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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로 진짜 친자식처럼 지낼 수 없다

옛생각 조회수 : 11,115
작성일 : 2024-11-10 00:25:50

제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임신이 되면서 직장을 그만두었어요.하필 저희 아파트가 아주 큰 대학병원 바로 가까운아파트였어요.

그러다 보니 그 병원 직원들이 많이 사는데 특히 간호사들이 많이 살았던 거 같아요.

그게 한 25년 전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어린이집을 활성화 되지 않아서

친정 엄마 내지는 시어머니가 와서 애 키워주면서 살림도 해주고 그렇게 함께 살더라고요.

오전에 아이 데리고 놀이터를 가는데.오전에 아이 데리고 놀이터에 자주 가고 

그때마다 할머니들이 아이들 데리고 또 나오시더라고요.

그런데 간호사들이 삼교대를 하잖아요.

그중에서도 밤근무 그러니까 나이트 근무겠죠?

그 나이트 근무를 끝내고 며느리 또는 딸이 오전에 자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날 밤에 또 근무를 하러 가겠죠.

그런데 그때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반응이 정 반대여서 정말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반응이 정 반대여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 나요.

친정 엄마는 내 딸이 밤새 잠도 못 자고 일하고 오자마자 밥도 먹는둥 마는둥 쓰러져 잔다. 푹 자라고 집에 안 들어가고 계속 손주랑 밖에 있으려고 아예 간식 도시락 싸가지고 나온다면

시어머니는 아침에 퇴근했으면 청소라도  좀 하고

설거지라 도 좀 하고 잠 좀 자면 안 되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냐 이러더라고요.

 

IP : 223.38.xxx.148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10 12:31 A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그 시절부터 어르신들이 고생했네요

    보수는 드렸을지

    법적 가족은 혈육이 될 수 없는 건 당연하고요

  • 2. 며느리도 그래요
    '24.11.10 12:32 AM (223.38.xxx.147)

    며느리도 마찬가지잖아요
    내 엄마 아플 때랑 시어머니 아플 때랑 반응이 완전 다르잖아요

  • 3. 나 며느리
    '24.11.10 12:33 AM (180.70.xxx.28)

    며느리도 마찬가지잖아요
    내 엄마 아플 때랑 시어머니 아플 때랑 반응이 완전 다르잖아요 22222222

  • 4. 당연
    '24.11.10 12:38 AM (1.222.xxx.56)

    남이죠. 말 그대로 피 한방울 안섞였는데

  • 5. 그래도
    '24.11.10 12:40 AM (122.36.xxx.14)

    시어머니가 애도 키워주셨네요
    그 시어머니도 너무 지쳐서 원망감이 들었겠죠
    며느리가 그냥 자면 청소ㆍ설거지 또 시어머니 차지 ㅜ

  • 6. ...
    '24.11.10 12:43 AM (14.63.xxx.60)

    82회원들이 나이드니 이런글에 다들 시어머니 빙의해서 댓글을 다는군요..
    뭐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며느리 안쓰러워할 필요없이 잠못자게 일시키면 되고 며느리는 내 엄마아니고 애도 며느리애라서 키워준게 아니라 아들애라서 키워준거니 나중에 늙어아프면 아들한테 의지하면 되는거겠죠

  • 7. ???
    '24.11.10 12:43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노인들 노동은 당연한건가요

    가족이니까 그나마 해주는 거죠

  • 8. 뭐래
    '24.11.10 12:45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82회원들이 나이드니 이런글에 다들 시어머니 빙의해서 댓글을 다는군요..

    이런 연령차별자 나이가 궁금해요

    젠지 빙의? ㅋ

  • 9. 말이야 빙구야
    '24.11.10 12:47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뭐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며느리 안쓰러워할 필요없이 잠못자게 일시키면 되고 며느리는 내 엄마아니고 애도 며느리애라서 키워준게 아니라 아들애라서 키워준거니 나중에 늙어아프면 아들한테 의지하면 되는거겠죠

    아니죠 아니죠

    며느리도 시모와 친모를 똑같이 대하는데
    시모가 저러더라 하면 섭할 수 있지요

    시댁에서 집해줘도
    아들 집 해주는 거다 이런 주장의 변형인지?

  • 10. ???
    '24.11.10 12:50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82회원들이 나이드니 이런글에 다들 시어머니 빙의해서 댓글을 다는군요..
    뭐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며느리 안쓰러워할 필요없이 잠못자게 일시키면 되고 며느리는 내 엄마아니고 애도 며느리애라서 키워준게 아니라 아들애라서 키워준거니 나중에 늙어아프면 아들한테 의지하면 되는거겠죠
    —-

    이런 연령차별자 나이가 궁금해요

    젠지 빙의? ㅋ

    젠지 빙의자 논리력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극단으로 무슨 꼴인지

    며느리도 시모와 친모를 똑같이 대하는데
    시모가 저러더라 하면 섭할 수 있지요
    하지맘 아니잖아요?

