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태균같은 사람하고 소송해본적 있어요

ㄹㄹ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24-11-10 21:00:43

십몇년전에 돈문제로 소송했는데 

딱 저런 스타일 사기꾼놈이었어요.

우선 논리가 없어요. 언제든지 말을 바꿔요. 각서등 문서 써놓은것도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모르쇠...

그리고 상대방이 '당신이 a라는 행위를 했지 않냐?'

하면 전혀 아니 내가 a를 언제했냐 그러고보니 b는 기억나는데 니가 b잘못한거아니냐며 다른 걸로 말꼬리 붙잡고 상대보다 더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마치 애초에 

맞는 말한 사람이 혹시 내가 뭘 잘못했나?? 싶게 본질흐리며 물타기하고 

도저히 말이 안통하게 억지를 부리는데

그게 안통하는 강한 상대가 나오면 갑자기 저자세

그러다가 또 사람이 인면수심이지 왜 그러냐? 본인말한대로 기억해라 이러면

눈 부라리며 소리지르고 다른 소리하면서 상대 기절시키더라고요 어이없어서 기절.

결국 소송해서 다 받아냈는데 유일하게 판사앞에서만 입다물고 있더군요.

저런 쓰레기들이 곳곳의 요직에 음지의 결정권자인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나마 제가 법률적으로 지식있었고 아주 유능한 변호사를 초장에 섭외해서 강하게 치고나가서 돈받아냈지 

어지간한 보통사람들같으면 심장떨리고 분하고 기가 막혀서 부르르 떨다 사망하거나

돈이고 뭐고 포기하고 피해달아났을거에요.

Jtbc기자에게 끝까지 소리지르며 너 해꼬지한다고 별르는거 보세요.

정말 너무 똑같아서 소름끼치네요. 저런 인간들 정말 엮이질 말아야해요.

그냥 막장 오브 막장 파렴치 저런 관상하고 일생기면 말섞지 말고

유능한 변호사가 최고

IP : 61.79.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1.10 9:14 PM (112.151.xxx.218)

    사기꾼들
    구석에 몰렸을때 ㅈㄹ발광하는게 맞아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저 ㅈㄹ 끝나면 잠수예요 수순입니다

  • 2. oo
    '24.11.10 9:17 PM (211.58.xxx.63)

    저는 양아치같은 부동산 실장이란 놈이 딱 저런 스타일이었어요. 제가 손님이었는데도 소리지르고 깡패같이 말바꾸고 어떻게든 법이고 뭐고 수수료 받아먹으려고 하더군요. 살면서 딱한번 엮였는데 정말 심장떨리더라구요 지금 윤거니 부부가 딱 저 스타일이죠.

  • 3. ..
    '24.11.10 9:18 PM (110.13.xxx.214)

    와 정말 요즘 이사하고 정신없어서 뉴스도 제대로 안봤었는데 오늘 유툽에서 명태균보고 저런 류의 인간에 대한 환멸과 그에 얽힌 정권을 보면서 쇼킹했어요 아고..

  • 4. 저도요
    '24.11.10 9:19 PM (211.229.xxx.27)

    같은 생각입니다.
    끝을 꼭 보고싶습니다.

  • 5. ㅇㅇ
    '24.11.10 9:28 PM (61.79.xxx.171)

    진짜 카메라만 아니었으면 기자때렸을거에요. 저런놈들 특징이 한대때려봤자 쌍방고소하고 나중에 합의하든지 돈주든지 집유받을것 알아서 신용불량이든 집유든 겁을 안내더라고요. 법이 그지같아요 정말. 저런놈들이 이리저리 다 해먹고 있으니 나라꼴이 요모양 정상적 사고를 하고 배운대로 사는 사람들만 고생하고 정말 아효

  • 6. 무슨
    '24.11.10 11:16 PM (182.226.xxx.161)

    분노조절장애인지 급발진을 하더라고요 덕분에 그 귀한 자식한테 소중한 영상 남겼네요 아주

  • 7. ******
    '24.11.11 12:02 AM (220.70.xxx.250)

    급발진 덕에 치유의 은사를 입었죠.
    멀쩡한 두 다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609 정년이에 찐이 나타났어요 이자람!? ㅋㅋㅋㅋㅋㅋㅋㅋ 7 으악 2024/11/10 5,969
1645608 샤인머스캣 값 떨어져서 좋네요 14 ..... 2024/11/10 4,250
1645607 이번 삼시세끼는 게스트가 죄다 노잼이네요 19 ........ 2024/11/10 7,838
1645606 정규재 "내가볼때 이재명 재판은 모두 무죄다".. 17 보수평론가 2024/11/10 3,297
1645605 오늘 김장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24/11/10 2,475
1645604 아이 고등되며.... 31 dd 2024/11/10 6,169
1645603 돈이 없어서 슬픈것 중 하나가 사랑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 10 ㅠㅠㅠㅠ 2024/11/10 3,950
1645602 상가 공실은 평생 떠안고 가야 하나요? 52 .. 2024/11/10 17,331
1645601 우리 강아지 타로 봐주기 8 2024/11/10 1,206
1645600 쌍갑포차 팬인데 조명가게 안무서운가요? 5 2024/11/10 1,488
1645599 자고 싶다. 11 ㅇㅇ 2024/11/10 2,395
1645598 백내장수술후 언제부터 세수가능한가요? 10 모모 2024/11/10 1,107
1645597 자위대 방위상에게 충성경례하는 우리 육해공 생도들 10 ㅇㅇ 2024/11/10 1,233
1645596 헤어라인문신 하려는데요 5 질문 2024/11/10 1,866
1645595 설악비치 최악이네요ㅜㅡ 27 ㅡㅡ 2024/11/10 17,816
1645594 딘타이펑 청경채볶음 비법이 뭘까요?? 7 .. 2024/11/10 2,478
1645593 명태균같은 사람하고 소송해본적 있어요 7 ㄹㄹ 2024/11/10 3,176
1645592 향수 광고 스토리가 3 2024/11/10 1,012
1645591 3인 가족 18년차 50평대 vs 6년차 30평대 (서울) 17 워킹맘 2024/11/10 2,908
1645590 체지방률이 유독 높은 몸매는 왜 그런걸까요? 29 2024/11/10 4,474
1645589 질문)대명 콘도 회원권 제일 싼게 얼마예요?ㅠ어디서 사면 좋나요.. 3 가을엔 떠나.. 2024/11/10 787
1645588 데스크탑 vs 노트북 9 2024/11/10 918
1645587 스트레이트...충암고 라인 1 ..... 2024/11/10 1,975
1645586 화요일 서울가는데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서울 2024/11/10 1,383
1645585 NHK, 나라 일본에 넘어 갔네요 8 ㅇㅇ 2024/11/10 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