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이 다른덴 다 잘생겼는데 눈이 못생겼어요.
우유빛갈 피부에 콧날 오똑하고 구렛나룻도 멋드러졌는데, 눈이 작고 쳐지고 눈빛이 흐리멍텅해요.
암만 콩깍지 씌여도 눈은 못나보이더라구요. ㅜㅜ
전형적인 뽀로로형.
근데 본인은 안경 벗은게 더 멋지다고 생각했는지 대학때 라섹도 했더라구요.
그래서 시력 1.5에요.
안경쓰면 배용준인데(죄송 ㅡㅡ;;), 어떻게 상처 안 받고 안경쓰게 만들 수 있을까요?
러닝이 취미라 안경 더 안쓸 거 같기도 한데 ;;;
수술시키세요.
눈이 작고 가로도 짧아서 수술해도 별로일 것 같아요.
눈이 작아서 그런지 동공도 작아요.
안경 그 불편한 걸 굳이 왜요ㅜ 원글님이 안경쓰면 잘생겼다는 거 알았으니 된 것 아닌가요.
남편도 가만 두겠구만
남친을 왜 맘대로 하려하나요…
본인이 불편하고 안경 싫어 라섹도 했는데
남을 좌지우지 조종하려 하지 말아요.
그러다 그런 성향 들통나면 짜게 식어요.
남자들도 여자들 짧은치마 입지 마라 레깅스 입지 마라 그러잖아요.
제가 미적감각을 중시해서리 볼때마다 아쉽거든요.
눈 까지 싹 다 잘 생겼으면요
원글님 차례까지 오지도 않았을 거에요
앞트임 뒤트임 하잖아요 ㅋㅋ 안경손물 해주다고 안경점 같이가보시면?? 어려울까요?
의느님은 그런 눈도 다시 태어나게 해주십니다
떨어지게 잘 생긴것은 관상용
어딘가 모르게 재미나게 귀여운 사람이 질리지않고 오래 갑니다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싶은데 성형만이 답인가요.
안경보다 더 난이도 높은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꼬셔야할지...
업그레이드 시켰다가 갈아탐 당할수 있음 조심
안경쓰고 나면 또 다른 부족한 부분이 눈에 들어올겁니다.
타인을 내 취향대로 바꿀 수는 없어요.
-남자들도 여자들 짧은치마 입지 마라 레깅스 입지 마라 그러잖아요.-
누가요? 이런 남자는 만나면 안되는 겁니다.
남친이 원글에게 마음이 확 뺏겨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보안경 (자외선 전자파 차단) 하나 맞춰주세요
잘 어울리고 멋진 거로
이거 써야 라섹한 눈 안나빠진다면서
명품 선글라스도 하나 선물하시고
안경 안쓴다고 헤어질 것도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원글이가 흐린 눈으로 봄면 됩니다
기회 봐서 니 안경 안쓴 뽀로로 닮았다고 해볼까요?
아이 낳았는대 눈만 닮으면요
진짜 안경쓰면 배용준이라면....
지금 안경 안써서 원글 곁에 있을수있는거 아닐까용 ㅋ
남자들도 여자들 짧은치마 입지 마라 레깅스 입지 마라 그러잖아요.
-> 이런 남자 만나면 안 됩니다.
~~해서 눈 건강이 걱정된다 이런 거 아니면,
흐린 눈 하고 넘기세요.
특별한 날 멋진 선글라스나 하나 선물해 주시던가.
선글라스를 매일 쓰는 것도 아니잖아요. 일시적인 선글라스는 쓸모없는 조치.
의느님이 있는데 뭔 걱정이세요
여자들도 예쁜 눈 가지고 태어나기 드물어요
여자들도 눈 성형 수술 많이들 하잖아요
앞트임 뒤트임 하잖아요 ㅋ
눈 코 수술 많이해요
근데 안광은 성형 안되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성형외과로 이끌지 큰 관문이....
난 안경쓴남자가 멋있더라 써주면안돼? 하고 알없는안경 사주셈
무슨 남 눈을 성형시킬 생각까지 하세요?
지나치네요.
만약 내 남자친구가 너 눈이 못생겼으니 성형하라고 하면,
웬 얼평?? 기분 나빠서 헤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