    시댁에서 집해줘도
    아들 집 해주는 거다 이런 주장의 변형인지?

  • 11. ㅡㅡ
    '24.11.10 12:50 AM (114.203.xxx.133)

    역지사지 하고 삽시다.

    그리고 노인이 와서
    애 봐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

  • 12. 응?
    '24.11.10 12:51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82회원들이 나이드니 이런글에 다들 시어머니 빙의해서 댓글을 다는군요..
    뭐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며느리 안쓰러워할 필요없이 잠못자게 일시키면 되고 며느리는 내 엄마아니고 애도 며느리애라서 키워준게 아니라 아들애라서 키워준거니 나중에 늙어아프면 아들한테 의지하면 되는거겠죠
    —-

    이런 연령차별자 나이가 궁금해요

    젠지 빙의? ㅋ

    젠지 빙의자 논리력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극단으로 무슨 꼴인지

    며느리도 시모와 친모를 똑같이 대하는데
    시모가 저러더라 하면 섭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니잖아요?

    시댁에서 집해줘도
    아들 집 해주는 거다 이런 주장의 변형인지?

    아직도 이런 주장 하는 사람이 있네요
    전여옥 전성기에나 나왔을 법한 고리타분힌 주장

  • 13. 남인데
    '24.11.10 12:53 AM (124.53.xxx.169)

    어쩔수 없겠죠.
    내자식 힘든거 안쓰럽고 애틋한 손주 남의손에 차마 못맡겨 전담하고 봐준 어머니들 나중에
    은혜입었다고 생각하는 딸이나 며느리 못봤네요.
    그리고 직접 키우지를 않아서 그런지
    애들 기를때의 그 힘듬도 모르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자식은 꼭 자기손으로 길러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또 현실적으로 불가한 일이라..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되지않나 싶기도 해요

  • 14. 응?
    '24.11.10 12:54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82회원들이 나이드니 이런글에 다들 시어머니 빙의해서 댓글을 다는군요..
    뭐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며느리 안쓰러워할 필요없이 잠못자게 일시키면 되고 며느리는 내 엄마아니고 애도 며느리애라서 키워준게 아니라 아들애라서 키워준거니 나중에 늙어아프면 아들한테 의지하면 되는거겠죠
    —-

    이런 연령차별자 나이가 궁금해요

    젠지 빙의? ㅋ

    젠지 빙의자 논리력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극단으로 무슨 꼴인지

    며느리도 시모와 친모를 똑같이 대하는데
    시모가 저러더라 하면 섭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니잖아요?

    시댁에서 집해줘도
    아들 집 해주는 거다 이런 주장의 변형인지?

    90년대에나 나왔을 법한 고리타분힌 주장
    요즘 여자 대학생들도 부끄러워할 주장

  • 15. 응?
    '24.11.10 12:54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82회원들이 나이드니 이런글에 다들 시어머니 빙의해서 댓글을 다는군요..
    뭐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며느리 안쓰러워할 필요없이 잠못자게 일시키면 되고 며느리는 내 엄마아니고 애도 며느리애라서 키워준게 아니라 아들애라서 키워준거니 나중에 늙어아프면 아들한테 의지하면 되는거겠죠
    —-

    이런 연령차별자 나이가 궁금해요

    젠지 빙의? ㅋ

    젠지 빙의자 논리력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극단으로 무슨 꼴인지

    며느리도 시모와 친모를 똑같이 대하는데
    시모가 저러더라 하면 섭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니잖아요?

    시댁에서 집해줘도
    아들 집 해주는 거다 이런 주장의 변형인지?

    90년대에나 활개치던 고리타분힌 주장
    요즘 여자 대학생들도 부끄러워할 주장

    업그레이드 좀 하고 삽시다들

  • 16. ㅇㅇ
    '24.11.10 1:39 AM (119.202.xxx.20)

    시어머니가 봐주든 친정엄마가 봐주든
    어른들 오는 순간
    애 아빠는 육아에서 손털고
    딸(며느리)만 죄인 되던데요

    여기 댓글서도 며느리만 잡고 있고

  • 17. ㅇㅇㅇ
    '24.11.10 1:44 AM (187.189.xxx.167)

    남이라 어쩔순 없죠. 게다가 사이가 친자식마냥 되려면 한쪽이 아닌 양쪽다 같은 마음이어야 할거같아요. 믿음도 그렇고. 그런 사람도 있긴 하고요. 남편죽어도 수십년 시어머니 모시며 사는 사람들 있잖아요.

