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과 회의 중에
외부인의 의견과 상사의 의견이 동일한 상황에서
제 생각은 다르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
상사가 센스없다는 듯이 정색을 하니까
저도 참 기가 죽고 무안하네요
요즘 몇번씩 이런 일이 있는데
그냥 순종하고 있어야 되는건지
제가 말 하고도 마음이 안좋고 민망하고
우울해지네요
외부인과 회의 중에
외부인의 의견과 상사의 의견이 동일한 상황에서
제 생각은 다르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
상사가 센스없다는 듯이 정색을 하니까
저도 참 기가 죽고 무안하네요
요즘 몇번씩 이런 일이 있는데
그냥 순종하고 있어야 되는건지
제가 말 하고도 마음이 안좋고 민망하고
우울해지네요
네네 하세요.
내부에서나 이견을 내는거지.
외부인과 상사가 동의하는데
왜 님이...
외부인의 의견과 상사의 의견이 동일한 상황
그럼 게임끝이죠
말을 못참나봐요
회사말고 다른모임에서도 그러나요?
결정은 상사가 하는 겁니다. 이견이 아니라 의견이 있다면 따로 조용히 말씀드리는게 좋구요.
상사입장에선 외부인과 의견합치(어쩌면 외부인존중해서 상사가 맞춰줬을수도)에 무시하고 부하직원이 선을 넘는다 생각하겠죠..너무 센스없으셨네요
그렇지만 살짝..비도덕적인 일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원글님같은 분이 이렇게 비도덕적인 사회에서슨 사회적센스가 없는 사람으로 여겨져요
근데 저도 참다참다 얘기한거라.
담부턴 표현에 주의해봐야죠
불법인가요? 불법이면 동조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고, 살짝 비도덕적이라면 그냥 넘어갈거 같아요.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본문 대로라면 솔직히 좀 눈치없어 보이고 상사들은 보통 본인 의견에 반대하는 부하 직원 싫어해요. 회사에서 어떤 기회가 있으면(새 포지션, 승진, 중요한 프로젝트 등등) 일단 제일 먼저 제외될거에요. 원글님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힘들게 하니까 안타까워요.
정색 할 만한데요
고객하고 같이 있을때는 두분 이야기하라고 하고 나중에 윗상사가 부도덕하다고 느껴지면 그 위 매니저나 HR에 리포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