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뒤에 자궁,나팔관,난소 복강경으로
적출수술 앞두고 있어요
마취깨면 무통 맞아도 많이 아프겠지요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요
다른 수술 여러번해서 이번이 다섯번째
전신마취 수술 이네요
근데 이번엔 더 긴장되고 무서워요
많이 안아프다고 해주세요ㅠㅠ
열흘뒤에 자궁,나팔관,난소 복강경으로
적출수술 앞두고 있어요
마취깨면 무통 맞아도 많이 아프겠지요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요
다른 수술 여러번해서 이번이 다섯번째
전신마취 수술 이네요
근데 이번엔 더 긴장되고 무서워요
많이 안아프다고 해주세요ㅠㅠ
우리딸 두달전에 그수술 했어요
물론 수술이니 아프겠지만 이틀정도
지나니 견딜만하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으실거예요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 하시길~~
무통 맞으니 괜찮을거예요. 너무 겁 먹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 잘 하시면서 체력 비축 해두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하기전에 긴장되서 겁나는거지 막상 별거 아닙니다 맘을 조금 편안하게 하려고 해보세요 무통이고 복강경이면 안아파요 누워있어야하는게 조금 답답할뿐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금방 좋아져요
여기는 해외이고 저는 두달 전쯤 개복으로 수술했어요.무통도 아니었는데 계속 진통제 먹으니 별로 안아파서 놀랐어요. 저도 다섯번째 전신마취였고 2박 3일만에 퇴원했어요. 집에 와서도 2주동안 항생제랑 진통제먹었고 일은 6주간 쉬었어요. 걷기운동 많이 하세요.
일년전쯤 저도 적출했어요. 다섯번째 전신마취로^^ 개복했어요.
그당시에 아픈 기억은 있으나 지금은 너무 좋아요. 생리를 안하니 새 세상이 옵니다~~수술 들어가실때 좋은 추억 떠올리시고
무통으로 이삼일만 잘 견디세요~!
복강경으로 12년전
무통주사 맞으니
아픈줄모르고 하루지나 퇴원했어요
저도 전신마취 세 번 이나 했답니다
수술전에는 늘 그렇죠
불안하고 걱정되고
그치만 언제나 그렇듯 수술은 잘 끝나고 회복도 잘 될거에요
건강 잘 챙기고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 2주전에 했어요 수술전 3일은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마음이 심란해서요...
무통 복강경으로 했고요..다들 아프지 않다 하시는데 저는 마른몸이라 그런지 가스통이 너무 심했어요..복강경은 배꼽으로 하는 단일경이라 통이 작으니 가스를 넣어 배를 부풀려서 수술한다고 해요...근데 그 가스가 잘 안빠져서 어깨같은데로 가면 어깨가 너무 아파요...저는 일주일간 가스통으로 고생했고 지금은 배꼽은 거진 아물었는데 몸속에서 장기가 출렁이는 느낌은 있어요..그래도 하고나니 잘했다 생각은 듭니다
엄살 심한 사람으로 개복수술 했는데 배 땡기는 느낌으로 아프고 견딜만 했어요ㆍ
혈압이 자꾸 떨어져서 무통도 뗐는데
의사쌤이 운동해야 빨리 낫는다고 해서 병원복도를 천천히 걸어다녔어요ㆍ
생각한만큼 크게 아프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수술 잘 마치고 오세요ㆍ
집에 오셔서 잘 먹고 잘 쉬시면 됩니다ㆍ
저처럼 통증에 둔한 사람도
아프기는 해요... 수술받고 마취 끝난 직후에
저는 정말 칼맞은 게 이런 고통이겠구나 싶었어요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어요.
그럴 때 참지 마시고 바로 간호사에게 무통주사 놔 달라고 하세요 .
주사 맞으면 그래도 많이 통증이 경감 됩니다 .
그리고 이틀 삼일째부터는 그래도 살만 해요
얼른 적출 하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술하고나서 되도록 걸으실 수 있으면 걸으세요 저는 의사 선생님이 걷지 말라고 해서 안 걸었더니 마취 가스가 안 빠져서
집에와서도 2주넘게 엄청 고생했어요
난소 빼고 3년전에 적출했어요
수술 후 딱 1시간만 힘들면 됩니다!