  • 18. ㅉㅉㅉ
    '24.11.10 1:45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죄인 운운하는 거 보면

    한국에서는 여성 노인 인권이 최하인 듯

  • 19. ㅇㅇ
    '24.11.10 1:4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입장에서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건가요?
    내가 어느 입장에 있건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해야하는 게 배운 사람일 것 같은데
    마음에 안드는 의견만 나오면 시모냐 할머니냐 떠드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이 젊은 여자 중심, 며느리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서 나이들 건가봐요.

  • 20. ㅉㅉㅉ
    '24.11.10 1:45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죄인 운운하는 거 보면

    한국에서는 여성 노인 인권이 최하인 듯

    그냥 당연한 건가? 애 봐주는 게?

  • 21. ㅇㅇ
    '24.11.10 1:4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입장에서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건가요?
    내가 어느 입장에 있건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해야하는 게 배운 사람 아닌가.
    마음에 안드는 의견만 나오면 시모냐 할머니냐 떠드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이 젊은 여자 중심, 며느리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서 나이들 건가봐요.

    내 엄마든 남편엄마든, 시모나 장모나
    늙은 어머니들한테 애 맡기지 말아요.
    애 키운다고 몸 다 부서지면 모셔서 그 수발 들 것도 아니면서.

  • 22. ㅇㅇ
    '24.11.10 1:51 AM (24.12.xxx.205)

    며느리 입장에서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건가요?
    내가 어느 입장에 있건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해야하는 게 배운 사람 아닌가.
    마음에 안드는 의견만 나오면 시모냐 할머니냐 떠드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이 젊은 여자 중심, 며느리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서 나이들 건가봐요.

    내 엄마든 남편엄마든, 시모나 장모나
    늙은 어머니들한테 애 맡기지 말아요.
    애 키운다고 몸 다 부서지면 모셔서 그 수발 들 것도 아니면서.

    친정엄마 부려먹는 게 그렇게 좋다싶어요?
    애들 어릴 때 늙은 자기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어놓고
    막상 자기 엄마가 한 10년 양육해주느라 허리 고관절 무릎 다 나가니
    이제까지 자기가 모셨으니 아들도 자식노릇하라며
    며느리한테 자기 엄마 던지는 시누이들이 바로 딸들이에요.

  • 23. .....
    '24.11.10 2:24 AM (118.235.xxx.185)

    이 모든 논의에서 쏙 빠진
    애아빠 애할아버지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끼리 노예처럼 누가 일 더 하냐마냐 싸우는동안 남자들은 뭐하는걸까요.
    결국 며느리가 하든 시모가 하든 여자들 노동력만 갈려나는거죠.
    남자로 살기 참 쉽다 쉬워!

  • 24. .....
    '24.11.10 2:27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웃기죠. 밤새고 일하고 온 아들한테 청소하라고 잔소리 하냐구요 그런 미친엄마는 본적이 없는데요

  • 25. 어익후
    '24.11.10 2:27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설정을 그렇게 해서

    그에 대한 댓글이 달리는 거죠?

    남자는 편하고 여자는 피해자?

    하….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긴 할 겁니다

  • 26. ....
    '24.11.10 2:28 AM (211.202.xxx.120)

    웃기죠. 밤새고 일하고 온 아들한테 피곤해서 어쩌냐 밥차려줄까 물어보지
    청소하라고 잔소리 하냐구요 그런 미친엄마는 본적이 없는데요

  • 27.
    '24.11.10 2:28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며느리는 시모를 친모랑 똑같이 대하나요? ㅋ

  • 28. 맞죠 뭐..
    '24.11.10 2:50 AM (1.224.xxx.182)

    며느리입장에서도
    시부모 입장에서도
    사위 입장에서도
    장인 장모 입장에서도

    다 그런거죠.
    아니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문제는
    저렇게 뻔한 걸

    마치 나는 며느리를 친딸처럼 생각하고 산다느니
    사위보고 너는 이제 내 아들이라느니
    그러는 분들이

    말과 행동의 인지부조화가 생겨서 문제인거죠.

    그냥 서로가 남의 자식, 남의 부모라는거 인지하고
    적당히 예의를 갖추고 살면 큰 문제 없는데 말이죠.

