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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4시간 정도 서빙 알바하는데 그만두려구요.

알바 조회수 : 18,809
작성일 : 2024-11-09 00:01:48

용돈벌이로 당근에서 알바 구해서 합니다.

거리가 좀 멀어도 내가 할만하다 싶으면

지원해서 가는데요.

 

제가 요며칠 일한 곳은 밥도 팔고 술도 팔고

안주도 파는 그런 곳이에요.

 

일은 어렵지 않은데 주인이 힘드네요.

 

60대 여자 사장님인데

솜씨는 좋아서 단골손님도 많아요.

성격도 션하고..

 

근데 이상한 부분에서 사람을 힘들게 해요.

제가 참 눈치도 빠르고 일도 잘 해서

하루 갔는데 몇 주 나오라 해서 알바하고 있거든요.

 

매장 마감하고 청소를 하는데

바닥 닦는 밀대걸레를 손으로 비누칠해서

바락바락 주물러서 구정물이 투명물이 될 때까지

빨라고 하는데...

갑자기 너무 일이 하기 싫어졌어요.

 

이게 일반적인건가요?

 

어제 너무 기가 차서..

저는 4시간 알바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못 앉고

계속 일했습니다.

사실 다리가 끊어질거 같고 지하철 타면

다리에 쇠뭉치 단 것처럼 무겁네요.

 

돈 벌기 쉽지 않다는 거 아는데..

그냥 하기 싫어졌어요.

다음주 얘기하려구요. 그냥 푸념이에요...

 

IP : 118.235.xxx.249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9 12:03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그걸 참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저같으면 손으로 빨으라 했을때 못한다하고 바로 그만 뒀을거 같아요 ㅠㅠ

  • 2. ....
    '24.11.9 12:03 A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하기 싫으면 그만두면 되죠머.
    알반데..
    맞고 틀리고는 주관적일뿐

  • 3.
    '24.11.9 12:04 AM (211.234.xxx.212)

    사장힌테 가스라이팅 당힐각
    그만두세요

  • 4. 토닥토닥
    '24.11.9 12:04 AM (39.116.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떤 분인지 알겠어요.
    원글님 대단히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분이어서 알아서 일하는 분이에요.
    그런데 칭찬도 아니고 오히려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니 싫은 거예요.
    그 여 사장이 님을 못알아보내요. 저라면 님 지배인? 이런 거 맡길텐데
    그만두셔요. 님 같은 분은 어디서든 환영받을 분이에ㅛ. 화이팅 힘내세요~~!!

  • 5. 어휴
    '24.11.9 12:04 AM (70.106.xxx.95)

    안하고말죠
    누가 걸레를 손빨래를 해요
    시간당 한 오만원 줘요?

  • 6. ..
    '24.11.9 12:06 AM (211.208.xxx.199)

    영업장 대걸레를 손빨래 시키지는 않죠.
    관두세요.

  • 7. 쓸개코
    '24.11.9 12:06 AM (175.194.xxx.121)

    누가 대걸레를 손으로 주물러 빠나요; 손가락 관절 다 나가게요.

  • 8. 애사사니
    '24.11.9 12:06 AM (112.153.xxx.101)

    일은 어렵지 않은데? 주인은 선한데? 말이 앞뒤가 다 안맞는거 아시나요

  • 9. 어이구
    '24.11.9 12:07 AM (116.121.xxx.181)

    사장이 복을 걷어차네요
    요즘 일 잘하는 알바 구하기 얼마나 힘든데

    원글님 당장 그만두세요
    원글님은 이보다 훨씬 좋은 조건 일자리 많아요

  • 10. 알바
    '24.11.9 12:07 AM (118.235.xxx.249)

    제가 이번달 말까지 한시적 백수라
    카드값이라도 좀 벌자 싶어
    단타 알바하는데 그냥 한 번만 하고 말걸 싶네요.
    저를 찜쪄먹을 심산 같은데
    그냥 그만하려고요.
    저도 한깔끔 하는데 밀대걸레 구정물을 투명물 될 때까지
    손으로 하긴 싫습니다.
    저도 누구 데리고 가게 운영했지만
    이렇게 부린 적은 없네요.

  • 11. 성격이
    '24.11.9 12:08 AM (118.235.xxx.249)

    선한 게 아니고 시원시원 호탕하단 뜻이에요.

  • 12. 사과
    '24.11.9 12:08 AM (58.231.xxx.77)

    그만둔다 통보하세요

  • 13. 무슨
    '24.11.9 12:09 AM (70.106.xxx.95)

    베이비시터들한테도 손빨래 안시켜요
    뭔 대걸레를 손으로 하라고
    사장 자기가 하던가

  • 14. .....
    '24.11.9 12:09 AM (112.152.xxx.181)

    기분 나쁜곳은 하지마세요.많고 많은게 알바자린데 뭐하러 요. 밀대를 손으로 빠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요

  • 15. ..
    '24.11.9 12:11 AM (125.178.xxx.140)

    최저시급에 노예 모집아였네요 ㅠ 와 정말 악한 사람들 참 많아요

  • 16. 웃긴 건
    '24.11.9 12:13 AM (118.235.xxx.249)

    주방이 기깔나게 깨끗하냐?
    그렇지도 않아요.. 참나..
    안 그래도 그만하려고요.

