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서 학습이 뛰어난 남학생들 어릴때 어땠나요?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4-11-12 13:18:53

남자아이 키우는데 또래아이들 보면

크게 두 성향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까불거리고 두루두루 보편적이고 순하고

눈치 빠르고 관계도 넓은 타입과

깊게 파고들고 주변관계는 비교적 넓지않고

예민한 반면 눈치가 떨어지고 조용한 타입,

두 갈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여아들은 딱 보면 얘는 잘하겠다 싶은데

상위권 남아들은 확률적으로 어릴때 

어떤 성향이었는지 궁금합니다..

 

 

IP : 133.206.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2 1: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두갈래로 놔눠지지않아요
    까불거리는 애들이 많은가요?
    반에서 서너명이지

  • 2.
    '24.11.12 1:2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후자고 공부 잘 하는거 봤어도
    학습능력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가기에 전자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를 선택하자면 전자요

  • 3.
    '24.11.12 1:28 PM (1.237.xxx.38)

    후자고 공부 잘 하는거 봤어도
    학습능력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가기에 전자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를 선택하자면 전자요

  • 4.
    '24.11.12 1:30 PM (133.206.xxx.160)

    까불거린다는게 그런 의미로 쓴건 아니구요
    밝고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아이들요

  • 5. ㅇㅇ
    '24.11.12 1: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애들은
    두루두루 친구사귀고 운동하고
    학원다니고 그런애들일듯
    까불이 예민보스
    둘다 소수

  • 6. ㅇㅇ
    '24.11.12 1:32 PM (61.101.xxx.136)

    남자 아이는 조금 늦게 나타나는 것같기도 해요
    첫째인 딸은 어릴때부터 똑똑함이 바로 보이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어릴때만큼 사고력이 더 깊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혀 영특함이 안보여서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라고만 했던 둘째인 아들은
    초등 고학년 올라갈수록 집중력이나 탐구욕이 아주 높아지더군요

  • 7.
    '24.11.12 1:32 PM (220.78.xxx.26) - 삭제된댓글

    일단 두갈래가 아닌거같아요

    저 아들 둘이고 하나는 공부 잘하고 하나는 아닌데
    얘들 둘이 다른데 위에 말한 두 성향 아니거든요

    다만 이과천재형이 두루두루 인싸기질까지 있고 그러긴 어려운거같고 두뇌가 찐우수한 아이는 어떻든 나라의 인재로 뽑혀가더라구요

    집단지성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그렇지않은곳이 있어요

  • 8. ...
    '24.11.12 1:42 PM (220.75.xxx.108)

    이과 천재 하나 아는 애 있었는데 체육 잘 못하고 게임같은거 잘 못하니까 초 중 까지는 공부는 잘 하지만 고문관 같은 느낌? 이었어요. 고등을 영재교로 가서 거기서 자기랑 비슷한 애들이 주변에 바글거리게 되니까 너무 행복하게 공부하고 잘 풀리더라구요.
    확실히 일반 애들이랑은 좀 어울리기 힘들어 했어요.
    말귀를 서로 못 알아 듣는달까 ...

  • 9. 위에
    '24.11.12 2:50 PM (106.102.xxx.97)

    그런 애는 연구실에 박혀 연구하거나
    찐따 의사 되겠죠
    사회성 없는

  • 10. ...
    '24.11.12 3:58 PM (39.115.xxx.236)

    제 아들들.. 동생이 공부 잘 하는 모지리들이라고 표현하는데 완전 후자 쪽입니다.
    예민하긴한데 눈치는 더럽게 없고 공부는 꽤나 잘해요.
    엄마 앞 한정인지 두놈 다 여친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67 요새 중.고등학교 중간.기말시험도 omr답안지로 하나요? 2 ㅇㅇ 2024/11/12 605
1647366 본문은 펑하겠습니다. 10 .... 2024/11/12 2,257
1647365 영어 못하는데 해외출장 지시 받았어요. 못간다고 말해야겠죠? 18 ........ 2024/11/12 3,575
1647364 70년대생 여자 이름순위 37 ㅇㅇ 2024/11/12 5,541
1647363 삼전 떨어진건 전이랑 다른가요? 6 ㅇㅇ 2024/11/12 1,964
1647362 동덕여대 학생들이 이성을 완전히 잃었네요. 127 ... 2024/11/12 24,024
1647361 입조심. 말조심 ... 해야하는 사람.. 23 에효 2024/11/12 5,014
1647360 미 대선의 가장 큰 피해자 5 2024/11/12 1,877
1647359 양도세 필요경비 항목 중에서요... 질문 2024/11/12 231
1647358 무직자 전세자금 대출 가능한가요? 4 2024/11/12 884
1647357 트럼프가 악재네요 2 트럼프 2024/11/12 2,846
1647356 10년 후쯤 퇴직을 하는데 1 AA 2024/11/12 1,173
1647355 지금 카톡되시나요? 1 ㅇㅇ 2024/11/12 599
1647354 문고리거래 판매해보신분? 10 ........ 2024/11/12 929
1647353 북한강 시신유기 군무원..내연관계 23 역시나..... 2024/11/12 6,941
1647352 인스타 피드 안올리고 스토리 올리는 이유가 1 ... 2024/11/12 1,370
1647351 커서 학습이 뛰어난 남학생들 어릴때 어땠나요? 6 2024/11/12 1,286
1647350 동덕여대생들은 왜 취업설명회에 난동부리나요? 35 ㅇㅇ 2024/11/12 4,946
1647349 경기도 광주에 맛집있을까요? 5 ... 2024/11/12 808
1647348 혹시 20대 중후반 따님 두신분들 계신가요? 7 sailli.. 2024/11/12 1,829
1647347 서영교 '명태균, 대통령 전용열차 탑승 제보' 받았다 5 ........ 2024/11/12 2,502
1647346 공학으로 바꾸면 4 ㅎㅎㄹㄹ 2024/11/12 871
1647345 국립전통예술중고 어떤가요? 3 궁금합니다 .. 2024/11/12 758
1647344 알바생인데 사장생각 궁금 3 궁금 2024/11/12 882
1647343 몇 년째 방에 창문을 열면 향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7 향냄새 2024/11/1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