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자 정년이 - 재밌게 보시는 분만

ooooo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24-11-10 22:36:32

역대급 국극 무대 

역대급 통수

역대급 고구마

빠져서 추가 역대급 엔딩

 

이렇게 다 폭망인 것인가.

대략 온달스럽게 소리지르고픈

문옥경 니가 그 동안 너무 멋있던 게 문제다. ㅜㅜ

 

 

IP : 211.243.xxx.1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4.11.10 10:41 PM (58.235.xxx.48)

    국극은 오늘도 멋진데
    문옥경이 그런 빌런이었나요?
    실망이네요 ㅋ
    그리고 갈수록 영서가 진짜 멋진 캐릭터네요.

  • 2. 해랑? 혜랑?
    '24.11.10 10:42 PM (221.153.xxx.127)

    오늘 최고네요. 오늘은 옥경보다 혜랑!
    여우같이 예쁜데 왜 안뜨나 했어요.
    정혜영인가요 션부인. 선함의 농도만 다르고 그 계보의 얼굴이네요

  • 3. 우와
    '24.11.10 10:43 PM (114.203.xxx.84)

    근데 해랑역 탤런트 왜 이렇게 잘하나요?
    눈빛에 카리스마도 있고 칼춤도 소리도
    넘 잘해서 볼 때마다 놀라네요
    물론 다들 잘 하지만요

  • 4. 淸風明月
    '24.11.10 10:43 P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뚜루루루루루~끼룩

    그냥 울림이 있었어요.
    아~~여성 국극이든 뭐든 실제 공연있으면 보고싶네요.
    연기자들 아쉬움은 있으나 드라마 소재자체가
    신선하고 잔잔하니 모두 좋음이군요^^

  • 5. ooooo
    '24.11.10 10:45 PM (211.243.xxx.169)

    오늘 진짜 옥경이하고 혜랑이
    역대급 연기 보여주고 가네요

    본적 없는 연기를 보여준다더니, 그 말이 이렇게.

    여기 극 중에서 가장 애착 가는 게 저는 영서가 됐네요.
    가장 닮고 싶기도 하고.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고
    심지가 곧고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도 있고.

    아니 어떻게, 영서 엄마는 아이한테 정서적 학대를 한 건데
    쟤는 어떻게 저렇게 잘 컸데

  • 6. 와우
    '24.11.10 10:46 PM (59.17.xxx.179)

    진짜 최곱니다

  • 7. ooooo
    '24.11.10 10:47 PM (211.243.xxx.169)

    사실 그동안 옥경이 신드롬에 가려진 거지,
    결국 옥경이 돋보이게 해주는 것도
    혜랑이 연기였던 거 같애요.

    그니까 극 중에서 혜랑이가 국극에서 하는 연기 말하는 게 아니고, 배우 김윤혜가 하는 혜랑이 연기.

    옥경이 진짜 바람 같은 애였네

  • 8. ooooo
    '24.11.10 10:50 PM (211.243.xxx.169)

    문소리의 캐스팅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김태리래요.
    둘이 예전에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엄마랑 딸이었잖아요.

    문소리한테 김태리가 전화해서
    같이 하자고 빡빡 우겼다고.
    딱 정년이스럽게 우겼을 듯

  • 9. 흠냐
    '24.11.10 10:52 PM (49.175.xxx.11)

    오늘 정년엄마의 쇳소리 탁하게 부른 추월만정 정말 감동이네요.
    가슴을 꽉 막히게 하네요ㅠ

  • 10. 저는 극중
    '24.11.10 10:55 PM (218.39.xxx.59)

    정년이 언니 가

    마음이 너무 예뻐요 ~~~

  • 11. ....
    '24.11.10 10:56 PM (58.120.xxx.143)

    문옥경 뭐죠. 이런 황당한 뒤통수라니.

  • 12.
    '24.11.10 11:00 PM (61.74.xxx.175)

    옥경이 좀 실망입니다
    너무 무책임한~

    혜랑이 연기 끝내주네요
    오늘 무대 연기 한 연기자들 다 잘했지만요
    정년이 언니는 분량도 작고 특별한 대사나 역할 없는데도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 13. 정년
    '24.11.10 11:01 PM (58.123.xxx.83)

    위에선 옥경이가 아래에선 정년이가…이리 답답하게 하다니…이어찌 태평성대란 말이냐아아아아 ㅠㅠ
    겨우 2회 남았는데 어찌 풀리려나요

  • 14. ...
    '24.11.10 11:0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혜랑이 역할 배우님 정말 잘하시네요.
    지난번 정년이 사고 쳤을때 타이밍 맞춰 북춤으로 위기를 넘긴 장면도 인상깊었어요.

  • 15. 옥경선배
    '24.11.10 11:11 PM (175.115.xxx.131)

    실망이에요.그 따뜻한 사람이 어찌저리 매정하고 가볍나요?
    책임감없이 가버리네요.

