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열감기 엉덩이 주사 안맞아도 될까요?

엉덩이주사 조회수 : 467
작성일 : 2024-11-10 13:22:10

초3 아들인데  어릴땐 안그랬는데 요즘 들어 엉덩이 주사는 극구 안맞겠다 거부가 심해요.

 

지금도 어제 부터 열이 있어 해열제 두번 먹고 오늘 아침 문여는 병원을 찾아왔는데  목이 많이 부었고 엉덩이 주사 처방이 나왔는데 옆에서 듣자마자  병원 밖으로 쌩 내빼버려 약만 처방 받고 왔는데 

붙잡아 와서  다시 가서 맞히고 와야할까요? 

엉덩이에 주사맞는걸 변태같다며 부끄럽게 생각하고

팔에 접종 이나 수액은 잘 맞는데 유독 엉덩이 주사는 극 거부해요. 

하나도 안아프다고 꼬드겨봐도 황소고집을 부리네요

 

IP : 223.39.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10 1:27 PM (1.243.xxx.162)

    엉덩이주사가 뭐에요? 해열주사 말하는거에요?

  • 2. ..
    '24.11.10 1:41 PM (182.209.xxx.200)

    초3도 수액 놔주면 수액 맞으며 같이 놔달라 하면 안될까요?
    주사 맞으니 빨리 열 내리긴 하던데.

  • 3. ....
    '24.11.10 1:49 PM (39.125.xxx.154)

    바쁜 직장인도 아니고 초딩이면 그냥 푹 쉬면 되지 않을까요?

    두 아이 다 키웠는데 예방주사 말고는
    그런 주사 맞아본 적이 없어요

  • 4. ...
    '24.11.10 1:54 PM (175.223.xxx.226)

    스테로이드로 열 염증 급송으로 완화사키는거 아닌가요 그정도로 싫어하면 안맞는게 낫겠네요

  • 5. 엉덩이주사
    '24.11.10 3:34 PM (219.254.xxx.51)

    가끔 엉덩이 주사가 목이 많이 붓거나 열이 많이 날 것 같을때 수액 전단계로 처방해주기도 하던데
    저도 무슨 작용? 인지는 잘 몰라서요.

    의사 처방 나왔음 필요하니 맞고 가라 한것 같은데
    아이가 영유아도 아니고 초3 인데 극구 거부하며 도망가기까지 하니 좋은 말로 타일러봐도 고집을 부려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는데

    전에도 한번 안 맞으려해서 그냥 왔더니 처방약 먹어도 잘 안낫고 심해지더니 후두염에서 폐렴이 됐던지라 걱정이 되서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628 우리나라 대통령 발언수준 4 .... 2024/11/10 2,221
1644627 오징어 무국을 끓였어요. 19 근자감 2024/11/10 4,166
1644626 홈쇼핑 천진여행 어떤가요? 6 .. 2024/11/10 1,449
1644625 상속 증여세 안 낼 아주 쉬운 방법. 모두가 다 알면서ㅋ 10 간단해요 2024/11/10 4,924
1644624 수업 어쩌죠? 3 그래 2024/11/10 1,420
1644623 특경비 507억도 전액 삭감되자…檢 "사용내역 내겠다&.. 23 ........ 2024/11/10 4,343
1644622 고령 80대 부모님 임플란트 하신 분 계세요? 15 ㅓㅓ 2024/11/10 2,655
1644621 미국주식 하는데 환전 안하고 9 주식 2024/11/10 2,832
1644620 배민, 한집배달인데 가끔 식어서 와요 5 2024/11/10 1,808
1644619 소변 받아갈 통 소독 3 ... 2024/11/10 1,132
1644618 샐러드 야채 온라인 시켰는데 ㅋㅋ 9 ..... 2024/11/10 3,108
1644617 경주분들께 질문드려요~ 3 궁금이 2024/11/10 907
1644616 생각이 다른 동료, 자기랑 다르면 험담하는거 어째야하나요 5 동료 2024/11/10 1,020
1644615 지금 런닝맨 에 김동준 나왔는데 1 인피니트 2024/11/10 2,878
1644614 영남대 박정희 동상에 달걀·밀가루 세례···동문회 “철거하라” 8 ........ 2024/11/10 2,089
1644613 난 참 바보였네요....ㅎㅎ 3 .... 2024/11/10 3,019
1644612 인터뷰하다가 맘에 안들면 예의가 없다는 이재명ㅋㅋ 51 ........ 2024/11/10 5,838
1644611 대문에 염색이야기가 나와서요.. 24 염색 2024/11/10 4,401
1644610 밤에 자다가 쥐가 나요 8 다리에 쥐 2024/11/10 2,501
1644609 개가 응가할라고 포즈 취하면 주인이 못막나요? 15 ... 2024/11/10 3,241
1644608 대방미라는 품종의 쌀? 1 대방미 2024/11/10 439
1644607 대장암증상인거 같아요 7 마늘꽁 2024/11/10 6,403
1644606 트럼프 무서워서 폭동도 안 일어났나? 1 폭동 2024/11/10 1,203
1644605 전북 도지사 미친거죠? 18 .. 2024/11/10 7,298
1644604 국장 손절치고 7 ,,,, 2024/11/1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