  • 29.
    '24.11.10 3:05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그러니 시모에게 아이 맡기지 맙시다

    아니면 친정 어머니께 맡기던지

  • 30.
    '24.11.10 3:06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시모에게 아이 맡기지 맙시다

    아니면 친정 어머니께 맡기던지

    애초 애를 맡기는 건 과도하게 경계를 넘는 거죠

    예의 따지자면

  • 31.
    '24.11.10 3:07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시모에게 아이 맡기지 맙시다

    아니면 친정 어머니께 맡기던지

    애초 애를 맡기는 건 과도하게 경계를 넘는 거죠

    예의 따지는 거면


    선택적 예의도 아니고 말입니다

  • 32. 네네
    '24.11.10 3:08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시모에게 아이 맡기지 맙시다

    아니면 친정 어머니께 맡기던지

    애초 애를 맡기는 건 과도하게 경계를 넘는 거죠

    예의 따지는 거면


    선택적 예의도 아니고 말입니다

  • 33. 인척이죠
    '24.11.10 3:26 AM (121.166.xxx.208)

    법적인 관계, 당연지사

  • 34. .....
    '24.11.10 3:31 AM (223.38.xxx.102)

    첫댓글의 중요성 ㅎㅎㅎ

  • 35. --
    '24.11.10 4:33 AM (222.108.xxx.111)

    같은 상황에서 친정 엄마와 시어머니의 반응이 달랐다
    며느리는 딸이 아니다
    이런 팩트를 보여주는 사례를 얘기한 것뿐인데
    시어머니 변호하는 분들이 많네요
    박명수가 그랬잖아요
    딸 같은 며느리는 있을 수 없다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도 있을 수 없으니
    서로 예의를 갖추고 지내자
    헛된 기대는 하지 말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 36. ㅇㅇ
    '24.11.10 4:41 AM (24.12.xxx.205)

    우리 엄마 친구가 매일 애 데리고 오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딸 때문에
    딸이 올 때쯤 되면 일부러 집안에 불 다 꺼놓고 집에 없는 척 한대요.
    우리 엄마한테 하는 말씀이
    딸이 섭섭해할까봐 차마 싫은 내색은 못하겠는데
    자꾸 쳐들어와서 미치겠다고.....
    친정엄마도 놀고싶어요. 엄마 좀 그만 괴롭혀요.

  • 37. 내용
    '24.11.10 4:59 AM (175.199.xxx.36)

    원글 내용은 당연한거예요
    딸은 보고만 있어도 안쓰럽지만 며느리는 안그래요
    그건 아무리 좋은 천사같은 시엄마라도 만고 불변의 진리예요
    딸같은 며느리도 없고 아들같은 사위도 없어요
    그런건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망나니 같은 아들 아닌이상 사위보다는 아들이 나아요
    그건 50중반이 되고나서 내남편 내오빠 시아주버님
    시누남편들 보니 느끼는거고 주위를 봐도 그래요
    요새는 아들 필요없다 딸이 더 좋다고 하고 요즘 사위들도
    잘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들이 자기엄마 생각하는거랑
    달라요
    그런걸 인정하고 살아야지 뭐 당연한 소리를 하나요
    바꿀수 없는 사람 마음인데

  • 38. 말해모해
    '24.11.10 5:49 AM (172.226.xxx.12)

    39주6일까지 근무하고 출산지 일주일된 며느리한테
    이제 집에 있으니 남편 밥 좀 잘 챙기라는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 39. ///
    '24.11.10 6:0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까지 시켰는데 애 봐줘야되는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들이안쓰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역지사지 하고 삽시다.

    그리고 노인이 와서
    애 봐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22222

  • 40. ....
    '24.11.10 6:05 AM (114.200.xxx.129)

    결혼까지 시켰는데 애 봐줘야되는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들이안쓰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역지사지 하고 삽시다.

    그리고 노인이 와서
    애 봐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22222
    그리고 며느리 사위만 그런가요.??
    형제들도 마찬가지이지.. 175님 이야기가 맞아요..
    당장 나도 날 낳아준 엄마가 마음이 더 가는데 상대방 어른들 입장에서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 41. 2025년인데도
    '24.11.10 6:05 AM (118.235.xxx.189)

    육아와 가사에서 애아빠들은 쏙 빠지네요?
    왜 며느리.딸만 욕하는거죠?
    아직도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고 애도 안낳는거에요.
    남자들은 뭘해도 편들어주고 책임에서 쏙 빼주고
    모든 책임과 욕은 여자한테민 향하니까!!

    지금 50대 이상도 다 저런 생각으로 애 키웠는데
    뭐?세상이 달라지고 며느리 눈치를 봐?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ㅋ

  • 42. ...
    '24.11.10 6:31 AM (121.153.xxx.164)

    역지사지...시모 내부모 다르듯 생각차이 똑같죠
    아이봐주는걸 당연하다고 하면 안되고 보답을 하는게 당연하죠 감사하고 고마운일이구요

  • 43. 명예남성
    '24.11.10 6:32 AM (73.148.xxx.169)

    남자는 편하고 여자는 피해자?

