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서 학습이 뛰어난 남학생들 어릴때 어땠나요?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4-11-12 13:18:53

남자아이 키우는데 또래아이들 보면

크게 두 성향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까불거리고 두루두루 보편적이고 순하고

눈치 빠르고 관계도 넓은 타입과

깊게 파고들고 주변관계는 비교적 넓지않고

예민한 반면 눈치가 떨어지고 조용한 타입,

두 갈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여아들은 딱 보면 얘는 잘하겠다 싶은데

상위권 남아들은 확률적으로 어릴때 

어떤 성향이었는지 궁금합니다..

 

 

IP : 133.206.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2 1: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두갈래로 놔눠지지않아요
    까불거리는 애들이 많은가요?
    반에서 서너명이지

  • 2.
    '24.11.12 1:2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후자고 공부 잘 하는거 봤어도
    학습능력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가기에 전자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를 선택하자면 전자요

  • 3.
    '24.11.12 1:28 PM (1.237.xxx.38)

    후자고 공부 잘 하는거 봤어도
    학습능력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가기에 전자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를 선택하자면 전자요

  • 4.
    '24.11.12 1:30 PM (133.206.xxx.160)

    까불거린다는게 그런 의미로 쓴건 아니구요
    밝고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아이들요

  • 5. ㅇㅇ
    '24.11.12 1: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애들은
    두루두루 친구사귀고 운동하고
    학원다니고 그런애들일듯
    까불이 예민보스
    둘다 소수

  • 6. ㅇㅇ
    '24.11.12 1:32 PM (61.101.xxx.136)

    남자 아이는 조금 늦게 나타나는 것같기도 해요
    첫째인 딸은 어릴때부터 똑똑함이 바로 보이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어릴때만큼 사고력이 더 깊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혀 영특함이 안보여서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라고만 했던 둘째인 아들은
    초등 고학년 올라갈수록 집중력이나 탐구욕이 아주 높아지더군요

  • 7.
    '24.11.12 1:32 PM (220.78.xxx.26) - 삭제된댓글

    일단 두갈래가 아닌거같아요

    저 아들 둘이고 하나는 공부 잘하고 하나는 아닌데
    얘들 둘이 다른데 위에 말한 두 성향 아니거든요

    다만 이과천재형이 두루두루 인싸기질까지 있고 그러긴 어려운거같고 두뇌가 찐우수한 아이는 어떻든 나라의 인재로 뽑혀가더라구요

    집단지성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그렇지않은곳이 있어요

  • 8. ...
    '24.11.12 1:42 PM (220.75.xxx.108)

    이과 천재 하나 아는 애 있었는데 체육 잘 못하고 게임같은거 잘 못하니까 초 중 까지는 공부는 잘 하지만 고문관 같은 느낌? 이었어요. 고등을 영재교로 가서 거기서 자기랑 비슷한 애들이 주변에 바글거리게 되니까 너무 행복하게 공부하고 잘 풀리더라구요.
    확실히 일반 애들이랑은 좀 어울리기 힘들어 했어요.
    말귀를 서로 못 알아 듣는달까 ...

  • 9. 위에
    '24.11.12 2:50 PM (106.102.xxx.97)

    그런 애는 연구실에 박혀 연구하거나
    찐따 의사 되겠죠
    사회성 없는

  • 10. ...
    '24.11.12 3:58 PM (39.115.xxx.236)

    제 아들들.. 동생이 공부 잘 하는 모지리들이라고 표현하는데 완전 후자 쪽입니다.
    예민하긴한데 눈치는 더럽게 없고 공부는 꽤나 잘해요.
    엄마 앞 한정인지 두놈 다 여친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615 매불쇼에 변희재 소개로 나온 기자 왤케 웃기나요 ㅎㅎ 16 ㅎㅎ 2024/11/14 2,575
1645614 사망한 동생에게 사망전 준 돈 증여신고 10 증여신고 2024/11/14 4,383
1645613 동거했을 때랑 결혼했을 때 또 다른가요? 8 ... 2024/11/14 2,092
1645612 지하철에 남/여 전용 좌석 있으면 좋겠어요 24 00 2024/11/14 3,156
1645611 나이보다 목소리가 젊은 사람 6 ㅁㅁ 2024/11/14 1,900
1645610 스프링 노트 분리수거 어찌들하시나요? 6 분리수거 2024/11/14 1,411
1645609 우와 수지가 좋은 일 많이 하는군요 5 ... 2024/11/14 1,672
1645608 비트코인 문의드립니다. 이제 시작해볼까 합니다 5 초보 2024/11/14 1,983
1645607 초등 학군지 대형 학원은 숙제 안해가면 혼내나요? 8 ㅇㅇ 2024/11/14 907
1645606 올해 물 국어란 얘기가 있던데.. 16 .. 2024/11/14 2,715
1645605 부모형제에게 형편 어렵다고 말하는거 창피하지 않으세요? 10 2024/11/14 2,222
1645604 향기 좋은 두피 샴푸 있을까요? .... 2024/11/14 317
1645603 서양요리에서 문어.. 부드러운 비결있나요? 15 피오니 2024/11/14 2,089
1645602 나솔 23기 남자들 14 ... 2024/11/14 3,648
1645601 한샘 인테리어 어떤가요? 5 씨앗하나 2024/11/14 1,340
1645600 저 왜 그럴까요? 15 당당 2024/11/14 2,466
1645599 농협카드는 사용액을 문자로 알려 주는데, 총액이 나오지 않네요?.. 4 ........ 2024/11/14 736
1645598 피클볼이 뭘까요? 5 미소 2024/11/14 1,028
1645597 지금 단풍 절정인곳은 어디일까요? 4 단풍 2024/11/14 1,473
1645596 밑에 '정말요~'가 나와서 얘긴데 3 어려워.. 2024/11/14 886
1645595 식세기 만족하시나요? 17 .. 2024/11/14 2,444
1645594 북한군이 참전했다는 말듣고 6 ㅇㅈㅈ 2024/11/14 1,125
1645593 책 내가 알던 그사람 1 내게도 2024/11/14 652
1645592 초등학생 고학년, 중학생 자녀 있는 학군지 엄마들 달리시나요? 13 .. 2024/11/14 1,941
1645591 올해 수시 완료되는 날짜가 언제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7 ㅇㅇㅇ 2024/11/14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