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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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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괜찮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4,348
작성일 : 2024-11-10 13:41:54

박봉에 대민업무 힘들다고 그만두는 케이스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공무원 직업적으로 괜찮지 않나요?

IP : 211.234.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24.11.10 1:47 PM (125.139.xxx.147)

    구질구질 가늘고 길게 먹고는 살아요
    잘 살던 사람은 부모나 배우자에게 보조 지원 받고 살고
    맨몸으로 살아야하기는 평생 꼼꼼 쫌쫌 절약하며 살죠

  • 2. 대시업갈
    '24.11.10 1:48 PM (118.235.xxx.122)

    실력이면 박봉에 안좋죠 11%가 대기업 입사한다니
    그 외 합격 못해서 못가는거죠

  • 3. 짧고굵게삽시다~
    '24.11.10 1:49 PM (67.70.xxx.89)

    구질구질 가늘고 길게 먹고는 살아요 - 222222

  • 4. 현실은
    '24.11.10 1:51 PM (118.235.xxx.160)

    여자 공무원 합격만 하면 선 잘들어와요
    중소기업 가면 전업하는 케이스 많고
    구질구질 타령 하는 사람은 수십억 자산 있겠죠
    설마 전업이 구질 타령 하는건 아닐거고

  • 5. 에휴
    '24.11.10 1:57 PM (58.238.xxx.213)

    표현도 참 구질구질이 먼가요 나이값들 좀 하세요

  • 6. ...
    '24.11.10 1:57 PM (106.101.xxx.242)

    저는 좋아요. 올해 50
    9급 들어와서 대기업 남편 만나 현재 6급
    남편연봉 1억 7천, 제 연봉 7천8백
    잘먹고 잘삽니다

  • 7. ...
    '24.11.10 1:59 PM (58.79.xxx.138)

    친하게 왕래하는 사촌이 부부공무원인데
    육아휴직도 있고
    부부가 번갈아가며 육아시간 쓰고 안정적으로 애둘 키우며
    잘 살아요
    오히려 부부 공무원들이 둘째셋째까지 낳는것 같아요
    맞벌이로 안정적으로 쭈욱 간다는 보장이 있어서 그런지
    애키우는데 배려가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외벌이 가장의 직업이 공무원(고위직아닌)이고, 부잣집 아들 아니면 힘들지만
    맞벌이여성이고 남편이 어느정도 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 8. ㅇㅇ
    '24.11.10 2:02 PM (121.166.xxx.36)

    박봉같은 뻘소리 하고 있네요.
    평균 연봉이 얼마나 높은데요.
    솔직히 많이 삭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9. 싫다
    '24.11.10 2:03 PM (211.36.xxx.31)

    표현도 참 구질구질이 먼가요 22

  • 10. 5급부터
    '24.11.10 2:03 PM (106.102.xxx.80)

    2,3급까지 고위공무원은 정말 좋죠
    부모가 돈이 있으면 최곱니다
    평생 머리 숙일 일 없고 권력기관이면 힘이 어마어마 하죠
    그 좋다는 의사도 고위직에 있는 사람 만나기 어려워요
    남자들은 돈보다 권력에 가치를 두니 좋아하죠

  • 11. 공무원
    '24.11.10 2:04 PM (211.36.xxx.31)

    되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구질구질이라니.

  • 12. 저도
    '24.11.10 2:09 PM (112.157.xxx.209)

    6급 공무원 박봉이지만 그동안 육아휴직 3년 쓰고 복무도 그닥 눈치 안보고 쓰고 교행이라 퇴근시간이 빨라서 아이 키우는 맞벌이 여성에게 좋은것 같아요.

  • 13. ㅇㅇ
    '24.11.10 2:10 PM (121.166.xxx.36)

    박봉같은 뻘소리 하고 있네요.
    평균 연봉이 얼마나 높은데요.
    솔직히 많이 삭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말하지 않는 근본 문제 중 하나가 공무원들 급여가 너무 높아요.
    그들의 유지 비용 인건비로 국가예산과 세금이 너무 많이 지출로 나갑니다.
    많이 낮추어야 해요.

  • 14. 학교공무원
    '24.11.10 2:12 PM (211.234.xxx.233)

    온실속 화초도 아닌
    수경재배 콩나물

  • 15. ....
    '24.11.10 2:21 PM (222.116.xxx.229)

    어이 둘이 공기업 교직에 각각있는데
    둘다 큰 스트레스 별로 없이 만족하며 다녀요
    나랏밥이 젤 맘 편하다고 생각해요

  • 16. ....
    '24.11.10 2:23 PM (223.39.xxx.236)

    구질구질이라니..
    열폭해하는 표현 재밌네요 ㅋ

  • 17.
    '24.11.10 2:24 PM (14.38.xxx.186)

    9급 봉급 받어 보세요
    지방은 살만하지만
    서울에서는 집 없고 전세도 없으면
    힘듭니다
    육아휴직도 집있어야 가능하지요
    둘이 벌어야 겨우 밥먹고 사는데
    휴직을 어떻게 하는지요
    서울은 집은 관건입니다

