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는데 넘 검색을 하다보니지금 눈이 빠질 것 같아요
관광지 가려고 했던 곳이 비수기라 그런지 운영을 안하는 곳도 많네요 그래서 맛집이라도 많이 가려합니다
예전 여기에 올려주신 글들도 참고해서 일정을 짰는데, 빅토리아 아일랜드, 스탠리파크, 개스타운, 딥코브 등등 돌아볼 예정인데 거리 상관없이 맛집 많이 알려주세요 몇년만에 해외여행이라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내일 가는데 넘 검색을 하다보니지금 눈이 빠질 것 같아요
관광지 가려고 했던 곳이 비수기라 그런지 운영을 안하는 곳도 많네요 그래서 맛집이라도 많이 가려합니다
예전 여기에 올려주신 글들도 참고해서 일정을 짰는데, 빅토리아 아일랜드, 스탠리파크, 개스타운, 딥코브 등등 돌아볼 예정인데 거리 상관없이 맛집 많이 알려주세요 몇년만에 해외여행이라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아 정말 예전에 한1년 살았던 곳인데 그 때 그 맛집들이 아직 있는지 모르겠어요.
차이나타운 중국 식당, 트루 컨펙션즈의 맛난 케익들, 나무 때는 오븐에서 바로 구워내는 베이글에 훈제 소고기 얹어 먹던 것도 생각나구요. 시내 근처에도 일식당들 있어서 캐나다식? 캐쥬얼한 일식 먹었던 생각도 나네요. 그리고 all you can it 레스토랑 가서 이것저것 시켜놓고 먹던 생각도 나구요. 이제 식당 이름도 가물가물해요.
엄청 맛있는 집이 없긴 하지만...ㅋ
스탠리파크 운동하고 나서 Cafe portrait 가서 터키쉬 커피랑 브런치 하셔도 되고요. 아님 랍슨쪽가서 Kin's food 중식이나 the red accordion 파스타가 요즘 가는 곳이에요.
개스타운 Skewers souvlaki pita bar 나 Is that french 좋고... 한식은 Zoomak 괜찮아요.
딥코브는...... 솔직히 맛집이 없는거 같아요.
예일타운쪽 구글맵으로 레스토랑들 찍어 보다보면 좋은데 많고요.
딥코브에
존트라볼타가 헬기타고 와서 사먹는다는
도넛가게가 있어요.
궁금해서 사먹어봤는데 맛없...ㅋ
그래도 가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시내 맛집은 저도 그냥 돌아다니다
중식당이나 푸드코트 아무데서나 먹었어서..
한식땡기시면 다운타운에 장모집 (근데 여기 주인이 이제 한국인이 아니란 소문도 있긴했어요)
전 어릴때 친구들이랑 그랜빌아일랜드 갔다가
케그에서의 추억이 있어서
몇년전 갔을때 가봤더니 아직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스테이크랑 랍스터 먹었었는데 맛있었어요.
특히 랍스터.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많이 안비싸요.
빅토리아 가시면 pagliacci's 추천합니다.
이태리 가정식 레스토랑인데 줄은 좀 서야 하지만
시간 맞춰가면 라이브 뮤직도 들을 수 있어요.
맛도 있었지만
그 분위기가 이태리 작은 도시 맛집 분위기~
전 좋았어요.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베이글에 훈제 소고기, Kin's food 중식, the red accordion 파스타, 개스타운 Skewers souvlaki pita bar, Is that french, 한식은 Zoomak, 다운타운에 장모집, 그랜빌아일랜드 스테이크랑 랍스터, 빅토리아 pagliacci's
지금 짐 싸고 있는데, 맛있게 잘 먹고 오겠습니다
개스타운에 스팀웍스, 다운타운에 카템도넛 맛있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