  • 17.
    '24.11.9 12:14 AM (1.237.xxx.38)

    그더러운 바닥 닦던 더러운 걸레를 손빨래라니
    아무리 고무장갑을껴도 그렇지
    사람 알차게 부려먹어야 하는 사람인가봐요
    그래봐야 시간당 만원 최저시급이나 주는 주제에

  • 18. 손님
    '24.11.9 12:15 AM (121.157.xxx.113)

    눈치빠르고 일잘하는건 누구의 판단인가요
    하루 일하는거 보고 잘하니까 계속 나오라고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사람이 없어서 급한대로 구한것일수도있어요
    (원글님… 제가 말하는거 절대 기분상하시지말고 이해해주시길바래요)

    5천원을 주던 1만원을 주던 사장은 늘 최대치로 인력을 쓰고싶어해요
    이상한부분에서 힘들게하는게 아니에요

    그 밀대걸래를 정말 깨끗히 빨게하고 보내야겠다 생각한거죠
    아니면 평소에 그 부분이 맘에 안들었던거죠
    손으로 빨아서 그정물없게 하라는걸. 사실 확인할순없잖아요
    그냥 좀더 깨끗히 빨이주길 바랬던거죠.

    여기는 사모님들이 많아서 조금만 빈정상하면 안하면 된다고생각하시는데..
    그런 식당일 아닌 여러직종에서 다들 꾸역꾸역 해내고 있는거에요
    물론 각자의 시급은 다르겠죠.
    내일이라도 그만두시고 편히 가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19. ㅇㅇ
    '24.11.9 12:17 AM (116.121.xxx.181)

    잔소리도 하고 갑질도 하고 싶은데
    알아서 일 척척 잘하니
    알바를 굴복시킬 일거리 하나를 찾은 거 같네요

  • 20.
    '24.11.9 12:17 AM (1.237.xxx.38)

    일 잘하고 눈치빠른데 고작 최저시급 받고 그런 일 할 필요없죠

  • 21. 윗님
    '24.11.9 12:19 AM (118.235.xxx.249)

    사장이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그 걸레를 어디서 손빨래했게요?
    주방 그릇 닦는 싱크대에서 했어요.
    화장실도 아니고..

    사장님이신 것 같은데
    저도 작은 가게 운영했던 사람이에요.
    하지만 이렇게까진 안 했네요.

  • 22. ..
    '24.11.9 12:19 AM (112.214.xxx.147)

    대걸레 손빨래라니..
    바로 그만두세요.
    내일 미리 전화하시고 이유도 담백하게 말씀하세요.

  • 23. 참나
    '24.11.9 12:19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 밀대를 손 빨래 시키는 업주 있나요?
    이건 노동이 아니고 착취 아닌가요?

  • 24. 사이코 아님?
    '24.11.9 12:24 AM (211.211.xxx.168)

    요즘 밀대를 손 빨래 시키는 업주 있나요?
    이건 노동이 아니고 착취 아닌가요?xx222
    아님 부당한 요구에 굴족하게 하는 가스라이팅이 목적이거나요.

  • 25. 손님
    '24.11.9 12:25 AM (121.157.xxx.113)

    저도지금 쉬고있어요^^
    사장도아니고. 뭘 운용했던적도없어요
    그냥 일반직장을 오래다녔어요
    걸래 빨기내내 싱크대옆에서 지켜봤다면 ㅎ 좀 웃긴 사장님이시네요
    미련이 없으시니 여기에 묻지도말고 낼부터 쉬시면되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 26. ㅇㅇ
    '24.11.9 12:38 AM (115.138.xxx.73)

    당장 나가지마세요.

  • 27. ㄷㄱ
    '24.11.9 12:45 AM (223.62.xxx.232)

    그래서 원글님 그깟 대걸레 손빨래하셨나요?
    이건 아니죠
    그앞에서 대걸레 손빨래는 안한다 하셨죠
    내가 다 분하네요
    그렇게 깨끗한걸 바라면 대걸레는 자기가 바락바락 지관절로 빨아야지요
    눈치빠르고 일 잘하는건 본인도 충분히 판단할수 있습니다

  • 28. .....
    '24.11.9 12:48 AM (119.71.xxx.80)

    알바 뽑아놓고 노예 착취 뽕뽑네요
    대걸레를 물이 투명할 때까지 손빨래라니 돌았네
    사람 부리는 것도 정도가 있거늘

  • 29. 영통
    '24.11.9 1:01 AM (106.101.xxx.48)

    요새 누가 걸레를 손으로?

    안하고 말지....

  • 30. 아마도
    '24.11.9 1:01 AM (219.255.xxx.39)

    그 사장님이 일배울때 그런식으로 배웠나봐요.
    걸레를 그렇게 빨아야 때궁물이 더 잘빠진다고 +싱크대 ㅠ 생각...

