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직책자는 아니지만 고연차인데요.
본인 업무만 하면 되지 생각하지만 팀내 10여명이 되는데 저만 자꾸 미팅, 업무 , 대화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있어서요.
업무 외적으로 자기들끼리 어울리고 골프 ,술자리 등 하는것 같은데 제가 스몰토크라도 가볍게 물어보면 입을 꾹 닫아요.
보고서 작성하려면 배경이나 목적 등 필요한데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하고 저한테는 팀장이 작성하라고 던지기만 하고요.
이게 회사서 나가라는 신호인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끼워달라고 해야하는 걸까요?
그동안 성과로 인정 받아서 승진 까지 했고 저보다 저연차는 팀에 팀장 빼고 2명 정도 밖에 없어요.
저 아파트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앞으로 10년은 더 다녀야할 직장이예요.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