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정에 약하고 타인을 너무 과하게
배려하고 생각해주느라 제 꺼를 못지켜요
예를 들어
약속을 했는데ㅣ제가 불가피한 사정이 생겨
약속을 변경해야 되는데
그런걸부드럽게 잘 바꿔주는 사람이랑은 잘지내도
약속 바꾼다고
싫은소리하고
약간 ㄹㅈㄹㅈ 하는 스타일 앞에서 쩔쩔매요
그러다가 그 사람 뜻대로 맞춰주거나
못맞춰주면 제가 거리를.둬요
지금 교회에서 저랑 안맞는 사람을 붙여줬는데ㅣ
제가 일 때문에 시간을 바꿀 일이 있을때
되게 불편하게 만들어요 ㅜㅜ
저는 쩔쩔매고요
제 약점을 아니 그러는 느낌도 들고요
어떻게 처신하면 될까요
더이상 그누구에게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싶지 않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