    다른 일자리나왔다고 그만둔다하시고
    불만 말하지마시길...
    오래 할것같으면 한둘 바꾼다하지만
    말해도 못알아들을 것같아서..ㅠ

  • 31. 허걱
    '24.11.9 1:4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깔끔인 사장이 밀대걸래를 싱크대에서?
    한소리 하시지....
    이건 이렇게 깨끗이 빨면서 싱크대에서 빨라고요??? 라고요

    더러버서 밥 줘도 못먹겟네요
    이상한 사장임...갈구고싶었나

  • 32. ...
    '24.11.9 1:52 A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4시간 일하고 그정도 일이힘들면 하지마세요.
    힘든일만 4시간짜리 알바한테 시키나봐요.. ㅠ

  • 33. 하지 마세요
    '24.11.9 2:03 AM (118.235.xxx.220)

    사람 부릴줄 모르는 사장이예요 저위에도 한분 계시는 듯 하지만..

  • 34.
    '24.11.9 2:17 A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아마도 바닥에 미끄러진 손님 경험이 있었나봅니다.
    그러니 바닥에 예민하겠죠..
    착취하려고 그런건 아닐텐데요.
    물걸레 청소 로봇이 있다는걸 그만두시면서라도
    말씀주세요.
    그런일은 사람보다 기계가 싸고 효율적입니다.

  • 35. 나참
    '24.11.9 2:37 AM (121.142.xxx.174)

    그런인간 또 있네요? 저희 둘째 프렌차이즈 커피숍에서 알바하는데 사장이 밀대걸레를 손으로 주물러 하얗게 빨으랬다는거에요. 그 말듣고 바로 내일부터 안나온다고 말하고 나왔대요. 얼마나 열받는지 아오..
    지돈 10원 한닙도 아까워서 20살 어린애 노예처럼 부려 처먹는 인성에 기가 차더군요. 이후 다른 카페 알바 바로 구해 편히 잘 다녔어요. 지금은 직장인인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열받아요.

  • 36. 121.157
    '24.11.9 2:41 A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미련이 없으시니 여기에 묻지도말고 낼부터 쉬시면되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님이 뭔데 남더러 묻지마라 간섭이에요?
    여기 자유게시판이에요. 네?
    님이나 따박따박 댓글 달지말던지요.

  • 37. 121.157.xx
    '24.11.9 2:43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끝까지 이기고 싶었어요? ㅋ

  • 38.
    '24.11.9 2: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여기는 지방인데 카페고 식당이고 청소 알바는 따로 있는데ㆍ

  • 39. 인성오져
    '24.11.9 2:45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121.157
    미련이 없으시니 여기에 묻지도말고 낼부터 쉬시면되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님이 뭔데 남더러 묻지마라 명령인가요?
    님이 뭐 돼요? ㅎㅎ

  • 40. 인성나가리
    '24.11.9 2:47 A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121.157
    미련이 없으시니 여기에 묻지도말고 낼부터 쉬시면되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님이 뭔데 남더러 묻지마라 명령인가요?
    님이 뭐 돼요? ㅎㅎ

  • 41. 참나
    '24.11.9 2:49 A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121.157
    미련이 없으시니 여기에 묻지도말고 낼부터 쉬시면되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님이 뭔데 남더러 묻지마라 명령이에요?

  • 42. 저위에
    '24.11.9 2:51 A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인성 처참수준 인간 하나 출현.
    바득바득 이기고 싶은갑네ㅋ

  • 43. 쳐자라
    '24.11.9 2:52 A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인성 처참수준 인간 하나 출현.
    바득바득 이기고 싶은갑네ㅋ

  • 44. 쳐자
    '24.11.9 2:52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인성 처참수준 인간 하나 출현.
    바득바득 이기고 싶은갑네ㅋ

  • 45. 미친댓글
    '24.11.9 4:05 A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중간에 가을이나 즐기라는 미친댓글은 뭔가요..

  • 46. 주휴수당
    '24.11.9 4:09 AM (211.235.xxx.208)

    받아요.

  • 47. 헐힐
    '24.11.9 5:33 AM (223.38.xxx.91)

    당장 그만두세요
    사람을 뭘로 보는거지
    아주 못된여자고 심술보네요

  • 48. ,,,
    '24.11.9 5:37 AM (175.121.xxx.62)

    중간에 가을이나 즐기라는 미친댓글은 뭔가요..22222

    그런 곳에서 일하지 마세요. 사람을 최저 시급에 부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부리려고 하네요. 정말 질려요.
    그런 사람한테는 잘해주는게 아닌 것 같아요.
    또 그런 사람은 남 일에는 요령 피울 것 같아요.

  • 49. ...........
    '24.11.9 5:52 AM (59.13.xxx.51)

    바로 그만두세요.
    고연봉에 취업도 아닌데
    알바좋은게 나 싫으면 그만둬서 좋은거 아닌가요.
    요즘 누가 저런걸 손빨래 시켜요?

    알바는 또 구하면 되요.

