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깨비방망이 돌리면 아래위층에 시끄럽겠죠?

..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24-11-09 19:02:24

평일 낮이면 그나마 괜찮으려나요?

아예 돌리지 말아야할까요?

집에 암환자가 둘이라 앞으로 야채쥬스 좀 만들어먹어볼까 하는데 소음 덜한 믹서기? 쥬서기?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136.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11.9 7:05 PM (1.227.xxx.55)

    그 정도도 안 쓰고 어떻게 사나요.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 아니면 괜찮죠.

  • 2. ooo
    '24.11.9 7:06 PM (106.101.xxx.191)

    저도 그래서 닌자초퍼 가슴에 끌어안고 돌려요
    조리대 위에 놓고 돌리면 모터 소음이 다 들리더라구요.

  • 3. 괜찮아요
    '24.11.9 7:19 PM (14.6.xxx.135)

    윗집 아랫집 믹서기 핸드블렌더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하셔도됩니다. 혹시 그래도 염려된다면 창문다닫고 하시면 100%안들려요.

  • 4. 세상에
    '24.11.9 7:25 PM (118.235.xxx.56)

    암환자가 두 분이라니 뒷바라지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ㅠㅠ

    굳이 그렇게까지 싶지만서도
    정 걱정되시면 상황을
    설명하시고 양해를 구한다는 쪽지라도 위아랫집 우편함에 넣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윗집과 전혀 모를 때는
    그집 아이들 발소리, 의자끄는 소리에 미치겠더니
    서로 얼굴 튼 후로는 그런 감정이 많이 희석되고
    윗집자체도 조심하더라고요. 나중엔 아이들 발소리가
    들리고 식탁끄는 소리 들리면 밥 맛있게 많이 먹어라
    라는 심중덕담을 하게 되는 경지까지

    회원님 건강 잘 챙기세요

  • 5. 감사
    '24.11.9 7:49 PM (112.169.xxx.180) - 삭제된댓글

    암환자 돌보시느라 애쓰십니다.
    이런 글 보면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암환자는 즙종류를 먹지 말라고 병원에서 얘기합니다
    간수치 올라간다고.
    제가 암환자고 즙 종류는 안먹습니다.
    가끔 지인이 포도즙이라든지.. 그런 종류 준다고 하면 못먹는 음식이라고 거절합니다.
    제가 간수치가 조금 안좋았는데 즙 종류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일단 약을 먹고 지금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원글님 글을 읽고 글을 남깁니다.
    이 시간에 도깨비 방망이는 괜찮지 않나요? 9시에서 새벽 6시 사이에만 사용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댓글분 말씀처럼 우편함에 쪽지도 좋은 방법인듯요

  • 6. ㅎㅓㄱ.
    '24.11.10 7:21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어떻게 살아내요?
    미국인데 여기는 저녁 9-10 시 이후만 조용하면 큰 문제가 없어요
    게임도 하고 피아노도 치고 개도 짓고 애들도 떠들고 놀고 세탁기도 돌리고 블랜드 과즙도 내먹고
    물론 공동주택에서는 아이들이 못 뛰게 하지만 어쩌다 뛰는 건 상관없어요
    아침에는 아침 7-8 시 이전에만 조심하면 되고 ,, 그 시간대에도 응급상황이면 상관없이 서로 이해하는데

    너무 예민들 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096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24/11/22 805
1647095 이혼숙려 폭군부부 11 ㅎㅎ 2024/11/22 6,326
1647094 김치 잘 안먹는 집들 26 많죠 2024/11/22 5,908
1647093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3 .. 2024/11/22 1,466
1647092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5 .. 2024/11/22 2,301
1647091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4 ㅠㅠ 2024/11/22 1,053
1647090 휴대폰 셀카 찍을 때요 5 ㅇㅇ 2024/11/22 960
1647089 동덕여대총학. 박람회손배액 3억 못내 41 .... 2024/11/22 4,443
1647088 아버지 제사에 엄마에게 돈 드리고 오나요? 17 ... 2024/11/22 4,134
1647087 친한 친구 아들이 뇌종양인데 35 오지랍일지 2024/11/22 21,770
1647086 나는 반딧불 5 늦가을 2024/11/22 1,152
1647085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 1 아하 2024/11/22 1,401
1647084 오피스텔 계약을 못했을경우 3 월세 2024/11/22 970
1647083 아래 글 보고 저도...친한 동생이 집을 빌려달라고(?) 해서 27 ... 2024/11/22 7,004
1647082 지난번 올라왔던 무말랭이 김치 11 2024/11/22 2,656
1647081 서영교 의원님 24 서영교 의원.. 2024/11/22 2,304
1647080 후원 해지하는 방법이요. 9 후원 2024/11/22 2,382
1647079 부산분들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2 ..... .. 2024/11/22 764
1647078 명화씨(랄랄)랑 박막례 할머니 만났는데 1 하하하 2024/11/22 2,627
1647077 리처드기어 좋아하시는 분들만 18 ㅇㅇ 2024/11/22 3,355
1647076 요새 맛있게 먹는 거 공유해봐요~ 40 난나 2024/11/22 5,748
1647075 청송사과 10키로 30.000 싫컷 먹고 있어요. 6 ... 2024/11/22 4,487
1647074 요즘엔 애기 낳으면 3주동안 부모님께도 애기를 안 보여주나요? 31 2024/11/22 5,708
1647073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5 2024/11/22 2,627
1647072 왜 세븐일레븐은 안가세요? 33 ㅇㅇ 2024/11/22 5,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