저두 카페에서 후기 많이 읽고 준비 했었는데 하신분들이 저렇게 얘기 했었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무통 맞는 중에도 힘들면 간호사께 주사 나 달라 하세요
옆에 보니 몇번이고 맞더라구요
첫날은 꼼짝없이 누워 있었고 다음알 소변줄 빼고는 걸으라고 해서 틈날때마다 걸었어요
저는 개복으로 다 적출했어요.
배꼽부터 아래까지 흉터도 꽤 길어요
수술하고 하루 정도 힘들고 담날부터 병원 복도 내내 걸어다녔어요
저는 수술 후 장 마비가 와서 콧줄하고
아무 것도 못 먹고 못 마시고 2주 있었는데
개복 수술한 건 아팠는지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그놈의 콧줄이랑 새벽이고 낮이고 복도 끝에서 끝까지
엄청 걸어다닌 것만 기억나네요
매일새벽에 가스 빠졌나 X ray 찍으러 가는거랑.
복강경이니 저보다 회복 더 빠르실 겁니다.
넘 걱정마시고 수술 잘 받고 몸조리 잘하세요
댓글 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용기내서 잘 참고 해볼게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자고 일어나면 수술 끝ㅡ나 있어요. 저는 작년에 복강경으로 수술했는데 진짜 안아팠어요. 제왕절개(출산)때는 많이 아팠었거든요. 가스통도 없었고. 복강경이 좋긴 좋구나 했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6866 | 코드가 맞지 않는 멤버때문에... 8 | 에휴 | 2024/11/11 | 1,587 |
1646865 | 안면거상 첫날은 저렇게 붓나요 5 | 음 | 2024/11/11 | 2,183 |
1646864 | 국장은 진짜 희망이 없는 건가요? 36 | 바보 | 2024/11/11 | 3,613 |
1646863 | 숏패딩 지퍼교체 3 | 얼마나 | 2024/11/11 | 598 |
1646862 | 평촌쪽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5 | ㅇㅇ | 2024/11/11 | 306 |
1646861 | 식탁위에 두고먹을 반찬 뭐 있을까요? 3 | .. | 2024/11/11 | 1,474 |
1646860 | 괜찮았던 모닝세트 추천해 주세요. 5 | ... | 2024/11/11 | 1,179 |
1646859 | 임영웅 꿈꿨는데 복권 살까요? 6 | 음 | 2024/11/11 | 1,100 |
1646858 | JX 김재중 김준수 콘서트 다녀왔는데 10 | 대박 | 2024/11/11 | 3,203 |
1646857 | 이번주에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싶은데 추천해주실꺼 있을까요? 4 | 대학로 | 2024/11/11 | 436 |
1646856 | 문득문득 분노 5 | 인생이 참 | 2024/11/11 | 1,160 |
1646855 | 요즘 보기 싫은 광고 24 | 광고 | 2024/11/11 | 4,632 |
1646854 | 사십대 중반에 결혼하면 19 | ㅇㅇ | 2024/11/11 | 4,163 |
1646853 | 부동산 토지허가거래구역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궁금해요 | 2024/11/11 | 321 |
1646852 | “내친김에 코인 과세도 미룰까”…금투세 폐지한 정치권, 다음 손.. 2 | 진짜 | 2024/11/11 | 779 |
1646851 | 난방텐트 안에서 자는데요 5 | .. | 2024/11/11 | 2,145 |
1646850 | 재물운은 대학입학후 넥스트가 중요한듯 13 | 콩 | 2024/11/11 | 2,333 |
1646849 | 요즘애들 은경이라는 이름 안쓰죠? 37 | ㅇㅇ | 2024/11/11 | 3,172 |
1646848 |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8 | .... | 2024/11/11 | 2,079 |
1646847 | 부자가 못 될 사람의 특징. 34 | 평생 근근.. | 2024/11/11 | 20,680 |
1646846 | 메이컵포에버 UHD파우더 싸요 8 | 혹시 | 2024/11/11 | 1,344 |
1646845 | 필라테스 학원 다니는데 3 | 피곤 | 2024/11/11 | 1,084 |
1646844 | 할아버지를 부를때 ....? 16 | 요요 | 2024/11/11 | 1,457 |
1646843 | 명태균 "김건희가 쫄아갖고 전화왔다... 6 | 0000 | 2024/11/11 | 2,575 |
1646842 | 11/11(월)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11/11 |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