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 엄마 친구분도 한국 사시다가 아들있는 호주로 가시면서 재산 정리하고 집도 아들 이름으로 넘기고...
그걸 뉴질랜드 사는 딸이 호주에서 아버지 장례식에서 알았다네요...
뒤집어지게 싸우고 장례식도 끝나지 않았는데 절연하고 뉴질랜드로 가버렸대요
그 다음부터 안본다고...
손녀에게 연락을 해도 받지도 않는다고...
이런 일들이 많아지니 그냥 외동이 나은것 같아요
그냥 우리 쓰다가 나중에 남으면 애가 다 가져가면 되니까...
나이가 이제 50쯤 되니 남편이고 저고 주위의 친구들 얘기 듣고 하면 형제가 많으면 많을수록 자랄때는 나름 좋았는데 커서 재산 받을때 보니 안좋더라고...
그리고 형제가 많으면 많을수록 서로에게 부양을 미루고 가져 갈것들만 더 가져가려 혈안이 되어 있다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참...세상은 요지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