  • 50. 근데
    '24.11.9 5:57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밀대걸레를 화장실서나 간이로 빠는데서 세제 한번 뿌리고
    장화발로 눌러가며 빨던데 대충 물만 묻혀서 하면 싫어하죠.
    사람쓸때 허드렛일 시키려고 돈주고 쓰는거 아닌가요?
    씽크대에서 빨라고 시킨다고 거기서 어떻게 빨아요?
    들고나가 화장실서 빨아야지 사장도 종업원도 인성이 그렇네요
    돈만벌면 단가 드러운 걸레를 주방 씽트대에서 저런다니
    드러워요. 좀 제대로된 위생교육을 구청이나 시청 위생과에서
    정기적으로 하고 단속히고 살펴야지 대걸레 빨 장소도 없는데
    식당허가를 내준 구청도 문제네요.
    그러니 외식이랍시고 돈써서 밥먹고 배탈들이 나서 고생들을 하잖아요.
    어제 상가 건물안 화장실 갔더니 아이스크림 매장아줌마가 붕어빵도 같이 팔던데 저녁 8시 설겆이 거리 퐁퐁 풀어박박 닦고
    밀대걸레 커다란 수전에 넣고 세제풀어 박박 빨아 화장실 바닥이 물기 천지더라고요.
    최저시급이 몇백원 비싼덴 뒷정리 청소 안시킬거면 알바 안구하더라고요.
    그래서 마감 중간중간 정리할거 하면서 일을 마무리하지요.

  • 51. ....
    '24.11.9 6:33 AM (110.13.xxx.200)

    그 미친 사장같은 인간들 위에 둘이나 있네요.
    꼴랑 최저시급주면서 노예부려요?
    당장 그만두세요.

  • 52.
    '24.11.9 7:24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돈벌기 힘드네요
    우리딸도 디저트카페 알바 하루갔다가
    2층쓸고 닦고 15분안에 끝내라고 하는데
    하루하고 그만뒀어요
    적은임금으로 사람 알뜰히 부리네요

    가을즐기라는 글은 뭔가요
    사람 그렇게 부리는 사람인가요

  • 53. 가을즐기라는
    '24.11.9 9:24 AM (121.157.xxx.113)

    부당한대우면 이런데 묻고 부들부들 떨 필요없다는겁니다
    깔끔히 정리하고 맘에두지 말고 지내시라는 뜻이였는데.. 미친댓글이 되었네요^^
    너무들 예민하셔요.
    손빨래가 화날일이기도 한데
    원글님은 평소에 사장님이 맘에 안들었던것같아요
    그런 스트레스가 손으로 대걸래빠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툭털고 나오면되요 물어볼일도 아닙니다~

  • 54.
    '24.11.9 9:25 AM (211.36.xxx.98)

    당근으로 알바 구인하면 지원자가 많으니 그 사장 배가 불렀나봐요.
    호강에 겨워 요강에 #을 싸고 자빠졌네요.

  • 55. ..
    '24.11.9 10:12 AM (211.106.xxx.200)

    이 사장 배가 불렀네요

    어떻게
    대걸레 손빨래를 시켜요
    그거 시키는데가 어딨어요
    자기가 하던가 해야죠

  • 56. 후기
    '24.11.9 11:03 AM (14.35.xxx.163) - 삭제된댓글

    사장님께 다른 분 구하시라 했습니다.

    제가 알바를 이것저것 많이 해보니
    10가지 일을 원해서 10개를 잘 하면
    거기 덧붙여 10가지 일을 더 시키는 사장님이 절반은 돼요.
    그냥 알바는 알바일 뿐이거든요.
    구인이 될 때 공고에 적힌 일을 생각하고 가는거지
    거기에 플러스 알파가 생기면 오래 못 해요.
    처음부터 밀대걸레 손빨래 해야한다 가능하냐 그랬다면
    제가 선택헸겠죠.
    저도 몇 년간 가게 운영하면서 수십명 알바 써봤는데
    이렇게까진 안 했어요.

    밀대걸레 손빨래만 안 시켜도
    저는 꾹 참고 웃으며 몇 주 헸을거에요.

  • 57. 후기
    '24.11.9 11:04 AM (118.235.xxx.217)

    장님께 다른 분 구하시라 했습니다.

    제가 알바를 이것저것 많이 해보니
    10가지 일을 원해서 10개를 잘 하면
    거기 덧붙여 10가지 일을 더 시키는 사장님이 절반은 돼요.
    그냥 알바는 알바일 뿐이거든요.
    구인이 될 때 공고에 적힌 일을 생각하고 가는거지
    거기에 플러스 알파가 생기면 오래 못 해요.
    처음부터 밀대걸레 손빨래 해야한다 가능하냐 그랬다면
    제가 선택헸겠죠.
    저도 몇 년간 가게 운영하면서 수십명 알바 써봤는데
    이렇게까진 안 했어요.

    밀대걸레 손빨래만 안 시켜도
    저는 꾹 참고 웃으며 몇 주 헸을거에요.

  • 58. 후기
    '24.11.9 11:09 AM (118.235.xxx.217)

    가족같은 직장은 어디에도 사실 없어요.
    여기 사장님도 처음부터 친근하게
    언니라고 불러~ 막 그러길래
    저는 그냥 사장님이 편하다 했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일하기가 수월해요.
    어디 회사가서 부장님 사장님에게 형 오빠 삼촌.. 못 하잖아요.
    저도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려고요.
    당근에 알바도 많고 며칠 쉬었다 해도 되니까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즐주말 하세요.

