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국 엄마는 김종국을 어떻게 키우면 저리 효자로...

ㄴㅅ 조회수 : 6,839
작성일 : 2024-11-12 09:47:48

아들효자 드물어서 신기해요

아들이 커서 저렇게 잘하면 엄마입장에서 좋겠어요 

IP : 218.153.xxx.1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 나는것
    '24.11.12 9:49 AM (211.52.xxx.84)

    같아요.
    효심도 인성인듯요

  • 2. less
    '24.11.12 9:49 AM (182.217.xxx.206)

    김종국엄마가 몇년전에 엄청 아팠다고 들었어요.. ~

    그때부터.. 엄마한테 더더욱 효도하는거 같던데요.

  • 3. 막내아들
    '24.11.12 9:50 AM (223.62.xxx.204)

    아들 둘 있는 집은 막내 아들이 곰살맞게 딸노릇? 한다잖아요

  • 4. 효자
    '24.11.12 9:52 A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아들 효자가 드물긴요?
    제남편 포함 친정 오빠 포함 제주변은 모두 효자예요
    효자 아닌 사람이 드뭄
    나이 들수록 더 효자가 되는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내가 먼저인 이기적인 딸입니다

  • 5.
    '24.11.12 9:5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효자되기 전 칠 수 있는 사고는 다 쳤죠
    엄마가 암 걸리고 부쩍 더 많이 챙기는 거 같더라구요

  • 6. ..
    '24.11.12 9:53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타고난거.

    아무리 이상한 부모 밑에서 커도 잘클 자식은 잘 크고
    부모가 지극정성 책 보면서 이상적으로 키워도 안될 자식은 안되요. 성공 뿐 아니라 인성도 그래요.

    여기에 나이 먹어서도 부모 원망하는 글들 보면 솔직히 한심.
    더 불우하고 이상한 부모 밑에서도 잘 커서 자리 잘 잡고 걔 중에 받은것도 없으면서 부모라도 끝까지 챙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죽을때까지 부모한테 받으면서도 징징거리는 사람들도 있고.

    김종국 천성이 자기꺼 자기몸 자기식구 자기부모 잘 챙기는 스타일.
    아마 결혼했었어도 자기가족은 엄청 챙겼을 거예요.
    잔소리는 좀 할거 같지만. ㅎ

  • 7. ..
    '24.11.12 9:54 AM (119.197.xxx.88)

    타고난거.

    아무리 이상한 부모 밑에서 커도 잘클 자식은 잘 크고
    부모가 지극정성 책 보면서 이상적으로 키워도 안될 자식은 안되요. 성공 뿐 아니라 인성도 그래요.

    여기에 나이 먹어서도 부모 원망하는 글들 보면 솔직히 한심.
    더 불우하고 이상한 부모 밑에서도 잘 커서 자리 잘 잡고 걔 중에 받은것도 없으면서 부모라고 끝까지 챙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죽을때까지 부모한테 받으면서도 징징거리는 사람들도 있고.

    김종국 천성이 자기꺼 자기몸 자기식구 자기부모 잘 챙기는 스타일.
    아마 결혼했었어도 자기가족은 엄청 챙겼을 거예요.
    잔소리는 좀 할거 같지만. ㅎ

  • 8. 효자요
    '24.11.12 9:55 AM (210.222.xxx.250)

    우리 남편 소환하는 주제네요

  • 9. ..
    '24.11.12 9:55 AM (119.197.xxx.88)

    어려서 사고치기 시작해서 부모 죽는날까지 사고치는 사람들도 많음. 효자는 효자 맞죠.

  • 10. 장가
    '24.11.12 9:55 AM (118.235.xxx.78)

    안가면 효자 많아요. 능력있고 하면

  • 11. ..
    '24.11.12 9:58 AM (119.197.xxx.88)

    결혼해서 독립해서 자기가정 가지고 알아서 잘 사는것도 효자

  • 12. 111
    '24.11.12 9:58 AM (218.48.xxx.168)

    미우새에 아들들이 엄마랑 여행가는거 나오던데
    어쩜 그리 다들 다정한지 부럽더라구요
    김종국도 물론이고 아버지와는 그렇게 서먹하던 이동건까지도
    엄마 옆에서 생글생글 웃던데 엄마들이 아들들한테 잘했겠죠

  • 13. ㅡㅡ
    '24.11.12 9:59 AM (211.234.xxx.217)

    지극한 효자들은 결혼도 안하고 엄마 위하더군요
    주변에도 멀쩡한데 결혼 안하는 남자들 다 엄마한테 효자

  • 14. ..
    '24.11.12 10:03 AM (211.208.xxx.199)

    타고납니다.

  • 15. 부모님도
    '24.11.12 10:05 AM (118.235.xxx.160)

    인격 좋은분 같아요.
    좋은 부모 아래 자식도 앞가림 잘하고 좋아보여요

  • 16. ㅇㅇ
    '24.11.12 10:09 AM (106.102.xxx.244)

    아버지가 더 대단 하시던데요
    아들 둘이 저렇게 대놓고 엄청 잘 벌어도요
    당신 군인연금 이상의 소비는 절대 안 하시는거요
    이름 알려진 아들들한테 방해될까봐 극도로 조심 또 조심 하시는 거잖아요

  • 17. 제가 사람 상대
    '24.11.12 10:18 AM (118.235.xxx.78)

    많이 하는데 아들은 장가 안가고 밥벌이 하면 효자 됩니다
    장가가면 남의 아들 되고요.
    남자들 재혼하면 새아빠 되듯 부모에게도 그렇게 해요

  • 18. 로즈
    '24.11.12 10:28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효자는 장가가도 부모 생각 많이해요
    그래서 효자한테 시집가면 힘들다고
    하잖아요

