

    다들 정말 모르셔서 나오는 반응일거라 생각해요. 정말 모르고 계시는거 같아서 쓴 글이구요. 저 정도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해서 그러시는 거겠죠. 근데 심각합니다. 뜬금없는 댓글들도 있는데 여러사람이 모인 공간이니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제 글은 소위 아들맘이나 남자편드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비방할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현실이 이정도까지 심하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걸 또 갈라치기 글로 몰아가네요. 암튼 학교 현장 및 요즘 1020세태는 이렇습니다.

  • 112. ..
    '24.11.12 8:43 PM (119.197.xxx.88)

    여기 10대 20대 아들딸 키우는 엄마들 천지예요. ㅎ
    원글처럼 방구석에서 페미타령하는 독거아줌마들이 아니라. ㅎ

  • 113. ㅈㅈ
    '24.11.12 8:48 PM (58.29.xxx.135)

    알겠는데 극단적인 페미니즘 짜증나네요 깉은 여자 욕보이는 꼴

  • 114. ㅇㅇ
    '24.11.12 8:49 PM (222.108.xxx.29)

    모르긴 뭘 몰라요 여기 다 1020 키우는 사람들인데ㅋ
    여자애라는 이유로 남자애들한테 맞는다구요?
    그 딸엄마는 가만있는대요?
    원글이야말로 모르는소리하고있네요
    여자애들 건드리면 큰일나는거 알아서 절대안건드립니다
    오히려 여자애들이 남자애들 패고다니죠
    우리애가 여자앤데 때려봐야 얼마나 아프다고~ 소리 들어보셨어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ㅋ

  • 115. ...
    '24.11.12 8:50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뭘 몰라요?
    10대 20대 아들, 딸 키우고
    2030 친구들과 근무하는 워킹맘 23년차인데..
    원글님보다 더 암혹하고 무서운 세상 헤치고
    살아온 엄마들이에요.

  • 116. ....
    '24.11.12 8:59 PM (61.99.xxx.199)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 않나?? 라는 질문을 했을때 여기 댓글등 정도만이라도 문제점을 설명해주면 졸은데요. 무식한 아들맘,남미새 취급을 하는 그 극단적인 혐오가 사실 너무 반감이 들어요. 충분히 문제점 인식하고 있고 시사 잡지등을 보면서 요즘 문제점 심각하다는걸 인식하고 우리도 대학 교양수업 페미니즘 충분히 교육받은 세대이고 관심이 많아서 그런 커뮤니티의 글을 정독하는건데요. 뭔가 극단으로 치닫는 방향에 대해 의견만 제시해도 넌 빠져, 한심한 중년아줌마로 취급라더라구요. 이건 진짜 바뀌어야 해요.

  • 117. 아...
    '24.11.12 9:07 PM (211.192.xxx.227)

    원글님 글 구구절절 맞는데...
    착취당하지 않는 여성에 대한 분노가 만연해요
    누가 지금 불평등하다고 그랬나요?
    불평등하지 않죠 평등하죠 다 똑같이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여기에 대해 어떤 남자들이 분노하고
    기회가 빼앗겼으니 불공정하다고 분노하고
    그 기회를 가진 여자에 대해 공격성을 내재하고 있다고요

  • 118. 음..
    '24.11.12 9:08 PM (211.58.xxx.192)

    지금 남자 애들은 과거에 비해 불평등이 “덜하기” 때문에 여자들한테 분노한다는 설명을 되뇌어봅니다.

    생각해볼 주제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일베에 물든 듯한 젊은 남성들 시각에도 엄청 놀라고, 메갈(?)에 물든 듯한 젊은 여성들 시각에도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 119. ...
    '24.11.12 9:11 PM (124.60.xxx.9)

    저도 원글보고 갑갑하네요.
    원글도 82보면 갑갑하겠죠.

    위에 어떤분을 원글에동의하면서 원글안읽으셨나봄.
    1020여성이 불평등한상태이고 약자라고 첫문단부터 딱.

  • 120. ...
    '24.11.12 9:20 PM (118.235.xxx.184)

    대학생 딸 키우는데요
    그것도 남자들이 대부분인 공대 다녀요
    여자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소리 들어본적 없고
    젠틀하고 매너있다고 해요
    물론 속으로 썩어있는 애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여자애들 듣는데서 그런 소리 하는 애들 없대요

    해외에서 보면 우리나라 금방 전쟁날것처럼 보이듯
    여자들만 있는 대학 다니면
    겪어보지 못한 일에 피해의식이 더 자리잡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 121. ....
    '24.11.12 9:31 PM (121.183.xxx.144)

    약자 운운보고 더 안읽게되네요. 피해의식이 심하시네요.