  • 18. ㅇㅇ
    '24.11.10 2:35 PM (106.102.xxx.44)

    급여적어서 젊은애들 그만두는데, 계속 그러면 국민만 손해예요. 공무원급여 적당히 줘야지 왜 저게주자고 하나요

  • 19. .....
    '24.11.10 2:41 PM (112.157.xxx.209)

    뻘소리는 무슨...고위공무원 월급이나 줄이라고 하세요.
    하위공무원들 월급 얼마 받는지 제대로 알고 그런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 20. 호봉
    '24.11.10 2:42 PM (63.249.xxx.91)

    이 올라가면서 꿀빠는 직업이 공무원

    사실 요즘 전산화되면서 공무원 일이 많이 줄었어요
    민원업무는 좀 힘들긴해요 사람 상대에 문제해결부서라
    나머지는 꿀빨아요.
    법원, 구청 시청 주민센터 가보면 그냥 앉아 있는 사람 천지예요

    공무원도 사실 어느 직급 호봉 올라가면 좀 계단식으로 올라가도록 해야할 듯
    대신 신입은 조금 더 올려서 시작하고요

  • 21. 박봉이지
    '24.11.10 2:44 PM (1.229.xxx.8)

    초봉 180이 박봉이 아니면 뭐가 박봉이에요. 진짜 통장에 180이 3번에 나눠서 찍혀 봐야지 눈이 번쩍하지. 7급 10호봉 정도 되야지 밖에 나가서 그나마 기 안 죽을 텐데요 .... 9급 1호봉은 받으려고 학군지에서 공부하고 인서울 들어갔나 자괴감 느끼는 신규들 많아요 그럼에도 그들이 사기업에서 못 살아남을 거 같으니 자괴감이 덜한 애들은 다니는 거고, 자괴감이 크면 의원 면직하구요. 저도 부부공뭔인데 우리 애는 세상이 넓다는 거 알았으면 해요. 여긴 ...

  • 22. ..
    '24.11.10 2:44 PM (125.251.xxx.145)

    호봉제라서 10년일하면 살만하죠

  • 23. ㅇㅇ
    '24.11.10 2:46 PM (106.102.xxx.44)

    10년 일하면 다른 친구들은 월급안오르나요 밸런스는 맞춰줘야죠

  • 24. 휴 ㅠ
    '24.11.10 2:47 PM (39.7.xxx.156)

    15년차 9급으로 시작한 남편
    온갖 수당 끌어받아도 ( 가족수당, 배우자, 출장이나 초근)
    실수령 400미만이에요....

    눈을 의심했네요 ㅠㅠ 에휴

  • 25. 그냥
    '24.11.10 3:35 PM (121.166.xxx.36)

    15년차 9급출신이 월 실수령 400만원이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주는거죠.
    정말 인식이 놀랍네요.
    많이 줄여야 합니다.
    공무원 연금 적자금액 생각하면 기가 막히죠

  • 26. ㅇㅇ
    '24.11.10 3:41 PM (1.255.xxx.98)

    윗님 15년차 실수령 400 미만에 어마어마하단 소리하시니
    생활 수준을 알겠네요.

  • 27. ㅡㅡㅡㅡ
    '24.11.10 3: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능력있어서 살 집만 해결해 주면
    혼자 벌어서 쓰고 살기는 괜찮죠.
    막 풍족하게는 힘들겠지만요.

  • 28. ㅁㅁㅁ
    '24.11.10 3:51 PM (211.186.xxx.104)

    주변에 여러기관 공무원 지인들 많은데 요즘 신입 공무원들 들어와서 아니다 싶으면 의원면직 많이 한다고..
    윗분말씀처럼 여기 관두고도 다른곳 갈 수 있는 능력있는 애들은 바로 그만두고 나가고 속된말로 공무원 말고는 안될것 같은 애들은 남아서 있는데 일을 못해도 너무 못해서 죽겠다고..
    같은 곳도 아니고 전혀 다른 곳 공무원인데 똑같이 말해서 신기하다 싶었는데..

  • 29. 대기업
    '24.11.10 4:01 PM (83.85.xxx.42)

    공무원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마찬가지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들 이직해요. 안정 좋아하고 꾸준한거 좋아하는 사람이 그냥 붙어있는 거죠. 다들 참을만 하니 다니는 거죠.

    인구가 줄어드는데 공무원 인구도 현직들 은퇴하면 많이 줄어들겠죠

  • 30. 공무원
    '24.11.10 6:31 PM (211.234.xxx.198)

    일이 잘 맞는 사람이 하면 아주 좋을 수도요
    공무원일이 잘 앉맞는 사람이 하면 헬이죠

  • 31. 어디건
    '24.11.10 8:00 PM (118.235.xxx.69)

    일이 힘든쪽에 수당이라도 더 챙겨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민원담당쪽..
    죄다들 가기 싫어하고 가도 금방 그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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