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로 불편러 인지 모르겠는데 파인다이닝 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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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요리사 이후 파인다이닝 관심이 많아 졌는 지

티비에도  조리 하는 거 많이 나오는데

그 많은 요리사들이 파트별로 나누어  소통하며 일사분란하게

일하면서

단 한 명도 모자를 쓰거나 마스크를 한 사람을 못 봤어요.

그럼서 큰 소리로 지시하고

소통하고 물어 보고

어우~ 

저는 한 번도 못가봐서 모르겠는데

파인다이닝 특성상

구지 모자나 마스크는 필요 없는 건가요.?

 

[실제]

Tv니까 말을 많이 하지
실제로는 자기 파트가 정해져있어서
말할일이 많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쓰는게 위생적으로는 낫겠죠

[ᆢ]

학교 조리실이나. 구내식당은 모자. 마스크 기본이예요.
뭐 거기도 떠들일이 있겠어요?

[호텔서]

근무했었는데 주방쪽은 혼날때 빼고는 말 별로 없어요. 차례대로 출근해서 밑준비 다 해놓고 분업 시스템이라서 맡은것만 하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가끔 누구 깨질때 장난아니게 소리지르고 혼내는건 봤어요. 이것도 업장 오픈시간 전이기도 하구요.
오픈하고나선 바빠서 자기들끼리 자기일 하느라 정신없어요.

[마스크도 그렇고]

라텍스 장갑도 안끼고 하던데요
세밀한 작업들을 해서 그런가..

[저도]

티비보면서 그이야기했어요. 모자 마스크 왜안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