  • 122. ㅇㅇ
    '24.11.12 9:38 PM (211.234.xxx.28)

    웃기지 마세요 ㅋ

  • 123. ㅇㅇ
    '24.11.12 9:40 PM (211.234.xxx.28)

    쓰니는 여기 어르신이 많은건 알면서 어르신들이 다들 솔로고 살고 있다고 단정을 짓고 말하나봐요? 진심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애들이 쓰니가 말하는 그 세대인데 어디다 대고 가르치려들어요?

  • 124. 음..
    '24.11.12 9:40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보면 우리나라 금방 전쟁날것처럼 보이듯
    여자들만 있는 대학 다니면
    겪어보지 못한 일에 피해의식이 더 자리잡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 비유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최근 뉴스만 봐도, 딥 페이크 성범죄 심각했으니까요. 셀 수 없이 많은 학교들이 올라있더라구요. 그 정도면 내가 실제 겪어보지 않았어도 알 수 있는 일 같습니다.

  • 125. 댓글들
    '24.11.12 9:42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보니 시집살이 심하게 당한 사람이 더 모질게 시집살이 시킨다는 말이 딱 맞네요
    그저 나만 힘들었죠?
    나때는 시전하기 전에 애들얘기좀 제대로 듣고 분위기파악좀 하세요
    밥그릇싸움을 페미로 공격하며 젠더이슈화하는거 안보이세요들
    페미니즘은 국제적으로도 당연한 인권회복의 한 과정일뿐인데 우리나라만 페미니 김치녀니 싸잡아 까내리는걸 같은 여성으로서 분노해도 모자랄판에 기득권 편을 드니 명예남성 소릴 듣는거죠
    요즘 남자 애들 sns나 커뮤에서 일상적으로 오가는 얘기 알면 까무라칠텐데 여자애들보고 징징거린다니 놀랠노자

  • 126. 음..
    '24.11.12 9:50 PM (211.58.xxx.192)

    ‘해외에서 보면 우리나라 금방 전쟁날것처럼 보이듯

    여자들만 있는 대학 다니면

    겪어보지 못한 일에 피해의식이 더 자리잡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 비유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최근 뉴스만 봐도, 딥 페이크 성범죄 심각했으니까요. 셀 수 없이 많은 학교들이 올라있더라구요. 그 정도면 내가 실제 겪어보지 않았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일 같습니다.

    그나저나 그 또래 자녀가 없어서 우리 사회의 남혐, 여혐, 도통 이해가 안되었는데.. 원글과 댓글 덕에 좀 더 상황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저 위 어느 분 말처럼, 전라도야? 페미야? 이런 말을 상대방 폄하로 줄곧 사용하는 젊은이들 보면서 많이 놀랐는데요.

    하여튼 우리 사회의 남혐, 여혐 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네요.

  • 127. ..
    '24.11.12 9:58 PM (116.40.xxx.27)

    어르신들이라.. 여기 20대자녀있는분들 많아요. 다 내자식문제일거고.. 딸이 28살인데 대학생때 페미니즘에 빠져 남동생과 아빠를 은연중에 비난하고 부정적으로 보는모습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반감이생겼어요. 20대 딸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여자가 약자고 무조건 불평등하다는 글쎄요..네요. 우리집은 딸이 할말다하며 당차게살고 아들은 늘 양보하고 눈치보며살아서.. 군대가는것만으로도 남자도 불평등하다 느끼겠죠.

