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인 관련 호텔서 있었던 일.

.....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24-11-10 18:26:28

일이 있어서 국내 타지 호텔을 갔는데 엘베앞 방을 줬더라구요. 괜찮겠지하고 그냥 쓰자며 짐을

풀었는데요. 그날 밤 11시~12시 복도가 사람 소리로 시끄러워요. 제발 조용하라며 기도하다가

잤고, 다음날 일어났는데요. 7시인데 또 인간들 목소리로 시끄러워요. 그리고 무슨 음악소리에 북적이는 소리가 들리고요. 밖에 잠깐 갔다가 올

일이 있어서 나갔더니 엘베앞 조금 넓은 공간에서 중국 아줌마 세명이 음악 틀고 체조를 해요.

나갔다오니 흩어져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7시에 또 사람 목소리가 시끌해요.

나가니 중국인 아줌마 남편이 중국아줌마하고 말하는 소리에요. 아니, 호텔 층에서 자기들만 있는거 아닌데 지들만 있는줄 아는건가요?

그 호텔 숙박때 중국인들때문에 열받았던 기억이 다시금 나요.

IP : 203.175.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6:29 PM (211.234.xxx.41)

    중국 여행 갔을 때 나름 비싼호텔이었는데 호텔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지 담배 냄새 때문에 힘들어서 혼났어요.
    공항 안에서도 공항에서 일하는 공무원? 이런 사람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더라고요. 말 다 하는거죠..

  • 2. 서울 호텔
    '24.11.10 6:31 PM (217.149.xxx.241)

    새벽에 너무 옆방이 시끄러워서
    프론트에 전화했는데
    중국인들 자기들 짐 싼다고.
    프론트에서도 어쩔 수 없다고.

  • 3. ..
    '24.11.10 6:46 PM (39.120.xxx.199)

    저도 경험
    호텔문열고 음식해서 나눠먹더라고요
    옆방. 그옆방. 맞은편방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파티하는거처럼 ㅋ 커피포트로 별걸다 해드시더란

  • 4.
    '24.11.10 7:09 PM (112.148.xxx.35)

    공항에서 트렁크펼쳐서 짐정리는 예사고
    누가누가 목소리큰가 하는듯 너무 시끄럽고
    말을 말죠

  • 5. ㅎㅎ
    '24.11.10 7:12 PM (39.117.xxx.171)

    중국인이 중국인하는거죠

  • 6.
    '24.11.10 7:32 PM (14.63.xxx.193)

    중국에서 꽤 괜찮은 호텔에 묵으면 그런 경험 안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허접한 호텔에 묵으면 한국인이어도 그런 경험 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서양인들은 안그러나요? 서양에서 거지같은 인간들 만나 더러운 경험도 많이 하는걸요.
    전 한국 사람들때문에 해외에서 부끄러운 경험 했던것 쓰라면 스무개도 더 쓸 수 있어요.
    저는 개개인의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중국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혐오 키우지 맙시다.

  • 7. 흐음
    '24.11.10 7:35 PM (149.167.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 저는 국내 온천호텔이었는데 중국인들 아침인지 저녁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복도에서 단체로 엄청 떠들더군요. … 혐오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 매너가 조금 부족한 건 사실이죠. 우린 그러지 말아요.

  • 8. 중국인
    '24.11.10 11:08 PM (217.149.xxx.241)

    문제 맞죠.
    어느 정도여야지.
    어디 해외에서 한국인이 그러나요?

  • 9. ㅇㅇ
    '24.11.11 12:28 AM (118.235.xxx.25)

    허허...중국인이 억울하게 혐오받는듯한 댓글 뭐지?
    한국인이 그런 경우 많다니 어디 감히 중국급으로
    평가절하를 ㅎ ㅎ

    유럽에서 업주들끼리 한국인 구별법이란 게 공유돼요.
    자기들 그간 행동으로 보이콧 당하는 중국인들이
    한류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인인척 하고 여전히 민폐라서요.
    이게 현실인데 어딜 다니길래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030 할아버지를 부를때 ....? 16 요요 2024/11/11 1,450
1647029 명태균 "김건희가 쫄아갖고 전화왔다... 7 0000 2024/11/11 2,563
1647028 11/11(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1 266
1647027 입맛 까탈스런 애들 아침식사 26 ㅇㅇ 2024/11/11 3,573
1647026 마음 읽어주기 하니까 당했던게 생각나네요 8 마음 2024/11/11 2,173
1647025 명태균 동업자, 창원산단발표 전후 토지8억 매입 13 ㅇㅇ 2024/11/11 1,791
1647024 유튜브로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ㅣㆍㅡ 2024/11/11 817
1647023 아랫배 핫팩 몸에 좋을까요 13 aa 2024/11/11 2,217
1647022 윤 지지율 22.3% 또 최저…민주 43.7%·국힘 30.7% 5 리얼미터 2024/11/11 1,501
1647021 새벽수영 다니는데요 9 2024/11/11 2,028
1647020 홍준표도 명이랑 엮여있네요. 14 ㅎㅎ 2024/11/11 3,195
1647019 이지혜 식당에서 태리가 물 쏟았을 때 훈육이??? 77 2024/11/11 24,028
1647018 남편의 생리헌상 어디까지 3 방귀 2024/11/11 1,770
1647017 비트코인 가지신 분들 부럽 ㅠㅠ 19 .. 2024/11/11 6,456
1647016 성유리같은 이름인데 40중반이 넘으니까 개명하고싶네요 7 개명 2024/11/11 3,542
1647015 차 태워 달라고 제가 먼저 연락했어야 했나요? 26 이건 좀 2024/11/11 5,368
1647014 명문대 졸업 후 백수 되기도 힘들지 않나요? 26 sky 2024/11/11 4,765
1647013 보일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3 가끔은 하늘.. 2024/11/11 1,320
1647012 수능 전 안정액, 청심환 도움 되나요? 29 ... 2024/11/11 1,958
1647011 극세사 이불이 헤지네요 3 아고 2024/11/11 1,682
1647010 엄지발톱에 멍이 든지 4개월이 넘었어요 5 사춘기 2024/11/11 1,698
1647009 미장원 머리감겨줄때 목 안아픈가요? 7 .. 2024/11/11 1,596
1647008 정형외과 vs 한의원 8 ... 2024/11/11 1,385
1647007 모기가 안아프게 바뀐건가요? 4 ㅇㅇ 2024/11/11 2,556
1647006 일찍 결혼한 사람들은 20 2024/11/11 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