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10년되니까 살던곳에 익숙하긴 하지만 이제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서 살고 싶어요
오래된 분들은 지금사는 집에 몇년째 살고 계세요?
이사온지 10년되니까 살던곳에 익숙하긴 하지만 이제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서 살고 싶어요
오래된 분들은 지금사는 집에 몇년째 살고 계세요?
저희 본가 대대로 80년이요
중간에 집 다시 지었고요
10년째예요
이제 이사하고싶은 마음이 있긴있네요
윗집소음충 이 아파트 분양받아 19년 살았어요
결혼하고 여기서만 계속 살은 듯 ㅋㅋㅋ
지겹네요.
8년째예요.
25년째입니다
4년전에 올수리 했으니
계속 살듯요
18년째 살고 있어요.
20년이요
다들 어떻게 이사도 잘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아파트에서 20년 째 살고 있어요
주변인들 몇 번씩이나 이사할 동안
저는 20년 동안 붙박이네요
여기서 막내 태어나고 대학교 들어가고 ...
저도 아마 여기서 늙어 죽을듯
가까운 동창들 학교 엄마들 이사할 때마다(다들 3~4년 마다 옮겨다님)
봉투며 선물이며 빠지지 않고 했는데
저는 24년 동안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는 슬픈 얘기... 또르륵...
1990년 12월에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아직도 살고있어요..ㅋㅋㅋ
더 오래살았어요
압도적이네요
예전 집에서 27년 살고 작년에 이사했어요..
재건축때문에 나왔는데 아니였으면 더 오래 살았을것 같아요.
변화가 싫어요. ㅠㅠ
어릴때 부터 이사 많이 다녔어요.
결혼하고도 4년 이상 산곳이 없네요
자산을 늘리려 그런것도 아니고 타의, 자의에 의해
오래 못살겠어요.
집도 없고 제가 한곳에 정착을 못한게 커요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이사비만 해도 어마어마...
이제 나이 먹어서 이사도 힘든데 다시 또 가고싶네요
집은 좋은데 산 때문에 이사온 건데
산을 자꾸 깎아서 주차장과 아파트를 짓네요.
그래서 다시 산 있는 곳으로 이사하고싶어요.
제발 산 좀 그만 훼손해라!!
저는 15년인데...같은동에 몇집 안될듯해요
22년째 살아요
아파트인데 살수록 이동네 떠나고 싶지 않아요.
구축이라 구조는 좀 불편한데 동네 인프라가 딱 제 생활방식과 맞아서 죽을때까지 이집에서 살수 있다면 참 운이 좋은거라 생각해요
전세로 14년 살았었어요
신축 탑층 자가 살고 싶네요
24년 살았어요
그냥 익숙해서 집도 동네도 좋아요
저도 전세로 14년 살고 있어요
언젠간 떠나야 하는데
어디로 갈지 두려움과 걱정만 있네요