    하….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긴 할 겁니다
    --------------------------------------------------


    꼭 여기에 남자들 대변하는 명예남성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네요. 하
    요즘처럼 맞벌이하는 세상에 남자들은 아직도 도와준다는 수준이죠.

  • 44. 그래서
    '24.11.10 6:42 AM (172.225.xxx.238)

    시모 집에오는 거 안 좋아하는 거죠
    지 아들만 오냐우쭈쭈를 친정부모는 눈치라더 본다면
    시모들은 염치도 없이 대놓고 하려니까요

    시모한테는 애 밑기면 안되죠. 용돈은 며느리한태 받아가면러 하는 짓은 계모짓....... 야근 마치고 9시에 집에 간 머느리한테 짝 저렇게. 지들이 먹은 자녁 설겆이랑 집안 걸레질을 시키더라구요. 대기업 부장 며느리한테요.........

    시모 집에 오는 거 싫어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 45. 결혼이
    '24.11.10 6:52 AM (121.162.xxx.234)

    입양간 건가요?
    당연히 내 부모 아니고 배우자 부모죠

  • 46. ㅇㅇ
    '24.11.10 7:13 AM (14.5.xxx.216)

    밤새 일하고 온 사람은 쉬는게 맞습니다
    병원에 입원해보면 알잖아요
    간호사들 꼬박 밤새고 근무하는거요
    그런 사람한테 집안일 안한다고 타박하는건 심통이죠
    며느리가 돈벌어서 아들이 살림이 나아지는건 좋으면서
    며느리가 집안일도 다하길 바라는 심리는 못된거죠

  • 47. ㅇㅂㅇ
    '24.11.10 7:25 AM (182.215.xxx.32)

    보통의 사람들인거죠..
    안그런 사람이 대단한거구요

  • 48. 사과
    '24.11.10 7:34 AM (58.231.xxx.77)

    저도 비슷한 환경의 아파트였는데 아이가 둘인가 셋이었어요.
    연차내고 시모에게 근무하러간다 거짓말하고 커피샵 영화 서점가서 놀더라고요.

  • 49. ㅇㅇㅇ
    '24.11.10 7:54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꼭 여기에 남자들 대변하는 명예남성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네요. 하
    요즘처럼 맞벌이하는 세상에 남자들은 아직도 도와준다는 수준이죠.

    —-
    명예남성 단어 하나 배워서 두루두루 쓰시나 봅니다

    최신 페미니즘 이론 좀 탑재허시지

    누가 저리 이분법적으로 나누죠?

    어디서 60년대에 페미니즘 공부하셨나 ㅎㅎㅎ

  • 50. 응?
    '24.11.10 7:56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꼭 여기에 남자들 대변하는 명예남성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네요. 하
    요즘처럼 맞벌이하는 세상에 남자들은 아직도 도와준다는 수준이죠.

    —-
    명예남성 단어 하나 배워서 두루두루 쓰시나 봅니다

    최신 페미니즘 이론 좀 탑재하시지

    요즘 누가 저리 이분법적으로 나누죠?

    어디서 60년대에 페미니즘 공부하셨나 ㅎㅎㅎㅎㅎ

    애초 여자들만 등장시킨 원글 탓을 하시지 차라리

  • 51. ???
    '24.11.10 7:57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밤새 일하고 온 사람은 쉬는게 맞습니다
    병원에 입원해보면 알잖아요
    간호사들 꼬박 밤새고 근무하는거요
    그런 사람한테 집안일 안한다고 타박하는건 심통이죠
    며느리가 돈벌어서 아들이 살림이 나아지는건 좋으면서
    며느리가 집안일도 다하길 바라는 심리는 못된거죠


    시모든 친정모든 일하는 건 당연하구요?

  • 52. ㅇㅇ
    '24.11.10 8:05 AM (14.5.xxx.216)


    누가 당연하다 했어요 말을 꼬아서 듣는군요
    애봐주는거 살림해주는 비용을 지불하던 경제적 책임을지든
    그건 자기들끼리 약속이 있겠죠
    댓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해주면 되고요

    밤새 일하고 온사람은 잠을 자야하고 쉬어야한다는게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인가요

  • 53.
    '24.11.10 8:13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꼬아서 말하지 않으면 됩니다

    노인이 손주 봐주고 있는 상황 쏙 빼니

    원글이 열거한 객관적 정황을 추가했을 뿐입니다

    대가가 10만원이라도 지불하면 부려도 됩니꺼?

    그냥 남을 고용하시죠

  • 54.
    '24.11.10 8:15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애초 꼬아서 말하지 않으면 됩니다

    노인이 손주 봐주고 있는 상황 쏙 빼니

    원글이 열거한 객관적 정황을 추가했을 뿐입니다

    대가가 10만원이라도 지불하면 부려도 됩니까?

