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 이렇게 힘들게 안 낫나요?

힘듬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24-11-09 11:46:43

약 이틀째 먹었는데 그다지 나아진 게 없어요.

약을 5일치 준 이유가 있네 싶기도 하고

몇일 더 있어봐야 좀 좋아지려나요

또 병원 가서 검사 결과 따라 약 처방 받아올껀데

원래 이렇게 오래 가나요? 

이틀 약국약 으로 버티다 병원 가서 약 받고 이틀째 약 먹었거든요. 별 차도가 없다는...ㅜ

그리고 화장실 가고 싶을때 마다 가는 게 맞나요?

가고 싶어 가도 찔끔 양도 적게 나오는데

보통 성가시고 신경 쓰이는 게 아니네요.

IP : 223.38.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11:49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소변검사하시고
    균배양검사도 해서 맞는 항생제를 드세요.
    이틀가지고 택도 없어요.

  • 2. ㅇㅇ
    '24.11.9 11:52 AM (61.98.xxx.185)

    항생제 처방받은거죠?
    항생제는 직방으로 듣는데 이상하네요...

  • 3. ㅑㅑㅑㅑ
    '24.11.9 11:53 AM (116.33.xxx.157)

    제경우는
    오히려 하루만 먹어도 증상이 싹 없어져
    단약하지 말고 끝까지 챙겨먹어야 했어요

  • 4. ...
    '24.11.9 11:54 AM (222.111.xxx.27)

    산부인과에서 처방 받은 약 먹음 하루 만에도 괜찮던데요
    항생제 드셔야 빨라요

  • 5. ㅇㅇ
    '24.11.9 11:56 AM (61.98.xxx.185)

    안나면 첫댓처럼 소변검사도 하고 그래야죠
    보통 의원은 검사없이 약부터 주거든요
    보통 방광염은 한 두번먹으면 바로 가라앉아요 잔뇨감이나 뻐근함은 며칠가고
    그렇게 5일 먹으면 싹 낫는데 아주 심하던가
    약이 안 맞던가 그러네요

  • 6. 물많이마시기
    '24.11.9 11:59 AM (39.119.xxx.132)

    심리적안정 배따뜻하게하기
    방광염 검색하면 최근 덧글많은거 읽어보셔요
    심리적안정 중요하니 맘편히
    크랜베리영양제 헐렁하게 통풍중요

  • 7. ...
    '24.11.9 12:2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약 한두번 먹으면 증세가 나아져요.
    항생제라 끝까지 억지로 먹어요.
    주말에도 안 좋아지면 더 큰병원으로 가세요.

  • 8. .....
    '24.11.9 12:26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30대에 방광염 재발이 잦아서 신경 쓰이고 힘들었지만
    하루만 복용해도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방광염 재발 자주 하는 사람은 방광염 올려고 할때
    느낌이 와요 남편이 원적외선 쐬는걸 주기에 배와
    생식기 부분 따뜻하게 해줬더니 방광염 올듯하다가
    괜찮아졌어요 원적외선 고장으로 보온 물주머니를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수시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줬더니 방광염이 재발 안해요
    현재 58세인데 15년간 한번도 방광염 재발 안하네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아럇배 따뜻하게 해보세오
    인터넷보면 돌 찜질, 온열 매트, 보온 물주머니 등등
    배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것 있어요

  • 9. 방광염
    '24.11.9 12:40 PM (58.230.xxx.181)

    D맨노스(쿠팡)와 크렌베리(아이허브) 같이 주문해서 항상 드셔보세요
    D맨노스는 하루3알인데 너무 커서 평소에는 한알만 먹고
    뭐 관계를 했다 하면 예방차원에서 맨노스 2-3알, 크렌베리 하루정도 같이 먹어요

  • 10. 경험
    '24.11.9 2:18 PM (117.111.xxx.63)

    꼭 비뇨기과로 가세요
    내진안하니 걱저마시구요
    저같은경우 산부인과로 다녔는데
    1년에 4번이나 걸릴정도
    그래서 비뇨기과로 가서 처방받으니
    그이후로는 괜찮았어요

  • 11. 친정엄마
    '24.11.9 5:16 PM (121.171.xxx.224)

    3주째 비뇨기과 다녀요 ㅜㅜ
    요양원에서 기저귀 차고 계신데 방광염 주기적으로 와요.
    젊어서부터 물을 징글징글 안 마셔서 변비, 방광염 달고 살았어요.

    걷지도 못해서 침대에 눕혀서 소변줄 꽂아서 소변 받는데 침대에 올리고 내리고
    병원 갈때마다 제가 죽겠어요.

    의사도 왜이리 안낫지? 고개를 갸우뚱..
    그런데 항생제 빼고 소염제만 줄테니 2주 후에 오라길래 항생제 달라고 했어요.
    2주 후엔 안 가려고요.

    님도 물을 많이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41 60대 언니분들 11 ~ 2024/11/13 3,048
1646340 일시적 2주택 대출이 안나오나요? 2 지혜 2024/11/13 985
1646339 플라시도 도밍고는 성범죄자입니다. 3 비도덕 2024/11/13 1,860
1646338 수능장소가 넘 멀어요 ㅠㅜ 17 바람 2024/11/13 2,515
1646337 돈이라는게 참...ㅋ 4 ㅓㅏ 2024/11/13 3,023
1646336 군무원 살인범 계획된 범죄였네요. 6 ... 2024/11/13 3,517
1646335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6 ... 2024/11/13 634
1646334 남편이 의사이신 분 계세요? 85 ㅇㅇ 2024/11/13 15,167
1646333 Mr. 플랑크톤 ㅡ 강추! 너무 재밌어요 9 환장 2024/11/13 2,662
1646332 전자동 커피 머신 세척 안 하면 10 ㅇㅇ 2024/11/13 1,769
1646331 잠잘때 꿈을 저보다 많이 꾸는분 계신가요? 7 구운몽 2024/11/13 939
1646330 내년 추석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6 여행 2024/11/13 1,043
1646329 현미 벌레 난걸 받은거 같아요. 봐주시겠어요? 5 거기 2024/11/13 735
1646328 아직은 따뜻한 세상 5 취각 2024/11/13 1,223
1646327 아내가 집이 있으니 달라진 형부의 태도 33 화이팅언니 2024/11/13 26,760
1646326 인생의 큰 변화를 앞두고 여행을 한다면 3 111 2024/11/13 1,410
1646325 나이먹고 떡볶이 먹기 힘들죠? 24 ㅇㅇ 2024/11/13 3,725
1646324 솔로라서 사강이랑 윤세아 나이가 78년생인가요? 2 ㅇㅇㅇ 2024/11/13 2,230
1646323 스타벅스 돌체 6 커피 2024/11/13 1,508
1646322 상속받은 밭을 팔면 세금이 얼마인가요? 6 이번 6월 2024/11/13 1,614
1646321 수영장에서 수영안하고 걷기만 할수있나요? 24 2024/11/13 2,680
1646320 통풍 어찌해야 할까요? 8 ㅇㅇ 2024/11/13 1,419
1646319 목디스크 있는분, 무거운것 안드나요? 2 질문 2024/11/13 578
1646318 수능 전날 되었어도 이렇게 시니컬한 엄마도 드물겠죠? 15 재수생맘 2024/11/13 3,183
1646317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강연 영상인데요 1 2024/11/13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