  • 19. ...
    '24.11.12 10:29 AM (118.235.xxx.43)

    얼마 전에 82에서 다 큰 아들과 엄마와 단 둘이 여행가는거 이상한 시선으로 보던 글이 생각나네요

    저도 김종국 참 좋아 보였어요
    그런 모습이 딸-엄마는 정말 흔하지만, 아들-엄마는 너무 드물잖아요

  • 20. 부모
    '24.11.12 10:33 AM (118.235.xxx.166)

    생각 많이 해도 아내가 그걸 용납 못하면 못해요 새아빠 포지션으로 재혼아내가 자식 구박하면 같이 구박하고 때리고 모른척 해야 가정이 평화롭듯 부모에게도 똑같아요

  • 21. ..
    '24.11.12 11:22 AM (221.162.xxx.205)

    김종국 해외촬영때마다 꼭 엄마도 같이 간대요

  • 22. 아니
    '24.11.12 11:26 AM (59.8.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들은 효자라서 짜증내는거 아니였나요
    그러면서 아들은 효자라 좋고,
    네 효자아들 있어요

  • 23. 김종국이
    '24.11.12 12:09 PM (125.134.xxx.134)

    학창시절 공부를 많이 못했는데 참고로 형은 의사고 학창시절 공부 엄청 잘 했다는 그걸로 아들한테 스트레스나 잔소리 안하셨다네요. 차별도 안하고
    가수도 처음엔 매니저가 정산도 잘 안해주고 손찌검도 있었다고 그때도 어머님이 너는 가수가 왜 돈 안들고와? 이런말 없이 아들 조용히 응원해주고.
    아버지가 어릴때 너무 깐깐하고 깔끔해서 힘들게 해도 아들들앞에서 아버지 흉 본적 없고 아버지 기세워주고
    김종국이 옛날에 한말이 그렇더군요

    아들들앞에서 남편욕하고 부부싸움중에 남편 뭉개거나 자존심다치게 하고 아들 공부못한다고 혼내고
    가수되서 돈 안가져오면 김종국 엄니처럼 할수있는분이
    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 24. 그렇죠
    '24.11.12 12:49 PM (118.235.xxx.76)

    이제는 사실 형을 능가하는 동생인데..
    잘은 모르지만 부모님의 어린시절 양육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잘 키우신 거 같아요. 억대부자일텐데 자식 등에 빨대꽂지 않고 아직도 절약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귀감이 됩니다.

  • 25.
    '24.11.12 1:09 PM (211.234.xxx.100)

    김종국 어머니 쿨해 보여요
    딱 아들만 키운 엄마 느낌이ㅎ

    이동건 어머니도 잔소리 안할거 같아요
    아들 편하게 해주실거 같은 타입~

    허경환 어머니는 정 많고 말도 좀 많고 꾸미는것도 좋아하시고 딸이랑 더 재밌게 지내실거 같은 타입

    저는 인상적인게 예전에 박수홍 어머니가 남의 시선에 참 신경을 많이 쓴다는거였어요
    아들이 그 기준을 맞추려면 힘들겠다 싶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32 오세훈-명태균 카톡 메시지 나왔다 10 ........ 2024/11/21 4,257
1646631 중기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3 ㅇㅇ 2024/11/21 614
1646630 요즘엔 휴대폰 010 국번으로 광고전화가 오네요 2 ..... 2024/11/21 679
1646629 우크라국민 52%가 영토 양보해도 평화 원한다네요 2 ㅇㅇ 2024/11/21 1,566
1646628 전 왜이리 나가기가 싫을까요 ㅠ 30 ㅇㅇㅇ 2024/11/21 5,336
1646627 옥정동 유림 노르워이숲 경비 ㅂㅈㆍ짇 2024/11/21 765
1646626 변비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이 사료 먹여 보세요 8 ㄴㅇ 2024/11/21 739
1646625 신종 채용사기 유형, 화상면접 미끼로 앱 다운로드 1 조심하자 2024/11/21 653
1646624 민주당 '이재명 변호사비' 지원 검토 37 권리당원 2024/11/21 1,726
1646623 "여자니까 월급 더 적게"…차별기업 무더기 적.. 14 .. 2024/11/21 1,935
1646622 큰옷 공짜로 줄이는 비법 8 . . 2024/11/21 4,092
1646621 11/21(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11/21 350
1646620 서울과기대 주차가능 한 곳 있을까요? 12 면접 2024/11/21 1,142
1646619 민주, 이번 주 집회부터 파란색 의상 안 입는다 8 기사 2024/11/21 1,968
1646618 고양이 나이 드니 걱정이에요 5 .... 2024/11/21 1,731
1646617 부부싸움 조언좀 해 주세요 9 신혼 힘듦 2024/11/21 2,245
1646616 브라질너트 산게 쩐내나고 맛이없어요 4 2024/11/21 992
1646615 내가 진짜 내성적이라는게 집밖을 이렇게 안나가네요 16 ㅓㅏ 2024/11/21 4,285
1646614 아이가 생일 선물을 해준다는데 14 ㅇㅇ 2024/11/21 1,707
1646613 동덕여대 저렇게 난리칠 일인가요? 18 궁금해서요 2024/11/21 3,454
1646612 제1회 개그맨 콘테스트ㅎㅎ 2 ㄱㄴ 2024/11/21 1,609
1646611 H동훈씨는 말하는게 왜저리 연극적이에요? 24 ㅁㅁㅁ 2024/11/21 3,919
1646610 서울시도 예산 바닥 났대요 8 헐…. 2024/11/21 4,217
1646609 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서명 운동 개시 28 군인권센터펌.. 2024/11/21 1,498
1646608 급찐급빠 맞을까요? 2 ... 2024/11/21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