  • 59. 매장
    '24.11.9 11:55 AM (63.249.xxx.91)

    밀대빠는 기계 없어요?

  • 60. 세상이 좋아져서
    '24.11.9 11:5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믈걸레 손 안대고
    빨고 짜고 ;하는 것들 많이 나와 있던데

    그 여사장은 아직 20 세기에 살고있는듯

  • 61. @@
    '24.11.9 12:00 PM (59.16.xxx.97)

    가지 마요.
    그런 사장있는 가게는.

  • 62. ㅡㅡ
    '24.11.9 12:03 PM (116.32.xxx.155)

    중간에 가을이나 즐기라는 미친댓글은 뭔가요..333

  • 63.
    '24.11.9 12:04 PM (59.26.xxx.224)

    직장생활이 이래서 힘든거죠.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요. 다 큰 어른한테 일 시키고 제대로 하는지 무슨 사감처럼 옆에서 지켜보다니. 굴욕감 들었겠어요.

    자기가 지불한 임금이 너무 아까워 하나라도 더 뭘 시켜 본전 빼야 된다 생각하는 사람인가봐요. 아니면 막 부려서 알바가 시간 다 안 채우고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돈 안받고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나? 그런걸 바라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돈 안주려고.

  • 64.
    '24.11.9 12:05 PM (59.26.xxx.224)

    돈 다 받고 나오세요.

  • 65. 알바
    '24.11.9 12:07 PM (14.35.xxx.163) - 삭제된댓글

    매장 안에 작은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세면대 쪽에 수도꼭지가 없어요.
    그래서 화장실 바닥 청소는 물을 바가지로 담아서
    뿌려가며 청소합니다.
    그러니 걸레빠는 기계가 있을 수 없죠.
    스핀 물걸레 이런게 편하고 좋은데
    모를 수도 있구요. 사장님이 옛날 마인드이긴 해요.

  • 66. 알바
    '24.11.9 12:08 PM (118.235.xxx.217)

    매장 안에 작은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세면대 아래 쪽에 수도꼭지가 없어요.
    그래서 화장실 바닥 청소는 물을 바가지로 담아서
    뿌려가며 청소합니다.
    그러니 걸레빠는 기계가 있을 수 없죠.
    스핀 물걸레 이런게 편하고 좋은데
    모를 수도 있구요. 사장님이 옛날 마인드이긴 해요.

  • 67. 알바
    '24.11.9 12:09 PM (118.235.xxx.217)

    돈은 아침에 받았습니다.

  • 68. ..
    '24.11.9 12:14 PM (219.254.xxx.117)

    그만두길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아마 원글님이 내일처럼 일해주시니 더 그랬을것 같아요.
    그래도 그렇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 69. 분홍
    '24.11.9 12:28 PM (59.9.xxx.202)

    무슨 대걸레를 손빨래를 하나요?
    그러다가 손목 다 나가요
    그리고 청소 방법을 설명하는 사람 별루에요
    내 방식 청소하는게 있는데 자기 방식대로 하라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거기 그만두길 잘했어요

  • 70. 손으로??
    '24.11.9 12:47 PM (61.72.xxx.160)

    업다운? 걸레빠는 것만 있어도 물 안묻히고 깨끗이 빨수있는데...굳이 왜 손으로...

  • 71.
    '24.11.9 12:52 PM (106.101.xxx.221)

    예전 요리학원선생딸이 싱크대에 대걸레를...
    아직 후진국맞아요
    장사가 사실 밑바닥일이라서 사람대하는게
    하급이예요
    큰아이는 카페 알바하는데 사장님들이 함부러안한다고
    해요 대학생애들 무서워하는지
    요즘애들 뻑하면관둬서 잘해준다하던데요
    마무리도 대부분 사장이하고요

  • 72. 대걸레
    '24.11.9 1:21 PM (83.85.xxx.42)

    세탁기 사용되는 대걸레 사용하고 한 10개 준비해 놓으면 닦고 세탁기에 넣고 가면 되지 않나요?
    그 사장이 못 된거예요

  • 73. ..
    '24.11.9 1:34 PM (121.179.xxx.235)

    사장이 뭐 별거라고
    그것도 싱크대에서 걸레를
    옆에서 지켜봤다구요?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

  • 74.
    '24.11.9 1:51 PM (124.49.xxx.188)

    발로빨게요. 해보세요.. 정규직도 아니고 한번 말해보세요.. 다음 사람위해서라도 .그만두면 되죠..그런사장하고.. 와 진짜..악하다

  • 75.
    '24.11.9 1:52 PM (124.49.xxx.188)

    음식점서빙은 서빙만이 아니구나 ㅠㅠ

  • 76. dd
    '24.11.9 1:57 PM (211.218.xxx.125)

    중간에 가을이나 즐기라는 미친댓글은 뭔가요 4444

  • 77. 그거요
    '24.11.9 2:02 PM (125.186.xxx.54)