    그냥 남을 고용하시죠

  • 55. .....
    '24.11.10 8:16 AM (211.221.xxx.167)

    한 가정의 육아와 가사 책임에서 아빠.남편은 왜 빠지는거에요?
    시모들과 남자들 사회는 왜 남편.아빠 욕은 안하고
    전부 여자탓으로 몰면서 여자 욕만 해댈까요?
    그렇게 무책임하고 능력없으면 남편.아빠란 존재는
    왜 있어야하는거죠?
    무용지물이잖아요.
    여자한테 도움이 되기는 커녕 짐만 되는데
    그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에요.

  • 56. ㄹㄹㄹ
    '24.11.10 8:23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그래요 결혼을 하지를 마세요

    원글이 여자들만 등장시키니 그에 따른 댓글이 딜리는 겁니다

    문맥 이해 좀 하고 급발진하세요

  • 57. ㄹㄹㄹ
    '24.11.10 8:30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밎이요

    결혼을 하지를 마세요

    원글이 여자들만 등장시키니 그에 따른 댓글이 달리는 겁니다

    문맥 이해 좀 하고 급발진하세요

  • 58. ㄹㄹㄹ
    '24.11.10 8:31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결혼을 하지를 마세요

    그게 제일 나아요


    원글이 여자들만 등장시키니 그에 따른 댓글이 달리는 겁니다

    문맥 이해 좀 하고 급발진하세요

  • 59. .....
    '24.11.10 8:37 AM (1.241.xxx.216)

    원글님 말씀대로 대부분 그런데요
    일부 다른 분도 계셨어요
    동네 할머니께서 한성격 하시는 분인데도 자기 며느리는 그렇게 아끼시더라고요
    같은 동에 살면서 아들며느리가 두 아이들하고 아침에 본가 건너가서 밥 먹고 출근
    그 아이들 하루종일 챙기고 아들며느리 본가로 퇴근 거기서 밥먹고 애들 데리고 자기들 집으로 귀가
    그 분 말씀으로는 아들집은 휴대용 가스버너만 있다고 했어요
    밥할 새도 없어 가끔 주말에 라면이나 끓여먹는다고
    그 후 애들 학교진학으로 이사가서도 근거리 다른 아파트 살게 되셨고
    그때는 할머니가 낮에 아들집 가서 살림 돕고 애들 오가는거 봐주면서 운동도 다니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아들네 같은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서 가끔 지나가다 뵈었는데 자기 며느리 임원 됐다고 자랑하시더군요
    말씀도 며느리가 아니고 우리 ㅇㅇ엄마가 이렇게 호칭하시고 무척 아끼셨어요
    애들은 할머니를 엄청 좋아하고요
    보면서 저렇게 진심으로 사랑주는 엄마를 만난 아들며느리가 참 복이 많구나 싶더군요

  • 60. 댓글중
    '24.11.10 8:51 AM (172.225.xxx.237)

    시모든 친정모든 일하는 건 당연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런 욕 듯는 시모는 일하고 온 지 아들새끼한테는 설겆이 청소 안 시켜요. 그러니 욕을 쳐! 듣는거죠
    친정엄마가 퇴근하고 온 사위한테 걸레질 시키는 사례 본 적 있나요?????
    감쌀 껄 감싸세요! 같은게 아니예요.

  • 61. 며느리는
    '24.11.10 8:56 AM (118.235.xxx.94)

    남의집 귀한 딸이라면서 바슷하길 바랬어요?
    그럼 왜 친정엄마가 애봐주면 백
    시모가 봐주면 30이란 통계가 있나요? 시모는 저리 애봐줘도 좀 지나면 쫒겨나고 친정엄마는 노후보장인데요 이글 웃기네

  • 62. 이글 가짜
    '24.11.10 8:59 AM (118.235.xxx.56)

    글말미 보면 원글이가 그집에 들어가 직접 생활하며 들은듯 적으셨네요
    시어머니는 아침에 퇴근했으면 청소라도 좀 하고
    설거지라 도 좀 하고 잠 좀 자면 안 되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냐 이러더라고요.

  • 63. 저런저런
    '24.11.10 9:29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시모든 친정모든 일하는 건 당연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런 욕 듯는 시모는 일하고 온 지 아들새끼한테는 설겆이 청소 안 시켜요. 그러니 욕을 쳐! 듣는거죠
    친정엄마가 퇴근하고 온 사위한테 걸레질 시키는 사례 본 적 있나요?????
    감쌀 껄 감싸세요! 같은게 아니예요.




    —-


    입에 걸레를 물었나
    아니면 험한 말만 듣고 자라셨나
    처듣다 이런 소리 82에서나 보는데 동일인이 쓰는 걸까요?

