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고연차 여성 따돌림일까요?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24-11-11 17:58:53

회사내 직책자는 아니지만 고연차인데요.

본인 업무만 하면 되지 생각하지만 팀내 10여명이 되는데 저만 자꾸 미팅, 업무 , 대화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있어서요.

업무 외적으로 자기들끼리 어울리고 골프 ,술자리 등 하는것 같은데 제가  스몰토크라도 가볍게 물어보면 입을 꾹 닫아요.

보고서 작성하려면 배경이나 목적 등 필요한데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하고 저한테는  팀장이 작성하라고 던지기만 하고요.

이게 회사서 나가라는 신호인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끼워달라고 해야하는 걸까요?

 

그동안 성과로 인정 받아서 승진 까지 했고 저보다 저연차는 팀에  팀장 빼고 2명 정도 밖에 없어요.

저  아파트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앞으로 10년은 더 다녀야할  직장이예요.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 없어요.

IP : 223.3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6:02 PM (121.137.xxx.59)

    팀장보다 고년차이신건가요?
    그러면 처신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금으로선 나이가 있으니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건 쉽지 않겠고
    일단 상사 눈에 들어야 개인적인 관계도 생길 것 같은데요.

  • 2.
    '24.11.11 6:09 PM (121.159.xxx.222)

    자기들 노는 판에 끼워달라고 해도 이미 늦은거같아요
    그냥 상사에게 잘보여서 직책자로 빨리진급하거나
    힘들면 그냥...직장은 직장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영혼빼고 다녀야죠
    적극적 괴롭힘이아니라
    같이 어울려 놀지않을 뿐인데 뭐라하긴힘들어요
    저도 당해봐서 하는말이예요

  • 3.
    '24.11.11 6:11 PM (223.38.xxx.74)

    업무를 해야하는데 정작 정보공유를 안하고 자기들끼리만 알고 있으니 혼자 할수가 없어서 그래요. 업무 의욕도 떨어지고요.

  • 4. ㅡ,ㅡ
    '24.11.11 6:48 PM (124.80.xxx.38)

    스몰토크나 어울리는 그런건 철저히 무시하시고
    업무에 관련된 얘기는 하셔야죠.
    그것마저 말안해주면 문제 삼아야죠. 일종의 업무 방해잖아요.
    지들끼리 친하던말던 그건 알 바 아니고 나 여기서 돈벌어야하고 일해야하는데 일에 지장주면 안되죠

  • 5.
    '24.11.11 6:51 PM (115.138.xxx.1)

    업무에 관련된 내용 공유해달라 하고
    무반응이면 공론화해야죠
    업무방해 직무태만이라고 들이받구요
    스몰토크 먼저 던지지마세요

    지들끼리 골프를하든 목욕을하든 상관없고!!

  • 6.
    '24.11.11 7:07 PM (220.65.xxx.97)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해서 직장따돌림으로 노조에 신고했어요.신고하고 오케이싸인 떨어지면 돕겠다고 말해서 부서에다 통보했고 개선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어요..노조차원 아니면 소송불사하겠다는 의지까지 밝히니 하루아침에 사람 인성들이 변하던데
    그냥 참고만 하세요.제경우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261 동덕여대 20년뒤면 없어져요. 16 ㅇㅇ 2024/11/11 13,317
1647260 아침식사대용 떡 추천해주세요 7 무슨떡 2024/11/11 2,156
1647259 파마 마음에 안 들어 다시 하려면 4 ... 2024/11/11 964
1647258 숙대는 김건희 논문 표절 뭉개고 가나요? 5 역시나 2024/11/11 1,431
1647257 네이버페이 기프티콘 쓰는방법좀 알려주십시요 2 네이버페이 2024/11/11 406
1647256 미스터 플랭크톤 존나 배우? 1 ㅎㅎ 2024/11/11 940
1647255 슬리핑마스크 매일 바르는 분? ... 2024/11/11 521
1647254 하루종일 물건 골랐더니 결국 첫번째 그물건 2 하루 2024/11/11 1,813
1647253 푸바오가 첫정이라 이쁜 줄 알았더니 13 ... 2024/11/11 4,548
1647252 주병진 넘 매력있어요 25 ㄱㄴ 2024/11/11 7,069
1647251 어우동 대략난감한 여자였네요 47 ㄷㄹ 2024/11/11 17,069
1647250 전화를 세번했는데... 15 ........ 2024/11/11 4,784
1647249 어떤소금 드시나요? 12 블루커피 2024/11/11 1,735
1647248 공예박물관에서 노무현재단 까지 2 여기서 2024/11/11 1,061
1647247 이낙연) 악과 악의 공생관계이자 미친 정치 32 ㅇㅇ 2024/11/11 2,557
1647246 고등학교 입시 컨설팅 - 자사고 선택 어떻게 하시나요? 9 ii 2024/11/11 953
1647245 달랑무 김치 담그기 힘들어요. 12 이게뭐여 2024/11/11 2,251
1647244 남편놈 공치러 갑니다. 128만원 면세점 뭐 살까요? 20 도른자 2024/11/11 6,533
1647243 尹정부, 우크라에 5명 파병…위헌, 탄핵 사유 6 파병했네 2024/11/11 2,984
1647242 강혜경씨 오늘 라방에서 울었어요 ㅠ 8 눈물 2024/11/11 6,567
1647241 진짜 순수한 호기심인데요 학군지 이사글 보면 9 2024/11/11 1,857
1647240 메마른 땅같은 제 얼굴에 바를 것좀 알려주세요 34 콜드크림 2024/11/11 3,937
1647239 이영상보고 안면거상은 포기하려구요 25 2024/11/11 6,972
1647238 노영희 변호사 자괴감 느껴질듯 7 ㅇㅇ 2024/11/11 5,595
1647237 묵은지는 몇 년까지 먹어도 될까요 7 궁금 2024/11/11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