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이 그리 말해줘요.
밖에서 아무리 인정받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살아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볼때마다 거슬리고 화가나고
말한마디가 곱게 안나온다면
그게 지옥입니다.
(물론 곳간에서 인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어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라는 기준은 충족이 되야 하지만요
이건 지금 글에서는 논외로 하고요)
어제 가족들이 미움과 비인격적인 일을 부끄럼없이 하더라고요.
제삼자로서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에 회오리가 치네요.
알고보면 행복과 지옥은 참 작은 것에 있어요.
전 제것을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