    그러니까 왜 시모에게 애를 맡깁니까
    그냥 보모 고용하시라고요

  • 64. 저런저런
    '24.11.10 9:30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시모든 친정모든 일하는 건 당연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런 욕 듯는 시모는 일하고 온 지 아들새끼한테는 설겆이 청소 안 시켜요. 그러니 욕을 쳐! 듣는거죠
    친정엄마가 퇴근하고 온 사위한테 걸레질 시키는 사례 본 적 있나요?????
    감쌀 껄 감싸세요! 같은게 아니예요.




    —-


    입에 걸레를 물었나
    아니면 험한 말만 듣고 자라셨나
    쳐듣다 이런 소리 82에서나 보는데
    이 댓글러가 계속 쓰는 걸까요?

    그러니까 왜 시모에게 애를 맡깁니까?
    그냥 보모 고용하시라고요

  • 65. 저런저런
    '24.11.10 9:33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시모든 친정모든 일하는 건 당연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런 욕 듯는 시모는 일하고 온 지 아들새끼한테는 설겆이 청소 안 시켜요. 그러니 욕을 쳐! 듣는거죠
    친정엄마가 퇴근하고 온 사위한테 걸레질 시키는 사례 본 적 있나요?????
    감쌀 껄 감싸세요! 같은게 아니예요.




    —-


    입에 걸레를 물었나
    아니면 험한 말만 듣고 자라셨나
    쳐듣다 이런 소리 82에서나 보는데
    이 댓글러가 계속 쓰는 걸까요?

    그러니까 왜 시모에게 애를 맡깁니까?
    그냥 보모 고용하시라고요

    이런 댓글러가 며느리에게
    쳐듣다 이런 욕이나 할 부류 아닐지?

  • 66. 당연하죠
    '24.11.10 10:00 AM (118.235.xxx.69)

    남의 자식이 내자식같아 보인다는게 말이 되나요.그럼 내자식이라는게 의미가 없죠.

  • 67. 이걸
    '24.11.10 10:23 AM (118.235.xxx.154)

    당연하다 생각 못하니 갈등 생기죠
    시모가 엄마랑 같아요?
    친정엄마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시모 아프면 골치가 아프고 이거 부정해야 하는데
    원글이는 똑같아요? 당연한걸

  • 68. ...
    '24.11.10 10:31 AM (211.243.xxx.91)

    그 손자들이 며느리 자식이에요?
    자기 아들 자식은 아니고?
    며느리 자식 봐주는거에요?
    자기 아들 퇴근하고 와도
    청소라도 해라 그럴까요?
    못된 시모들 총출동했나봐요.

  • 69. ?????
    '24.11.10 10:42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사위 자식 아닌 딸의 자식인데
    친정모에게 부탁하면 되겠네요?
    그렇게 하시라고요

    무슨 맨날 아들 자식입네 이 소리가 나옵니까

    혈육간에는 사람 부려도 된답니까

    노인 노동 당연시하는 부류들만 댓글다나?

    못된 시모 운운하는 것 좀 봐

  • 70. 노후
    '24.11.10 10:51 AM (118.235.xxx.136)

    애 키워주고 의탁할수 있음 애봐주는데 대부분 시부모들은 애 중등만 되도 쫒겨나요. 딸은 부모에게 못그럼

  • 71. ㅡㅡㅡㅡ
    '24.11.10 11:4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러니 며느리들이 시모 싫어하죠.
    한 대로 돌려 받는법.
    손자 봐주는 유세떨면서 며느리 잡지 말고,
    손자 봐 주질 마세요.

  • 72. ㅡㅡㅡㅡ
    '24.11.10 11:5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러니 며느리들이 시모 싫어하죠.
    한 대로 돌려 받는법.
    손자 봐주는 유세떨면서 며느리 잡지 말고,
    손자 봐 주질 마세요.
    딸이든 아들이든 사위든 며느리든
    밤샘 근무하고 퇴근하고 왔는데,
    청소라도 좀 하고
    설거지라도 좀 하고
    저런 말 하는게 정상이에요?

  • 73. ㅡㅡㅡㅡ
    '24.11.10 11:59 AM (61.98.xxx.233)

    저러니 며느리들이 시모 싫어하죠.
    한 대로 돌려 받는법.
    손자 봐주는 유세떨면서 며느리 잡지 말고,
    손자 봐 주질 마세요.
    딸이든 아들이든 사위든 며느리든
    밤샘 근무하고 퇴근하고 왔는데,
    청소라도 좀 하고
    설거지라도 좀 하고
    저런 말을 한다는게 놀라울 뿐이고.
    저래놓고 더 늙고 아프면
    자기 좀 봐달라 징징대겠죠.