    저도 느낀게
    꼭 4,50대 여자들이 알바구하는데 가면 대걸레질이나 화장실 청소같은거 시켜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있긴 하죠
    근데 이 글에서도 그러네요
    젊은 애들한테는 못시켜요 따지고 신고하든지 꼰대소리 들을까봐
    아줌마들이 만만한게 아줌마인걸 알아보는지
    전 학원 강사인데 시키더라구요 걸레빨고 걸레질…
    남자 사장들은 딱딱하게 잔소리는 해도 그런건 없어요
    일을 시키려면 기본적으로 청소용품이라도 구비하던지
    손빨래로 걸레질…진짜 못된 사람이네

  • 78. Ja
    '24.11.9 2:21 PM (104.28.xxx.4)

    가을이나 즐기라는 미친 댓글이래ㅋㅋㅋㅋㅋ

    이게 질문이지만 질문이 아니고 속상해서 쓴 거고
    공감받으려 쓴 건데
    꼭 물어볼 일도 아니라고 말해서 어떤 것이든 쓸데없는 짓
    안해야할 짓 소용없는 짓을 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천성이 못된 사람들 꼭 있어요.
    공감 능력 떨어지고 사람 깔보는 건데 중립적인 척, 현자인 척.
    누가봐도 부조리한건데 당한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지나가며 툭 던지는 척, 조용한 자존감 도둑.
    화내면 실실거리면서 예민보스 취급하며 한발 쑥 빼는.

  • 79. 그런데
    '24.11.9 2:30 PM (128.14.xxx.144)

    알바비는 일당으로 주나요?
    이렇게 그날 아침에 못나간다 통보하면 그동안 일한거 못받을수도 있나요.

  • 80. 동감
    '24.11.9 2:30 PM (49.1.xxx.123)

    잔소리도 하고 갑질도 하고 싶은데
    알아서 일 척척 잘하니
    알바를 굴복시킬 일거리 하나를 찾은 거 같네요222222222

  • 81. 알바
    '24.11.9 2:37 PM (118.235.xxx.145)

    하루치기 알바면 당일 주고요.
    저는 하루 나갔는데 좀 더 하래서 안 받고 일하다가
    그만하겠다 의사 밝히고 바로 입금받았습니다.

    손님이 추가주문한 메뉴를 사장이 포스 안 찍은 거
    제가 계산 시 재빠르게 입력 후 결제하고
    술 음료수도 정확히 세서 결제하니
    눈치 빠르고 일 잘한다 소리 들어요.
    사실 젤 중요한 건 돈계산이거든요.
    음식 나갈 때도 음식 위에
    혹시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없나 확인..
    이런 게 사소하지만 중요해요.

    저는 다음주 주중 5일간 바자회 알바 구했어요.
    열심히 팔고 알바비 벌겠습니다.

  • 82. Ja
    '24.11.9 2:55 PM (104.28.xxx.5)

    ‘그런’ 식당일 하는 사람은 왜 사장의 입장을 이해 못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식당 알바하시는 분은 평생 사람 부려본 적 없을거라는 확신은 어디서 오는건가요?
    원글님이 사장이 호탕하단 식으로 말했고 손빨래만 찝어서 부당하다고 했는데
    평소에 사장을 싫어했나보다는 넘겨짚기는 어디서 나오는거며
    (반대도 아니고)
    원글이 눈치빠르고 일 잘한다는 판단력이 떨어질 거라는 것과
    업체가 어쩔 수 없이 불렀을 수 있다는 것도 직접 겪은 본인보다는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무슨 근자감으로 막 쓰신건지요?

    사장이 대걸레 빠는 걸 안 봤을거란 확신에 근거해서
    원글이 평소에 대걸레를 대충 빨았을거다라는 넘겨짚기와
    손으로 투명하게 될 때까지 빨라고하고 지켜 본 사장을
    그냥 좀 더 깨끗하게 빨길 원한 것 뿐인 사장으로 바꿔버렸는데
    확실치않은 부분은 넘겨짚어 판단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논리가 전부 오만과 편견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어째서 그렇게 확신하고 계실까요?
    그리고 각자의 다른 시급이야기를 쓸 때는
    보통 원글님 시급이 비싼 경우에 말하지 (예를 들어서 원글님처럼 많이 받지 않고 적게 받는 사람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얼마 못 받는 그냥 알바라고 하셨는데
    거기다대고 각자의 시급은 다르겠지만요~라고 하는 것도 별 조언처럼 느껴지지도 않네요.

  • 83. Ja
    '24.11.9 3:05 PM (104.28.xxx.4)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꼴에 본인이 사장이라고 제가 전문직 되기
    전 문명인 사회인이 아니라는 것 마냥 저렇게 또오오옥같이 말하던 사람이 있었거든요.
    결국 그 가게 일하던 사람들이 소송걸고 그 문제가 커져서 결국 사업 접었어요. 소문도 나고 이사가고..저랑은 연 끊고요. 똑부러지고 말도 잘하는데 결국 사람보기를 우습게봐서 망한거거든요.

    그 대걸레 사장도 언젠가 문제 터질거에요.

