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울렛에도 사람이 참 많아요 몇개만 사도 몇십인데..돈 많으신분들 많아요

ㅣㅣ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24-11-12 15:40:23

다산 현대 아울렛이긴해도 

물건 가격이 꽤 되는데요

쇼핑하는 사람들 많은거보면

돈 많은 사람. 많구나 싶어요

 

하도 돈 쓰는법을 모르는 엄마와살았고

그후에는  남편도 비슷한 돈 쓸줄 모르는

싼거만. 찾는 사람과 살다보니

돈 쓰는 심리가 위축되고 자꾸 가성비를

찾게되는 사람으로 변해서 그런지

 

보세 아니고. 명품은 고사하고

메이커 쇼핑하려고

나와서 쇼핑백 몆개씩 들고 다니시는 사람들

보면..부럽기도하고. 

나는 어디에 있나?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욕심도 있고 옷 좋아하는데..

현실은 그걸 다 만족할수 없으니

 그냥 담담히 살긴하는데..

 

객관적으로 볼때도. 와

진짜 돈 많아서. 돈 쓰는데

좀스럽지 않은 사람이 많구나

 

한달 카드값을 얼마씩 낼까?

궁금도하고

 

그냥. 좀. 그랬네요

 

감당이 되서 저렇게 사는지

감당 안되는데도. 그냥 구입하는건지

 

그냥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아울렛이나 백화점에서

남편과 쇼핑 사이좋게 하는 분들은

돈 많은거겠죠?

IP : 211.234.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unny
    '24.11.12 3:41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사람들 참 돈 잘 쓰고 사네
    쇼핑백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거 보고
    갈 때마다 생각합니다

  • 2. .....
    '24.11.12 3:47 PM (211.234.xxx.5)

    이건 뭐 집집마다 상황마다 다른거니까 뭐라말하기 어렵기는해요
    다만 제 주위 지인들 친구들보니 남편혼자 외벌이인 집들은 항상 쪼들리더군요 자녀들이 크면 더 힘들구요
    물론 남편이 어마어마하게 버는 집이라면 또 제외겠구요
    저는 제가 경제적인걸로 남편에게 기대고 싶지않아 워킹맘 합니다
    제가 버는거 제가 쓰는맛이 상당하거든요 투자도 잘해놨구요

  • 3. 다현아
    '24.11.12 3:53 PM (118.216.xxx.58)

    놀러오는 사람도 많고
    행사장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 4. ..
    '24.11.12 3:58 PM (218.237.xxx.69)

    나이들수록 이왕 살거 좋은거 사는게 낫다라는 결론이 나네요
    맨날 보세옷 사다보니 매년 입을게 없고..
    가격 나가는건 무이자할부 이용해서 지릅니다 패딩 하나 정도는 좋은거 장만해도 내가 나이 오십에 앞으로 사는데 지장 있을까 싶어서요

  • 5. 인구
    '24.11.12 3:58 PM (83.85.xxx.42)

    대한민국에 인구가 많아서 많아보여요
    전 아울렛 가면 전보다 사람이 많이 줄어든것처럼 보여요

  • 6.
    '24.11.12 4:06 PM (220.72.xxx.13)

    다현아 물건 그리 안 비싸요.
    입점 업체 다양해서 큰 돈 안들이고 제때 필요한 거 잘 사오는 곳인데요..
    가끔 아주 쎄게 행사해서 만원 이만원에 브랜드 바지 치마 셔츠 구입하기도 하고요

  • 7. ...
    '24.11.12 4:06 PM (121.134.xxx.116)

    그 와중에 망한 아울렛도 있어요.
    백화점 소비가 줄었다잖아요.

    병원가서 아픈사람 많다와 같은 이치

  • 8. 나라는
    '24.11.12 4:15 PM (219.240.xxx.235)

    어려워도...쓸사람은 써야죠..ㅋ

  • 9. 조아
    '24.11.12 4:23 PM (175.114.xxx.248)

    사업이니 해야 여유있게 쓰지 않을까요.
    저흰 나름 고소득 월급쟁이인데도 늘 타잇해요. 누가 다들 그리 돈쓰고 사나 깊은....

  • 10. 우리나라가
    '24.11.12 5:41 PM (14.6.xxx.135)

    1인당 gdp대비 쓰는게 많은듯...일단 월세 안사는 사람 많고 소득세가 선진국에 비해 덜하니 많이 쓴대요. 대신 노후에 돈이 없고요.
    그리고 수도권에 사람이 많으니 그주변 사람들 1%만 가도 많아보이죠. 어딜가나 많은듯해요. 도로나가보면 다 놀러다니고 쇼핑몰가보면 거기도많고 유원지가도 또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271 국짐당은 이재명 재판 끝내고 2-3월 하야 시킬 생각하고 있네요.. 22 열받아. 2024/12/10 2,529
1654270 예언합니다, 앞으로 이재명죽이기 23 ㄱㄴ 2024/12/10 3,508
1654269 남자 85~80년생이 4급 공무원이면 3 .. 2024/12/10 2,225
1654268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가장 용감했던 촌철살인 시민 5 지금 2024/12/10 2,111
1654267 부모님 차 내명의로 보험들었는데 분리하는게 낫죠? 1 내돈내산 2024/12/10 778
1654266 윤거니 전용기로 도망가면요? 6 도망간다 2024/12/10 1,774
1654265 보험 영업 해보신분 계세요? 할만한가요?? 7 . . . 2024/12/10 1,031
1654264 왕십리 주변 잘아시는 분 2 .. 2024/12/10 745
1654263 성시경은 왜 이리 조용? 34 less 2024/12/10 6,097
1654262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쇼핑하세요. 4 쓰자 2024/12/10 1,893
1654261 잠시 쉬어갑시다!! 점심메뉴 추천해주세요 2 탄핵하라! 2024/12/10 643
1654260 ㄸ 별들의 ㄸ 소리 하는 현실 1 보고있다 2024/12/10 752
1654259 지성이라는 저 작자는 또 뭐임? 15 내참 2024/12/10 4,150
1654258 계엄령을 왜 했을까-중국의 전세계 선거 개입 36 ㅇㅇ 2024/12/10 2,704
1654257 주물팬의 녹, 유해한가요? 6 궁금 2024/12/10 1,710
1654256 외국 뉴스에는 계엄령이 독재선포 한거라고 7 ... 2024/12/10 1,630
1654255 검찰이 수사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10 절대안됨 2024/12/10 1,934
1654254 지금 만48세면 irp 추가가입하는게 좋을까요? ... 2024/12/10 700
1654253 제발 조국 살아남길 19 …. 2024/12/10 3,000
1654252 2주동안 계엄 훈련 흔적들..저 목격한듯해요 5 ..... 2024/12/10 2,533
1654251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대통령은 윤, 내 취임반대 투쟁이 내란.. 14 ㅇㅇ 2024/12/10 2,499
1654250 2030 여성들이 집회에 많이보이는 건 26 놀며놀며 2024/12/10 3,733
1654249 일해야 하는데 일을 못하겠어요 ㅠ 8 재택근무 2024/12/10 1,514
1654248 조국대표 대법원 판결 24 조국 2024/12/10 6,456
1654247 올리고당,물엿,쌀엿(조청) 14 ,,, 2024/12/1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