  • 74. 그래서
    '24.11.10 12:02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애 안 봐주는 친정 어머니는 공경받고

    무보수 혹은 저가로 애봐주는 시모는 욕받이인 건가요?

    말이야 바른 말이지 애 봐주는 사람이 더 고마운 거 아닌지?

  • 75. 영통
    '24.11.10 12:11 PM (106.101.xxx.48)

    "너 결혼 전에도 그 직업이었는데 결혼하고 애 키우며서 그 직장 다닌다고 더 힘들게 뭐가 있냐?"

    "살림하는느라 집에 있는 니 윗동서가 힘들지..니는 낮에 직장가서 쉬고 오는데 뭐가 힘드냐?"

    시어머니가 한 말인데
    장사하신 시어머는 장사만 힘들고 다른 직장은 낮에 쉬러 가는 거라고 거봄..살림이 힘든 거라고 전업주부 윗동서 아래동서가 고생한다고..
    며느리 중 맞벌이 며느리인 나에게 낮에 나가서 하던 일하고 온다고 제일 편하게 산다고 가스라이팅 바로 시작.

    내 직장이 근무강도가 센 편인데도 말하면 엄살로 봄.
    발길 끊고 안 갔지만 ..돌아가신 시모의 못된 심보..아직도 어이없음..

  • 76. ..
    '24.11.10 1:43 PM (122.37.xxx.108)

    자식이 결혼하던 안하던 참견말고
    손자를 낳던 말던 참견하지말고
    집을 사던 말던 역시 참견말고
    강력한 멘탈로 내 일상을 보내면 됍니다.
    마치 남처럼.

  • 77. ,,
    '24.11.10 5:53 PM (73.148.xxx.169)

    어차피 며느리는 시모한테 남이에요. 당연한 얘기를 왜 기대를 하는지 남처럼 예의있게 대해주세요.

  • 78. sandy92
    '24.11.10 10:57 PM (61.79.xxx.95)

    남처럼 예의있게 대해주세요. 22222

  • 79. .....
    '24.11.10 11:06 PM (114.202.xxx.53)

    저러니 며느리들이 시모 싫어하죠.
    한 대로 돌려 받는법.
    손자 봐주는 유세떨면서 며느리 잡지 말고,
    손자 봐 주질 마세요.
    딸이든 아들이든 사위든 며느리든
    밤샘 근무하고 퇴근하고 왔는데,
    청소라도 좀 하고
    설거지라도 좀 하고
    저런 말을 한다는게 놀라울 뿐이고.
    저래놓고 더 늙고 아프면
    자기 좀 봐달라 징징대겠죠.22222

    남처럼 예의있게 대해주세요. 33333

  • 80. ???
    '24.11.10 11:27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남이니까 애 맡기지 마세요

    그리고 애 보는 것도 힘든데 집안 일까지 시모 친정모에게

    시키지 맙시다

  • 81. ...
    '24.11.10 11:48 PM (126.194.xxx.11)

    친정 엄마도 사람 따라 다른 것이고

    손자도 나이가 어리면 쉴 틈 없이 돌봐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내 몸 하나 끌고 다니기도 힘들어요.

    나이 들어 힘들게 손자 봐주면
    아들이고 딸이고 며느리고 사위고 최대한 시간을 내어 집안 일도 하고 그래야지

    어머니가 아이 키워주기로 했다고 해도
    집안 일까지 다 맡기고 아이도 맡기고 ...

  • 82. ...
    '24.11.10 11:56 PM (126.194.xxx.11)

    손자를 키워준다는 것은 자신에 마지막 남은 힘을 여생을 쏟아 주는 거에요.
    그건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됩니다.

  • 83. 감사해야죠
    '24.11.11 12:31 AM (223.38.xxx.180)

    아이를 맡아 키워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죠
    아이 보느라 힘든 노인한테 집안 일까지 다 떠맡기면 안 돼죠

  • 84. ㅁㅁㅁㅁ
    '24.11.11 12:36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억울하면 자기 친정 아빠, 시부한테 키워달라하지 왜 시모한테 그러는데요?

  • 85. ㅁㅁㅁ
    '24.11.11 12:37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남자 바쪄서 억울하면 친정 아빠, 시부한테 키워달라하지 왜 시모한테 그러는데요?
    시가에 맡길 때 시모 없이 시부만 있으면 애 키워달라고 할 거에요?

  • 86. ㅁㅁㅁ
    '24.11.11 12:38 PM (211.192.xxx.145)

    남자 빠져서 억울하면 친정 아빠, 시부한테 키워달라하지 왜 시모한테 그러는데요?
    시가에 맡길 때 시모 없이 시부만 있으면 애 키워달라고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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