  • 84. Ja
    '24.11.9 3:07 PM (104.28.xxx.3)

    제 주위에 꼴에 본인이 사장이라고
    조언구하면 저렇게 또오오옥같이 말하던 사람이 있었거든요.
    내가 거기 종업원도 아닌데 말뽄새 보니 사람 어떻게 부릴지 보이더라고요.
    결국 그 가게 일하던 사람들이 소송걸고 그 문제가 커져서 결국 사업 접었어요. 소문도 나고 이사가고..저랑은 연 끊고요. 똑부러지고 말도 잘하는데 결국 사람보기를 우습게봐서 망한거거든요.

    그 대걸레 사장도 언젠가 문제 터질거에요.

  • 85. ㅋㅋ
    '24.11.9 3:31 PM (221.139.xxx.130)

    가을이나 즐기라는 미친 댓글이래ㅋㅋㅋㅋㅋ

    이게 질문이지만 질문이 아니고 속상해서 쓴 거고
    공감받으려 쓴 건데
    꼭 물어볼 일도 아니라고 말해서 어떤 것이든 쓸데없는 짓
    안해야할 짓 소용없는 짓을 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천성이 못된 사람들 꼭 있어요.
    공감 능력 떨어지고 사람 깔보는 건데 중립적인 척, 현자인 척.
    누가봐도 부조리한건데 당한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지나가며 툭 던지는 척, 조용한 자존감 도둑.
    화내면 실실거리면서 예민보스 취급하며 한발 쑥 빼는.

    X10000000000!!!
    아 속시원해!!!
    그래놓고 지는 되게 평정심 유지하는 우아한 사람인 줄 알죠
    그냥 그렇게 보이고 싶은 모지리일뿐인데

  • 86. 보헤미안
    '24.11.9 3:35 PM (112.152.xxx.231)

    10가지 일을 깔끔하게 끝내니 추가로 10개 시키는 사장. 딱 알겠어요. 점점 더 시키고 고마워도 안하겠죠 잘 그만두셨어요.사장이 제발로 복을 차는거죠.

  • 87. 션하다?
    '24.11.9 3:54 PM (217.149.xxx.241)

    성격이 션하다는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션하다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 88. 가을을
    '24.11.9 4:01 PM (217.149.xxx.241)

    즐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우리 모두 가을을 즐깁시다 ㅋㅋㅋㅋㅋ

    그정물 아니고 구정물.
    설겆이 아니고 설거지요.

  • 89. ...
    '24.11.9 4:03 PM (183.101.xxx.183)

    중간에 가을 즐기라는 미친댓글이 더 짜증난다.

  • 90. 미친
    '24.11.9 4:23 PM (121.142.xxx.174)

    미친 대댓글 보소.. 넘겨짚는 짓 하는거 봐요.

  • 91. ...
    '24.11.9 4:27 PM (122.40.xxx.155)

    원글님 계산도 빠르고 음식 나가기전 이물질 확인까지 센스 있는분이신거 같은데..사장이 욕심이 과한거 같아요. 잘 그만 두신거 같아요. 묵묵히 하면 100까지 할 수 있지만 일부러 80까지만 해야하는곳이 있는거 같아요..

  • 92. 겯거
    '24.11.9 4:35 PM (211.46.xxx.12) - 삭제된댓글

    그만둔다고 하길 잘했어요

    저런게 썅년이지... 웃으면서 언니라고 하라는둥 친한척 구는데 정작 일 시키는거는 가스라이팅, 갑질 그자체인데?

    나도 여러 알바 마니 해봤지만 바닥 닦는 대걸레를 손으로 닦으라고 하는 년은 처음 봤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진짜 썅년이에요. 정상 아니구요.

    최저시급 1만원도 너무 많이 오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대걸레를 손으로 빨라는 년은 진짜 인간 이하...

    저 더러운 바닥걸레를 음식하는 싱크대에서 빨라고 하다니... 이것도 정상 아니야...
    ㄷㄷㄷㄷㄷㄷㄷ
    무섭네. 세균을 손님들 입에 엄청 집어넣은거죠 저거... ㄷㄷㄷ 자영업 저렇게 음흉하게 하는 사장도 있다는 것도 배우고 가요 (대부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노력하시는 좋은 사장님들이신데..)

  • 93. 347347
    '24.11.9 4:37 PM (211.46.xxx.12) - 삭제된댓글

    그만둔다고 하길 잘했어요

    저런게 썅년이지... 웃으면서 언니라고 하라는둥 친한척 구는데 정작 일 시키는거는 가스라이팅, 갑질 그자체인데?

    나도 여러 알바 마니 해봤지만 바닥 닦는 대걸레를 손으로 빨라고 하는 년은 처음 봤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진짜 썅년이에요. 정상 아니구요.
    바닥대걸레는 원래 발로 밟아가면서 빠는게 국룰아니에요? 저년도 알텐데 일부러 알바생 엿먹고 기죽여서 기분 더럽게 노예 기분 느끼면서 일하라고 손빨래 하라고 시킨거네요. ㄱㄱㅌ 년...

    최저시급 1만원도 너무 많이 오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대걸레를 손으로 빨라는 년은 진짜 인간 이하...