  • 16. ooooo
    '24.11.10 11:18 PM (211.243.xxx.169)

    옥경이 원래 따뜻한 캐릭터가 아니었던 거에요
    그냥 정말 권태로움에 빠져있던.
    정은채가 너무 심하게 왕자님으로 잘생겨버려서
    이 통수가 정말 널널하네요

    디즈니 플러스 다시 켜서
    국극장면하고 엔딩 문소리 장면 계속 봤네요 ㅜㅜ

  • 17. 대문자T
    '24.11.10 11:18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옥경이 한테 실망은 뭐...
    옥경이 물러나야 주인공 정년이가 나오잖아요.)죄송해유~)

  • 18. 대문자T
    '24.11.10 11:19 PM (211.234.xxx.139)

    옥경이 한테 실망은 뭐...
    옥경이 물러나야 주인공 정년이가 나오잖아요.(죄송해유~)

  • 19. ooooo
    '24.11.10 11:28 PM (211.243.xxx.169)

    ㅋㅋㅋ 윗님 그렇긴 하죠. ㅜㅜ

    근데 옥경이 떠나는 장면이 너무 차가웠음 큐

  • 20. 대문자T
    '24.11.10 11:35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옥경이 영화찍고 시즌2로 고고 ㅋㅋ-.-

    그나저나
    정년이 일주일을 어찌 기다린대유~~

  • 21. ooooo
    '24.11.10 11:39 PM (211.243.xxx.169)

    오늘 여러 가지 역대급이었는데
    진짜 이걸 한 회에 담느라고 난리가 나버렸네요

    혜랑 역 김윤혜도 그렇고,
    정은채 문옥경 연기 비주얼 극중극 국극장면까지,

    그래놓고 내려와서 잘 있어 공주님이라니

  • 22. 다 잊혀져 가는
    '24.11.10 11:53 PM (124.53.xxx.169)

    우리소리를 재현하고 알렸다는 점에서
    이 연속극 자체로 훌륭합니다.

  • 23. 저는
    '24.11.10 11:59 PM (106.101.xxx.83)

    오늘 국극 보면서
    한국에서도 드디어 패왕별희같은 작품이 나오네했어요

    패왕별희에서 꼬마들이 그 연극보면서 막 울던씬이요. 저렇게 잘하려면 얼마나 맞고 힘들었을까하던씬

    해랑이 손짓 발짓 발성
    옥경이 남성전인 선까지
    패왕별희는 남자들이 다 하는거였는데
    그에견줄 연출과 연기였어요

  • 24. ooooo
    '24.11.11 12:01 AM (211.243.xxx.169)

    진짜 패왕별희 뺨치지 않았나요!
    해외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25. 극중 상여씬도
    '24.11.11 12:42 AM (124.53.xxx.169)

    좋았어요.
    아주 어릴때 보았던 꽃상여 기억이 문득 ..
    소리꾼의 앞소리가 하도 구슬프고 애잔해서
    사람들을 울리곤 했더랬죠.

  • 26. ..
    '24.11.11 1:04 AM (106.101.xxx.156)

    혜랑역은 예전에 '우리'라고 촉망받던 키즈모델이였는데 역변하고나서 잘 안나오더니
    이번에 창도 칼춤도 다 멋지네요.

  • 27. ooooo
    '24.11.11 1:38 AM (211.243.xxx.169)

    진짜 상여 장면 너무 멋있었죠?

    새삼스럽게 극 작가와 극 연출하는 사람들 대단한 걸 다시느낌.
    떠나는 사람과 그걸 바라보는 사람..

    게다가 오늘 장면은 온달이 떠나는 것과 동시에
    옥경이 떠나는 느낌이라서 더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44 테슬라는 어찌보세요? 8 .. 2024/11/11 2,124
1644943 전세집융자없는지 알고싶은데등기부등본 3 좋은기억 2024/11/11 926
1644942 광화문 주변 한정식 맛집 추천해 주세요 1 돈벌어서 2024/11/11 842
1644941 생새우 넣는것과 새우젓 넣은 김치 차이가요 10 김장 2024/11/11 2,885
1644940 아버지 연명치료 후회한다는 지석진 50 ㅇㅇ 2024/11/11 22,645
1644939 윤석열 정부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야5당 국회의원 공동성명서 전.. 3 가져옵니다 2024/11/11 612
1644938 목사님 설교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아요 8 조언 2024/11/11 1,202
1644937 이재명 벌금형 받게된다면 17 궁금 2024/11/11 1,921
1644936 바탕화장 썬크림, 파데 2개로만 커버 하시는 분 계세요? 15 ... 2024/11/11 2,071
1644935 이거 남편 벌 서는 거죠? 1 .. 2024/11/11 1,533
1644934 요즘 안과 노인 백내장 수술. 6 2024/11/11 1,751
1644933 당근에서 사기당했는데... 18 ... 2024/11/11 4,202
1644932 아파트 고민 2탄 (50평 vs 40평 26층 vs 30평 1층.. 21 워킹맘 2024/11/11 1,756
1644931 감동적인 넷플 영화 추천합니다 6 ct 2024/11/11 3,022
1644930 엄마 말 한마디가 중요한 거 같아요 2 미르 2024/11/11 2,732
1644929 지드래곤 무한도전... 4 -- 2024/11/11 2,453
1644928 수능날 택시 예약해보시분 있으세요? 10 .. 2024/11/11 1,070
1644927 부산) 대학교내 집회서 질질 끌려 가는 대학생들 11 김건희 특검.. 2024/11/11 2,078
1644926 60대 분들은 단체로 여행가는 경우가 많나요.?? 7 ... 2024/11/11 1,557
1644925 자기만의 건강법 공유해요 14 ㅇㅇ 2024/11/11 3,182
1644924 윤"노무현 부인은 뇌물 혐의, 문재인 부인은 타지마할 .. 20 ㄱㅆㄹㄱ 2024/11/11 2,541
1644923 부모님들 침구 어떠신가요? 15 씁쓼인맘 2024/11/11 1,726
1644922 영등포나 근처에 5억대 30평대 아파트 매수 할 수 있을까요?.. 19 ** 2024/11/11 2,644
1644921 요즘 대학병원 입원 시 보호자 코로나 검사 하나요? 2 입원 2024/11/11 755
1644920 기념일 속이 안좋은데.. 3 ........ 2024/11/11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