  • 128. 미래 사회
    '24.11.12 9:59 PM (61.105.xxx.165)

    온에서 하던 짓 오프에서 하겠지요.
    여가부폐지 해 준다고 굥부부 지지했던 애들

  • 129. 댓글들
    '24.11.12 10:01 PM (221.141.xxx.67)

    보니 시집살이 심하게 당한 사람이 더 시집살이 시킨다는 말이 맞네요
    니들정도면 꿀빠는건데 그정도갖고 뭘 그러냐피해의식이 심하다 힘든소리 못들어 주겠다
    내아들 한테 피해갈까 나때는 시전하기 전에 현실을 제대로 보시길요
    페미니즘은 국제적으로도 당연한 인권회복의 한 과정일뿐인데 우리나라만 페미니 김치녀니 까내리며 밥그릇싸움을 젠더이슈화하는거 안보이시나요
    같은 여성으로서 분노해도 모자랄판에 기득권 편을 드니 명예남성 소릴 듣죠
    아들딸 다 있는데 원글님글 하나도 지나치지않다 생각하고요 가끔 여기 남초 링크 올라오는것만 봐도 기절할거 같던데 정말

  • 130. 모래
    '24.11.12 10:14 PM (61.82.xxx.228) - 삭제된댓글

    옳은 주장일수록
    예의를 갖추길.

  • 131. 모래~
    '24.11.12 10:15 PM (61.82.xxx.228)

    옳은 주장이라고 생각된다면
    예의를 갖추길.

  • 132. 원글님 말
    '24.11.12 10:18 PM (58.29.xxx.213)

    다 맞아요
    남초 공대에서 근무 중인데요
    늘 보고 듣고 개탄하는 거예요
    옛날 대학 분위기가 절대 아니에요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근간이 흔들리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인정을 안하고
    비아냥 ㅠㅜㅠㅜ

    어른들이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개선의 여지가 있을텐데
    절망스럽네요

  • 133. 놀라워
    '24.11.12 11:04 PM (223.38.xxx.160)

    댓글들 보니 앞으로 여자가 살기 더 힘든 세상이 오겠어요
    이게 비단 회원의 고령화 문제인지,본능적으로 어느 쪽에 붙어야 유리하다 생각해서 알아서 기는건지,내 아들에게 가해질 손톱만큼의 피해도 원천봉쇄하려는 갸륵한 모성이기주의인지...
    요즘은(이런 이야기 오래됐죠)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에게 맞으며 학교 다닌다고 하지만 여자애들은 학교 못 다녀요
    맞아 죽어서...

  • 134. ..
    '24.11.13 12:10 AM (175.119.xxx.68)

    퍼갔네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9036952&page=1

  • 135.
    '24.11.13 4:16 AM (121.138.xxx.89) - 삭제된댓글

    어처구니없겠지만 본문 이슈들이 심각한 피해로 인식되는 자체가 여성인권이 많이 좋아졌다는 방증이에요. 청자를 고령층으로 상정하고 이런 이야기에 놀라겠지 하기엔 지금은 누가봐도 강력범죄인 일을 당해도 피해자가 손가락질받던 세대라서요. 젠더감수성 운운하면서 쉽게 비난하기엔 오히려 뭘 모르는 건 글쓴이쪽이라는 거죠.

  • 136.
    '24.11.13 4:17 AM (121.138.xxx.89)

    어처구니없겠지만 본문 이슈들이 심각한 피해로 인식되는 자체가 여성인권이 많이 좋아졌다는 방증이에요. 청자를 고령층으로 상정하고 이런 이야기에 놀라겠지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누가봐도 강력범죄인 일을 당해도 피해자가 손가락질받던 세대라서요. 젠더감수성 운운하면서 쉽게 비난하기엔 오히려 뭘 모르는 건 글쓴이쪽이라는 거죠.

  • 137. 재밌네
    '24.11.13 4:18 AM (211.234.xxx.218)

    참 나..

  • 138. ㅇㅇ
    '24.11.13 8:26 AM (39.7.xxx.231) - 삭제된댓글

    뽐뿌에서 퍼갔다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원하는 댓글 안달리니까 늙어서 성추행 안당해서 좋냐? 고 인신공격한다는“ 허위사실이 포함되어있네요. 전 그런 댓글 쓴 적이 없는데 말이죠.

  • 139. ㅁㅁㅁㅁ
    '24.11.13 1:11 PM (211.192.xxx.145)

    좋은 제도가 있으면 그걸 악용하고 이용하는 것들이 제도 자체를 없애버리게 해요.
    댁들이 그런 것들이에요.

  • 140. 소설쓰네
    '24.11.14 12:05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여자라서 막말 욕 폭력 성추행 감금의 대상이다?
    남자가 도태된놈이 여자공격한다?
    피해의식이 진짜 정신나간 수준이네. 근거는 본인망상?
    길가다 넘어져도 남자탓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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