    저 더러운 바닥걸레를 음식하는 싱크대에서 빨라고 하다니... 이것도 정상 아니야...
    ㄷㄷㄷㄷㄷㄷㄷ
    무섭네. 세균을 손님들 입에 엄청 집어넣은거죠 저거... ㄷㄷㄷ 자영업 저렇게 음흉하게 하는 사장도 있다는 것도 배우고 가요 (대부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노력하시는 좋은 사장님들이신데..)

  • 94. 4778
    '24.11.9 4:40 PM (211.46.xxx.12)

    그만둔다고 하길 잘했어요

    저런게 썅년이지... 웃으면서 언니라고 하라는둥 친한척 구는데 정작 일 시키는거는 가스라이팅, 갑질 그자체인데?

    나도 여러 알바 마니 해봤지만 바닥 닦는 대걸레를 손으로 빨라고 하는 년은 처음 봤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진짜 썅년이에요. 정상 아니구요.
    바닥대걸레는 원래 발로 밟아가면서 빠는게 국룰아니에요? 국딩 때 교실청소부터 숱한 알바를 거치면서도 대걸레를 손으로 투명한 물에 헹굴때까지 빨라고 한 사장은 단 한번도 겪은 적이 없는데 저 썅년... 저년도 알텐데 일부러 알바생 엿먹고 기죽여서 기분 더럽게 노예 기분 느끼면서 일하라고 손빨래 하라고 시킨거네요. ㄱㄱㅌ 년...

    최저시급 1만원도 너무 많이 오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대걸레를 손으로 빨라는 년은 진짜 인간 이하...

    저 더러운 바닥걸레를 음식하는 싱크대에서 빨라고 하다니... 이것도 정상 아니야...
    ㄷㄷㄷㄷㄷㄷㄷ
    무섭네. 세균을 손님들 입에 엄청 집어넣은거죠 저거... ㄷㄷㄷ 자영업 저렇게 음흉하게 하는 사장도 있다는 것도 배우고 가요 (대부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노력하시는 좋은 사장님들이신데..)

  • 95. 4778
    '24.11.9 4:42 PM (211.46.xxx.12)

    신고하세요 원글님... 구청 위생환경과 같은 곳에 대걸레를 음식하는 싱크대에서 빨게 했다고요

  • 96. ....
    '24.11.9 5:32 PM (203.175.xxx.14) - 삭제된댓글

    씨발년인것들 많아요.

  • 97. 아줌마
    '24.11.9 5:5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지년이 할것이지. 누굴 노예로아나
    젤바쁜시간 아주 등골 뽑아먹네요

  • 98. 심하네요
    '24.11.9 5:5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지년이 할것이지. 누굴 노예로아나
    젤바쁜시간 4시간 쓰면서
    아주 등골 뽑아먹네요

  • 99. 에구
    '24.11.9 6:31 PM (121.166.xxx.251)

    사장이 ㄸㄹㅇ인게 사실인데 가을을 즐기라는 댓글은 극혐이네요
    원글이가 일잘했다는 근거는 없다 사장이 손빨래하라고 했을리 없다?
    다들 한소리로 뭐라하니 말바꾸며 예민하다고 끝까지 멕이고
    정말 여기서나 오지랍 부리세요
    현실에서 부당한 대우받아 힘든 사람에게 네 잘못도 있겠지 네 망상이겠지 팔짱끼고 가르치지 마시구요
    양비론자들이 세상을 더 혼란하게 만듭니다
    지들은 세상 달관한척 지적질하지만 그게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라 기분상하는 지적으로 남는다는거

  • 100. ..
    '24.11.9 6:56 PM (124.54.xxx.2)

    바닥 닦는 밀대걸레를 손으로 비누칠해서
    바락바락 주물러서 구정물이 투명물이 될 때까지
    ==> 제가 집에서 이것을 한시간 가량 (간격두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과연 가능한가요?

  • 101. ㅇㅇ
    '24.11.9 6:58 PM (118.235.xxx.41)

    종업원 인성 운운하는 댓은 뭐에요?
    돈 주면 주는대로 다 해야 한다는 사장 마인드인가?;;

  • 102. ..
    '24.11.9 6:59 PM (124.54.xxx.2)

    제가 전에 경복궁역 앞에 갔던 식당이 음식 재활용하길래 악평을 올렸었는데 여사장 성격 자체는 시원시원해요. 남자들 술먹는데 자기가 맥주도 따라주고. 정훈희 처럼 허스키한 목소리에.
    그런데 반찬 더달라고 하면 요즘 채소값이 얼마나 비싼데 반찬을 더달라고하냐면서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손님 면박줘요

  • 103. 아놔
    '24.11.9 8:34 PM (39.114.xxx.245)

    댓글들이 그 사장에게 욕을 시원하게 해줘서 빵터졌네요


    그리고 가을 즐기라는 댓글 저도 읽자마자 확 짜증나던데
    그 사람 심리 파악해서 댓글 써준분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기분나쁘게 가스라이팅하는 글이었는데!!

  • 104. 진짜요
    '24.11.9 9:31 PM (180.66.xxx.192)

    Ja님 제 속이 다 시원해요
    가을 즐기라는 분은 대체 저따위 댓글을 왜 단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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